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중견기업계의 목소리가 제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동반성장위원회 구성에 있어 중견련이 추천하는 중견기업 대표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메시지도 전한다는 계획이다.
중견련 측은 “제과점업과 관련해 동네빵집에서 대형 프랜차이즈로 성공한 중견기업을 대기업과 동일하게 규제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적용대상을 정함에 있어 명확한 기준없이...
중견련 관계자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동일선상에서 규제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특히 대형마트나 대형슈퍼마켓(SSM)의 경우에는 대기업의 출점 가능성을 열어놓은 반면, 업종전문화로 성장한 중견기업에게 대기업과 동일한 잣대를 적용해 확장을 제한하는 것은 심히 부당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가 중견기업 정책기능의 중소기업청 이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중견련은 30일 논평을 통해 “효과적인 중견기업 정책 수립과 집행을 위해서는 청 단위가 아닌 장관급 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견기업 육성정책의 핵심과제는 법제정비지만 정작 중기청은 법률안 심의 및 제안 기능이 없어 효과적인 정책을 기대할 수...
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강호갑 신영그룹 회장(사진) 이 ‘중견기업 천사(1004)’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강 회장은 중견기업 육성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만큼 중견련 역할을 강화하고자 회원 기업수를 1004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현재 집계되고 있는 중견련 회원 수는 470여개.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중견기업 수가 1422개인 점을 고려할...
현재 집계되고 있는 중견련 회원 수는 470여개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중견기업 수가 1422개인 점을 고려할 때 턱없이 낮은 숫자다. ‘1004 프로젝트’회원 수를 늘려 연합회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가 담겨있으며 목표 숫자는 강 회장이 지인을 통해‘천사’라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좋겠다는 조언을 받아 정했다.
이에 강 회장은 중견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자...
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가 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한다.
중견련은 25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견연합회 발전전략안’을 발표했다. 중견련은 중견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연합회 운영방안의 일환으로 ‘싱글 윈도우 시스템(Single Window System)’을 마련해 기업의 애로파악...
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가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법과 제도가 개선돼야한다고 촉구했다.
중견련 혁신위원횐는 25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중견기업계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의 0.04%에 불과하지만 고용의 7.7%, 총 수출의 10.9%를 담당해 일자리 창출과 수출 증대 등...
강 회장은 “중견기업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에 힘쓰며, 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특히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성장하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중견련이 중견기업 대표 경제단체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경남 진주...
통해 이들을 세계 1등 중견기업으로 발굴, 육성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생기원은 이날 출판 기념식과 함께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를 기점으로 생기원과 중견련은 정책 개발, 공동연구 등을 통해 기술혁신형 중견기업 및 예비 중견기업의 발굴 및 육성 활동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 지경부는 ‘중견기업 3000+ 프로젝트’의 후속조치 상황을 설명했고 중견련, 대한상의, 무역협회, 전경련 등에선 성장 저해요인 발굴 의견을 제안,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경부에 따르면 이날 논의을 통해 중견기업군을 성장시키기 위해선 조세부담 완화와 하도급제도 개선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R&D 지원을 통한 기업...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오는 21일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을 초청해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하도급법 개정 방향’을 주제로 ‘제156회 중견기업 CEO 조찬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하도급법은 ‘수급사업자’의 범위를 중소기업자로 한정함에 따라 중견기업은 하도급법상 수급사업자에서 제외됐다. 그 결과 중견기업은 대기업과의 거래 시 ‘빨리...
특히 이번에 조사된 연봉은 지난 1월 중견련이 조사발표한 중견기업 100개사의 평균 신입 초봉인 3075만원보다 79만원 늘어난 수치다. 최근 7개월새 2.6%나 증가한 셈이다.
4000만원 이상의 고액연봉을 주고 있는 기업도 적지 않았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나이스신용평가정보, 마이스터, 삼안, 셀트리온, 에어프로덕츠코리아, 한라산업개발 등 14곳에 달했다. 역시 1월...
유영식 중견련 이사는 “구직자들이 기업의 연봉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봉이 그 기업의 매력을 결정하는 전부는 아니다”라며 “대다수의 구직자가 중견기업에 대한 막연한 선입견과 정보 부족으로 대기업만을 바라보지만 알고 보면 대기업 못지 않은 중견기업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연봉조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경제의 허리를 튼튼하게-③
지난해 말 ‘업계에서 알아주는 금형전문 중견기업에 취업했다’는 한 학생을 만났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모 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견기업의 이해’ 강좌의 수강생이었다. 축하할 일이었다. 그러나 이 학생은 입사가 확정된 후 지인, 가족들의 우려와 반대에 부딪혔다고 한다. ‘이름도 모르는 기업에서 일 하느니 1년 더 준비해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은 중소기업지원 혜택을 상실하는 동시에 대기업에 적용되는 규제를 받게 된다. 특히 급격한 조세부담 증가는 중견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으로 성장함에 따라 증가하는 조세제도 수는 32개에 이르고 있다. 이로 인해 중소기업 혜택을 유지하고자 외형 확대 포기...
한국중견기업연합회 5월 3일 오전 7시 30분부터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을 초청해‘제154회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조찬강연회 주제는 ‘2012년 고용노동정책 중점 추진방향’으로 이 장관은 일자리와 취업의 장벽을 넘는 일취월장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방향을 강연할...
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얼마전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동반위가 전화를 건 이유는 한국전력에서 진행한 공개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일진전기의 철회를 권고하기 위해서다. 일진전기는 중견기업에 속해 입찰 선정이 중소기업 적합업종 취지에 위배되지만 중견기업은 동반위 소관이 아니므로 직접 나서기 어렵다는 것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28일 오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목표를 발표했다.
중견련은‘중견기업 육성과 신고용문화 창출’을 최우선 사업목표로 설정, 중견기업 육성기반 강화, 중견기업 대표 경제단체 위상 정립, 중견기업 중심의 신고용문화 창출 등을 핵심사업으로 정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산업발전법 외 다른 법령에도 중견기업 개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조사한‘중견기업 성장저해 조세제도 개선방안’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함에 따라 조세부담이 증가하는 세제 수는 총 32건에 달했다.
지원대상이 중소기업만으로 제한됨에 따라 중견기업에 편입됨과 동시에 부담이 증가하는 조세제도는 23건, 성장에 따른 차등과세로 인한 부담이 증가하는 조세제도가 9건인 것으로...
중견련 관계자는 "상장회사의 경우 회사경영을 감시하기 위해 ‘사외이사제도, 감사위원회, 외부감사제도, 내부회계관리제도, 공시제도’ 등이 이미 존재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법지원인 제도를 신설하는 것은 중복규제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World Class 300’ 등 중견기업 육성정책과 정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