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해외 동반진출 애로사항으로 부지매입, 유통망 제공 등 국내 협력사 정착 지원비용 부담(28.9%)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동반진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소·중견 협력사 해외진출 지원 대기업에 법인세 감면 및 세액공제 등 세제혜택 부여’(40.0%)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조사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포스코, 삼성전자 등 주요...
대기업들과 달리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직원들의 평균 추석 연휴는 4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제조업 4.6일, 비제조업 3.9일이었다.
특히 중소기업 직장인들 중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을 반납하고 근무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와 한진해운 법정관리 여파...
정부는 청년내일채움 공제 등 기업의 참여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설명회를 개최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청년채용의 날 행사에서도 우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담당직원의 면접수당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여성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대체인력 사용 기업 재정지원도 늘린다. 현재는 육아휴직기간만 지원하지만...
중소기업청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중견기업계 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인과 근로자, 중견기업 지원 유공자들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함께 진행된 '제1회 중견기업 인식개선 공모전...
‘중견기업인의 날’ 포상은 기업가 정신과 지속적인 혁신으로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사회공헌 등에 기여한 중견기업인 및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이날 정영균 대표이사는 건축설계 및 CM용역의 해외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희림은 해외수출을 통해 고용창출은 물론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동반진출 기회를 마련하는 등...
한성대 홍순영 교수, IBK경제연구소 고대진 소장, 자유경제원 최승노 부원장, 중소기업연구원 김광희 선임연구위원, 경제개혁연구소 위평량 연구위원 등이 의견을 나눈다.
행사 마지막날인 오는 25일에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중소·중견기업 정책패러다임 혁신방향’을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상상하지 말고 관찰하라’라는 주제로 강연를 펼친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우리 중소기업계가 지금 구조조정이라는 추운 겨울의 시기를 겪고 있지만, 과거 IMF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낸 저력을 바탕으로 이 시기를 잘 이겨낸다면 경영정상화를 꼭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금융기관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비 오는 날 우산 뺏기’가 아닌 ‘우산을 받쳐주는’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KB금융 관계자는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예·적금 등 전통적인 금융 상품만으로는 국민의 재산 증식에 한계가 있다”며 “KB금융은 그동안 중위험·중수익 투자 상품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워왔으며 현대증권이 결합하면 더욱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KB를 거래하는 중소기업 고객에게도 은행과 증권 등이 연계된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중견기업으...
부문에 따라 산업훈장을 포함해 대통령·국무총리·산업통상자원부 장관·중소기업청장 표창 등을 오는 7월 열리는 '제2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한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명실공히 중견기업의 ‘신화’를 일구면서 오랫동안 우리 경제·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으면서도 심지어 스스로가 중견기업인 것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워크넷은 민간 포털과 달리 중견기업·지역 일자리 정보, 정부 관련 지원 제도 등의 콘텐츠도 담고 있어 경합보다는 보완적 관계라 보면 된다.
- ‘청년 채용의 날’은 언제 열리나.
△청년 채용의 날 행사 주간은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있는 고용존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의 고용센터,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협력해 진행할 계획이다. 매월 1회 개최하고 연중행사로 상시...
수출기업을 늘리기 위해 규제는 해소하고 지원을 다각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장관은 이와 관련 “신산업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계속 발굴해 나가고 기업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면서 “신산업 분야의 중소ㆍ중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R&D 지원은 물론 인력, 판로, 세제 등 여러 측면에서 지원을 해...
수출 실적이 없는 수출 초보기업에 대해서도 무역금융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제조업 혁신 3.0 전략에 따라 제조업과 IT 결합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과감하고 선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올해 1200개를 구축한 스마트공장을 2020년까지 1만 개를 보급해 중소, 중견기업의 생산성을 대폭 높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공로도 창업주인 유영희 유도그룹 회장은 올해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금형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금형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도는 대기업인 삼성전자 등에도 사출 관련 공장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는 사례도 만들었다.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대기업에 시스템을 공급하는 경우는 드문 일이다. 실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베트남...
열린 가운데 잇 어워드 (It Award) 섹션에서 한 참관객이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디자인 코리아’는 우리 디자인의 우수성 홍보와 디자인산업 역량을 제고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외 249개 기업이 참가하고 우수 디자인제품 2000여점이 전시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등 기업의 핵심사업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이 날 한샘과 함께 하림, 코리아드라이브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한국기업공헌평가원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최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5 한국 중소·중견기업 국가·사회공헌도 평가 컨퍼런스’에서 한샘이 매출액 1조원 이상 부문...
#국내에서 스마트폰 부품을 제조하는 중견기업 A사는 다른 업체를 인수하고자 수백억원 규모의 자금이 필요했다. 이 회사의 대표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인 B사의 여신담당인 김모 부장을 찾아가 인수ㆍ합병(M&A)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김 부장은 대출 승인을 바로 결정할 수 없었다. A사의 정보가 너무 없었던 탓이다. 이번 대출 승인 건은 상급 관리자에게도...
4명으로 시작한 회사는 1년 뒤 창립멤버 11명이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할 수 있게 됐고, 15년 새 27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탄탄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투비소프트도 초창기 고비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창업 초기 3~4년차 ‘데스밸리’에 빠진 기업들에게 나타나는 자금조달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2003년 창업 4년차 시절 직원 구조조정까지...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2017년까지 4500명 신규 채용하고 중소기업 위주의 청년인턴제를 중견기업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은 비정규직 양산정책일 뿐 정규직 일자리를 선호하는 청년층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주장이다.
전문가들도 정규직과 비정규직과의 임금격차,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및 임금차이 등을 줄이는 방향으로 노동시장 개혁이...
우리경제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제1회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견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7월 22일 중견기업 특별법 시행 후 처음으로 열렸다.
제1부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우수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글로벌 진출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날 김상근 상보 대표는 최고상에 해당하는...
행사는 제1부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과 제2부 중견기업의 사회적 책임 세미나로 구성된다.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은 황교안 국무총리,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최수규 중소기업청 차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우수 유공자 포상과 연구개발, 글로벌 진출 사례발표 등 다양한 행사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정부는 중견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