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구미 4공단 증설 안정화와 더불어 추후 5공단 증설 효과 기대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JB금융지주
3분기에도 독보적인 NIM 상승 추세 지속될 전망
수익성 개선을 반영해 목표주가 상향. ROE와 ROA 가장 탁월
중금리대출 확대 전략으로 3분기에도 NIM 4bp 이상 상승 예상
지난해 실제 배당이 컨센서스 배당을 상회했던 유일한 은행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김성준 렌딧 대표는 이와 관련해 “H&Q Korea가 보유하고 있는 금융산업에 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더해 중금리대출을 혁신하고 뚜렷한 소셜 임팩트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플펀드도 이달 1억9300만 원 규모의 아파트 담보투자 프리미엄 상품 3종을 2시간 36분에 걸쳐 판매를 완료했다. 피플펀드는 마이데이터 사업까지 신청해 향후 이를 기반으로...
특히 일부 은행장은 중금리 대출로 서비스 범위를 제한하는 방안을 건의하기도 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해당 내용을 실무진에 전달했다. 다음날 열린 금융업권 협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도 이 사안이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 관계자는 "다양한 대안을 열어놓고 업권과 충분히 논의하겠다"며 "업계에서 충분히 의견을 표명할 수 있는 시간과...
중금리대출 등 일부만 먼저 시작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금융위는 이같은 의견에 회의적이다. 대환대출 출범 취지인 소비자 편의 증진에 어긋난다고 판단해서다. 대환대출 플랫폼은 인터넷으로 금리가 싼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는 개인이 대출을 갈아타려면 금융회사별로 금리를 비교한 뒤 지점에 직접 방문해야한다. 금융위는 금융결제원을 통해...
지주 회장들은 간담회에서 대환 대출 플랫폼에 대한 부담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 위원장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간담회로 금융지주 회장들이 대환대출 플랫폼을) 별로 환영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며 “(회장들이) 중금리 쪽을 우선 하는 방법 등 여러 아이디어를 주셔서 (금융위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월 카뱅은 "올해 고신용자 대출 증가를 억제하고, 중금리,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 규모를 전년보다 더 확대하겠다"며 고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상품의 최저 금리를 0.34%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일각에선 카뱅이 초창기에는 금리를 인하에 고객을 뜰어들인뒤 이자를 올려 NIM을 늘리려는 전략으로 보고 있다. NIM은 은행의 수익으로 연결된다.
하지만 정식 등록을 마친 업체들이 불확실성에 유예됐던 투자를 유치하고 소비자 보호 장치를 확대함에 따라 중금리 대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매력적인 투자처로 발돋움한다고 전망한 것이다.
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37개던 P2P 업체는 법 시행 후인 지난해 말 100여 개로 줄었다. 올해 5월까지 온투업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는 41개다. 이...
중금리 대출 시장의 활성화와 대출 회수를 위한 노력
기관 투자가 가능해지고 이자소득세율이 낮아지면서 P2P 업체에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업체들은 이 기회를 활용해 중금리 대출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대윤 대표는 “국내 시장 대기 수요가 큰 중금리 대출 공급을 크게 확대하기 위해서는 투자금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며...
저축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과 관련해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가계대출 억제가 각 회사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는 만큼 향후 중금리대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전사 관계자 또한 “아무래도 대출 확대에 따른 수익이 나는 상황에서 가계대출 제한으로 수익성이 악화할 수 있다”면서 “다만...
서래호 네이버파이낸셜 책임리더는 “전북은행은 뛰어난 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과 중금리 대출 등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적극 앞장서온 은행”이라며 “3000만 네이버페이 사용자 및 46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SME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파이낸셜과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부분 신용대출이라는 점과 향후 중금리 및 자영업자대출 진출을 위해서는 확인된 바 없는 신용평가시스템의 검증이 필수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공격적인 성공 가정을 감안해도 상장은행 규모 수준의 비이자이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며 “카카오뱅크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공모주 청약 자제와...
박 연구원은 “고신용자 신용대출만으로도 성장이 가능해서 중금리 대출 확대 유인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고도화 신용평가 시스템이 지연됐던 것도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기존 인터넷전문은행의 실적으로 보면 중위권 지방은행에 근접할 만큼 성장했다”며 “혁신을 통한 소비자 편의를 개선하고 중ㆍ저신용자 대출 통해 포용에 기여하는 성과는...
“중금리 대출은 기업 철학 맞게 당연히 해야 할 것이다. 관심 영역이어서 차곡차곡 중금리를 위한 신용 레이팅 시스템 고도화 중이다. 지금까지 실력을 키워오는 데 시간이 걸렸다. 4년 동안 개인신용대출을 하면서 중금리 실력 키웠다. 은행 평균 수준이라고 얘기하는 24~25%를 달성하는 데 큰 무리 없다. 신용평가시스템(CSS) 고도화 따라 30% 달성하는 건 가야 할 길이다....
아울러 중금리대출이 중·저신용자 중심으로 공급되도록 요건을 개편하고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을 2023년 말까지 30% 이상으로 확대했으며 대부업자 대출도 확대되도록 중개수수료 상한을 1%P 인하했다.
이 차관은 또 "작년에 구축한 음성, 자율주행, 헬스케어, 안전, 국토환경 등 8대 분야 170종, 총 4억8000만 건의 AI 학습용...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신전문금융회사는 중금리 대출 활성화 등 서민금융상품 공급을 확대하여 대출상품 문턱을 낮추는 등, 서민들의 금융서비스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금융당국과 금융협회 등이 참여하는 ‘최고금리 인하 시행상황반(애로상담팀)’ 등을 통해 서민의 금융애로 최소화 등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P2P가 해당 플랫폼에 입점하면 중금리 대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금융권에서 대출이 부결된 사람도 비교 플랫폼에서 P2P를 통해 투자자와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들도 중ㆍ저신용자 대상의 대출을 지난해보다 2조5470억 원 더 늘리겠다고 밝힌 만큼 중금리 대출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권은 금리 인하로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면서도 “중금리대출 부분에서 (타 금융권에서) 밀려 들어온 사람을 커버해야 하는 간접적인 영향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은행권 관계자는 “정부도 정치권에서 주도해서 나선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진행한다고 보인다”며 “방향성은 옳다고 쳐도 자유로운 시장 체제로 흘러가야...
저축은행중앙회는 이 방안으로 대출자 58만2000명에게 약 2444억 원의 이자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자금이 꼭 필요한 서민에게 자금 공급이 위축되지 않도록 중금리대출, 보증부대출 등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신용평가시스템(CSS) 고도화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새로운 신용평가시스템(CSS)을 적용한 후 중금리 대출 공급량이 2배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9일 오전 6시부터 새로운 CSS를 적용하고 있다. 그 결과 전체 무보증 신용대출 비중에서 신용점수 820점 이하 고객 공급 비중은 같은 기간 15.1%에서 25.9 % 로 확대됐다.
새 CSS는 카카오뱅크가 2017년 7월 대고객 서비스 시작 이후 쌓아온...
중금리대출 개선방안에 대해선 중금리대출 적격 공급요건을 중‧저신용층 중심으로 개편하고, 사잇돌‧민간중금리 대출을 변경된 요건에 따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하고, 4분기 중 대환대출 인프라를 구축해 대출금리 인하도 유도한다. 또 최고금리 인하에 따라 저축은행‧여전업권에서 저신용차주를 흡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