-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 대상, 연 최저 5.4%에서 최대 17.7% 내 고정금리로 최대 6000만 원까지 대출 지원
- AI 기반 대안신용평가모델 HF CSS3.0 적용, 200여 개 이상의 데이터 항목 분석해 이전 대비 변별력 35% 개선
- 개인신용대출 재개로 온투업권 내 유일한 종합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구축, 사업 확장 기반 마련
- 하반기 중 대출중개서비스, 제2 금융권 등 타사...
금융감독원은 18일 공개한 '금융꿀팁 - 금리인상기,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위한 핵심포인트' 자료에서 카드 리볼빙보단 중금리 대출이 유리하다 밝혔다.
리볼빙이란 신용카드 이용대금 결제일에 이용대금 중 일부만 납부하고 잔여 대금은 다음 달 결제일로 이월하는 서비스다. 통상 리볼빙서비스 수수료율이 카드론 금리 보다 높다. 올해 1분기 기준 결제성 리볼빙 14.83...
대상 상품은 ‘KB 새희망홀씨Ⅱ’를 비롯해 ‘KB 사잇돌 중금리대출’, ‘KB 행복드림론Ⅱ’, ‘KB 징검다리론’ 등 4종이다.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 지원도 한다. 주택 관련 대출(전세자금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신청 시 장애인 고객에게만 적용되었던 우대금리 대상을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확대하고 우대금리 폭도 0.1%p에서 0.3%p로 인상한다. 이번 우대금리...
끝으로 경제적 취약계층 지원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언급했다.
이 원장은 "취약차주에 대한 채무조정 지원이 확대되도록 배려하고, 중금리대출이 지속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금리 상승기에 금융소비자가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신 4조 원 돌파...중금리대출 비중 36%....사용자 관점 '혁신'
토스뱅크는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대출 총량 규제로 인해 9일 만에 대출 한도를 소진하고 여신영업을 중단했다.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여신영업을 재개했으며 6월 현재 기준 대출 잔액 4조 원을 돌파했다. 이 중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6%로서 출범 당시 약속했던 34.9%를 넘어섰다.
홍민택 토스뱅크...
임 협회장은 "금융업에 있어 중금리대출을 지향하고,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확실한 1.5금융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게 중장기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용자 보호를 위해 법 제도적 장치를 정돈해왔다 밝히기도 했다. △은행이나 저축은행 등 예치기관을 통한 투자금 분리 보관 △거래정보를 집중 관리하는 중앙기록관리기관 운영 △청산 시 잔존채권 및...
또 다양한 고객층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사의 중금리 대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신한금융의 비전에 발맞춰 고객 중심의 원스톱 금융 플랫폼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8%p, 지난해 7.01%p 등 계속 하락하고 있다.
저축은행 관계자 "금리 상승기 예대마진 축소, 총량규제로 인한 중금리 대출 시장 위축됐고, 소매금융 의존도가 높아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양하지 못한 회사들은 실적이 조금 더 안 좋았을 것"이라면서 "하반기에도 정부 규제가 계속되는 만큼 올해 영업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대출 총량 규제로 인해 영업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어려움 여건에서도 수익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중금리 대출을 늘리고 있다"며 "기업금융에 집중하는 등 주어진 환경 내에서 수익성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가 정책지원 중금리 대출 중개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페이는 신한저축은행과 함께 금융 플랫폼 최초로 '사잇돌2 대출'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사잇돌2 대출은 개인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한도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대표적인 중저신용자 대상 중금리 보증대출상품이다. 직장인부터 개인사업자까지 일반 신용대출에 어려움이 있는...
이 밖에 인터넷 전문은행에서 중금리 대출 취급을 늘린 것도 영향을 줬다.
이번 달 가계대출 추세에 대해선 “대출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은행들이 3월 하순부터 우대금리 인하 적용 등을 통해 한도도 늘리는 등 영업 강화 행태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코로나 방역대책 완화로 경제활동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여 향후 가계대출 추이를 면밀히...
NICE신용평가는 SBI저축은행에 대해 중금리대출 확장을 통한 저축은행 업계 최상위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타 저축은행 대비 고도화된 신용평가시스템 보유했다고 판단했다. 또 대손충당금 적립수준과 공고한 이익창출력을 바탕으로 한 양호한 손실완충능력, 자본 적정성 개선 등을 이유로 기업신용평가에서 A의 등급을 부여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하회
중금리대출 확대가 수익성에 기여하는지 여부는
순이자마진(NIM)-대손충당금전입비율(CCR)로 봐야
김현기 하이투자 연구원
◇NAVER
신사업 투자로 글로벌 진출 초석을 다지는 시기
커머스: 쇼핑광고, 커머스 솔루션 등 수익모델 다각화로 매출인식률 상승
콘텐츠: 웹툰의 눈부신 거래대금 성장, 글로벌 무대로 IP 비즈니스 본격화
허지수...
반면 지난해 7월 법정 최고금리 연 24%에서 20%로 내리면서 저축은행은 이자 수익이 줄게 되자 올해부터 기업대출과 중금리 대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중금리 시장도 녹록지 않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올해 중금리 대출을 대폭 확대할 예정인 데다 '1.5금융'을 자처한 P2P(개인간 금융직거래)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카카오뱅크...
2019년부터는 정책 중금리 대출로 상품을 바꿔 급여 소득자들에게 중금리 대출을 공급했다.
SGI서울보증은 카카오뱅크를 통해 사잇돌대출을 활성화했다. 카카오뱅크는 SGI보증부 대출 및 직장인 사잇돌대출을 통해 중금리 대출 데이터와 노하우 등을 축적했다.
지난해 6월부터 적용하고 있는 카카오뱅크의 신(新) 신용평가모형에도 사잇돌대출 취급 결과들을...
인터넷전문은행이 연초부터 중ㆍ저신용자대출(KCB 신용점수 분포 하위 50% 대상 중금리대출)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1분기부터 차별화된 신용평가시스템(CSS)을 앞세워 중금리대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의 가계 신용대출에서 중금리대출 비중은 평균 24...
지난해 케이뱅크 중금리 평균금리는 5.98%로 저축은행 평균금리는 14.96%의 40% 수준에 불과했다.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케이뱅크로의 대환금액은 약 3000억 원으로, 금리를 고려하면 케이뱅크 고객은 약 400억 원의 누적 이자 부담 경감 효과를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
케이뱅크는 통신사 요금제, 할부금 등의 통신데이터와 백화점, 마트 등 쇼핑데이터를...
또 법정 최고금리를 24%에서 20%로 인하하고 중금리 대출을 확대하는 등 지원 정책을 병행했음에도 취약계층이 대부업으로 떠밀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은행은 24일 공개한 ‘2022년 3월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서 DSR 규제 강화는 소득 기준에 따른 상환능력 심사 강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신규대출 증가세를 억제하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중금리대출 실행 비중이 가장 높았던 날은 1월 31일로, 이날 대출을 실행한 고객의 절반 이상이 중저신용자(50.18%)였다.
지난 5개월간 대출 심사 과정에서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4명 중 1명 이상(26.3%)은 고신용자로 상향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신용 대출은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모형(TSSㆍToss Scoring System)을 통해 고객의 실질 소득을 분석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