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의 무역금융·마케팅 등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전자상거래 수출 확대를 목표로 오는 8월과 11월에 ‘온라인 특별할인전’도 연다. 하반기 중 중국 칭다오 등 8곳에 기업과 소비자 간 전자상거래(B2C) 공동 물류센터를 만들고 현재 60개인 중국 티몰(T-mall) 내 한국관도 100개로 늘린다. 국내로 돌아오는 수출형 유턴 기업들에는 자유무역지역...
이를 통해 고용 155만명, 수출 97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중소기업청은 10일 제11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법령 정비를 통한 중견기업 성장부담 완화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견 후보기업군 집중 지원 △중견기업의 글로벌 전문기업화 등이 골자다.
우선...
신세계조선호텔 내 기존 면세사업과의 통합여부는 시내 면세점 특허결정 이후 적절한 법적, 행정적 절차를 검토해 추진하겠다”며 “면세점을 호텔업과 연관된 사업이 아니라 전문성을 갖춘 ‘독립사업‘으로 육성, 글로벌 수준의 면세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고 국내 중소중견기업 제품의 수출통로가 되는 동시에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세코닉스는 국내 최초로 비구면 플라스틱 렌즈를 개발·생산해 확산시킨 국내 1위 모바일용 카메라렌즈 중견기업이다. 수출 비중도 50%에 달해 글로벌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지난해 중소기업청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사업인 ‘월드클래스300’ 선정 기업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세코닉스는 이미 글로벌...
정보보안 업계에서 드문 해외시장 공략 성과로 윈스는 중소기업청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사업인 ‘월드클래스300’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해외에서 자신감을 얻은 김 대표는 이제 일본 이후의 시장도 바라보고 있다. 김 대표에 따르면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시장은 미국산 제품이 휩쓸고 있는 상황이다.
김 대표는 “해외시장은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시장을...
이동기 중견기업학회장은 이날 포럼에서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의 선진 사례로 국내 중견기업 CS윈드를 소개한다. 지난해 매출액 2965억원을 기록한 CS윈드는 세계 풍력타워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국내 대표 수출기업이다. 지멘스, 베스타스, GE 등 글로벌기업들에 제품을 공급하며 주된 수익을 북미에서 거둬들이고 있다.
CS윈드는 글로벌 시장을 주무대로...
중견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겠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판매지원, 해외규격 인증 획득 지원, 해외 유통망확보 및 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도 금년보다 160%가 늘어난 733억원을 투입하겠습니다.
고용창출과 성장성이 우수한 가젤형 기업 500개를 대상으로 3,000억원의 정책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글로벌 전문...
2%(202억 원) 증가한 892억원의 예산을 내년에 투입하기로 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도 내수 중심의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의 ‘글로벌 성장 사다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는 기업은 최장 18년간 수출자금 대출 보증 한도 우대, 보험료 할인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중견 부품소재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며, 남북 및 북방경제협력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한다.
(경제의 안정적 운용과 위기관리)
나라 곳간이 국민경제의 마지막 보루라는 점을 명심하여 국가재정의 건전성과 계층?세대 간 조세부담의 형평성을 확립한다. 불안정한 국제금융질서와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산업에 대한 감독과 규제를 강화하며...
중소?중견기업과 벤처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의 주역이 되는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넷째, 지난해 수립한 SW 혁신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SW산업의 생태계를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초중등학교의 방과 후 프로그램과 창의적 체험 활동 등 SW교육을 확대하고, 세계 3위 이내 글로벌 SW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GCS(Global Creative SW) 사업을...
이후 세 차례에 걸친 투자활성화 대책과 중소·중견기업수출지원 강화 등 경기회복을 적극 뒷받침해온 결과 우리 경제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 1%대로 올라가고, 취업자 수는 세 달 연속 40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지난 10월 수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월 500억불을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이제 겨우 불씨를 살렸을 뿐입니다. 이 모멘텀을...
이후 세 차례에 걸친 투자활성화 대책과
중소‧중견기업수출지원 강화 등 경기회복을 적극 뒷받침해온 결과
우리 경제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 1%대로 올라가고,
취업자 수는 세 달 연속 40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지난 10월 수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월 500억불을 넘어 섰습니다.
그러나 이제 겨우 불씨를 살렸을 뿐입니다.
이...
이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육성방향도 제언했다. 이를 위해 △대기업 진입으로 인한 규제 해소 △대기업 위주의 왜곡된 기업생태계 전환 △글로벌 수준의 중견기업의 친화적 기업 생태계 구축 △과잉입법의 개정 및 폐지와 기업성장 풍토 조성 △중견기업 기반 법령 정비 △국가경제의 지속적인 성장틀 마련을 건의했다.
아울러 회장단은 사회적...
안주하지 말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 국장은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을 통해 세제·금융 등 중견기업 성장의 걸림돌을 제거해 나갈 계획”이라며 “R&D·수출역량 강화 등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수적인 혁신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새 정부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속히 법·제도를 개선해 성장사다리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중견련은 중견기업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여섯 가지의 약속을 다짐했다. 중견련은 “안정적이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일자리(Decent Job)...
그 외 기업은 중견기업으로 분류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소기업의 부채가 급격히 증가해 재무구조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의 자산은 2007년 48조6천억원에서 2011년 65조7천억원으로 35.1% 증가했고 부채는 17조원에서 31조3천억원으로 83.6% 급증했다. 연 평균 부채 증가율이 20.9%에 이르렀다.
반면에 대기업은 자산이...
있다면 전문경영인 체제로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송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을 꿈꾸는 중소기업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와이지원이 회사설립초기에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세계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한 분야에서 전력투구를 했기 때문이다. 또한 전량 수출이라는 특화전력을 통해 낮은...
전문가들은 강소기업의 경우 기술, 고객중심 마인드. 틈새시장, 수출, 정부의 재정지원이 결합할 때 글로벌 TOP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에 본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가를 높이고 있는 강소기업을 매주 소개함으로써 정부의 강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관련 정책을 정비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따라서 성과 측면에서는 대기업보다 활발한 고용창출과 수출증대로 향후 우리 경제의 중심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충분히 갖췄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다만 중견기업의 성장 걸림돌을 정부가 얼마나 걷어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정부의 방침대로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무역 2조 달러 실현의 핵심 주역으로...
향후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법적·제도적 요인을 범정부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고, 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시책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임무를 맡는다. 특히 중소·중견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육성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또 정부는 그동안의 정책 인센티브가 중소기업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