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창구 및 물류 시스템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문제 해결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 센터가 준공됐습니다.”
중소ㆍ중견 제약사들의 창고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물류 효율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평택에 준공된 공동 물류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제약협동조합 회원 제약사들이 공동 출자해 만든 물류 회사 ‘피코이노베이션’은 9일 경기도...
곽 그룹장은 “딜로이트 안진은 외국계 IB 시니어분들까지 영입해 인적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면서 “특히 중소·중견 그룹 네트워크를 확대 중인데, 이는 상반기에 가시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소·중견의 경우 기존처럼 원포인트로 특정 딜을 자문하는 것뿐만 아닌 컨설팅·자문 등 전반적 성장 전략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특히 경기 침체기에 전략적 방향성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중견·중소기업들을 위한 서비스인 ‘딜로이트 프라이빗(Deloitte Private)’을 운영 중이다.
송 그룹장은 “구조조정 그룹 안에 구조조정 M&A 파트와 회생 M&A 파트가 분리되어 있으며 신규 시장 진출 및 철수에 관한 전략팀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기업의 생애주기에 따라 기업 개선 서비스를 5...
스위스 듀프리, 김해공항 2024년 2월 계약기간 종료인천공항 입찰설명회 참여…국내 면세업체 “예의주시”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 글로벌 면세업 1위 중국국영면세점그룹(이하 CDFG)이 참여한 가운데, 또 다른 막강한 글로벌 경쟁자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이하 듀프리)가 인천공항 입찰엔 최종 불참했다.
하지만 듀프리 측이 현재 운영 중인 김해공항 면세점을...
최근 대기업 및 중견그룹 3~4세들이 입지를 넓히고 있어 재계와 주식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들은 그룹의 지배 및 사업 구조개편을 통해 신사업을 진두지휘하는 한편, 지분을 늘리는 식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3월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그룹 내 경영승계를 위한 본격적인 사전작업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삼성물산·DL이앤씨 배당 축소현대건설·GS건설은 동결하기로지난해 부동산 경기 침체 극심실적 악화 탓 중견사도 줄여
지난해 대형 건설사들의 결산 배당 규모가 대폭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원자잿값 인상 여파로 예상보다 실적이 악화한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이달...
어려운 기업들이 회생절차에 들어가거나 그룹 차원에서 성장성이 떨어지는 사업 포트폴리오는 자발적으로 구조조정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M&A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섹터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우리나라가 강점이 있는 산업과 관련한 소재·부품·장비 업체, 친환경(ESG), 바이오·헬스케어 등을 꼽았다.
정 센터장은 “코로나19...
대형 국유기업과 달리 중견·중소기업들도 여전히 지출에 보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맥쿼리그룹은 해외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중국 수출기업들의 전체 자본 지출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비드 왕 크레디트스위스(CS) 수석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가계가 축적한 저축액이 지속해서 보복 소비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결론짓는...
이번 세기리텍의 인수합병 본입찰에는 영풍그룹, SM그룹, 풍전비철 등 굵직한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뛰어들었다. 케이피에스는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매각에서 막판까지 경쟁을 벌인 끝에 최종 인수자로 선정됐다.
세기리텍은 비철금속 제련 등을 주사업 목적으로 2010년 11월 설립됐으며, 경상북도 영천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각종 폐배터리와...
신한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의 보다 신속하고 구체적인 ESG 컨설팅을 위해 ESG 진단 관련 자체 시스템을 구축 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문인력이 자체적으로 중소·중견기업을 진단하게 되면서 심층적인 ‘ESG 진단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
ESG 진단보고서의 각 항목은 산업통상부가 정한 ‘K-ESG 가이드라인’ 및 글로벌...
최 회장은 “중견기업은 대한민국 전체 기업의 1.4%에 불과하지만 매출, 고용, 수출 등 한국 경제에서 15% 이상을 감당한다”며 “우리 경제와 산업 발전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핵심 경제 주체로서 중견기업의 역할을 확대·강화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삼구아이엔씨, 태경그룹, 대창, 기보스틸 등 60여 개 회원사가...
특성상 공적인 기능을 갖췄기 때문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등 일반 제조기업처럼 벌어들인 대로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보상체계와는 달리 봐야 한다는 얘기다.
그동안 은행들은 서민 이자로 쉽게 벌어 실적잔치를 했다는 비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금리 체계 전반을 손보겠다는 시도가 역대 정권마다 추진됐으나 민간 회사에 대한 경영개입이라는 비판과...
14일에는 일부 언론에서 “카카오가 CJ그룹까지 끌어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해 매수 열기가 한층 뜨거워졌습니다. CJ 측이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지만 열기는 여전합니다. 15일 오전 10시께 12만 원 선을 넘은 SM 주가는 한때 12만7900원까지 오른 후 12만 원대를 유지 중입니다.
12만 원 돌파했는데…공개매수 응모할까 매도할까...
중견 제약사들은 국내 바이오기업과 손잡았다. 삼진제약은 지난달 항체신약 개발 기업 노벨티노빌리티와 ADC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 삼진제약은 ADC에 사용할 새로운 기전의 저분자화합물(Payload)을 발굴하고, 여기에 노벨티노빌리티의 링커기술을 활용해 링커-페이로드 결합체(LP결합체)를 개발하는 내용이다.
링커는 항체와 톡신의...
CJ 그룹 등 유통‧제약바이오 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 기업들은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에 튀르키예에 집중적으로 진출했다. 생산시설, 판매법인, 합작법인, 연락사무소 설립 등 다양한 형태로 현지에 투자했다.
한국 기업들이 화를 피한 것은 생산시설, 판매법인 대부분이 진앙지인 가지안테프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협약식에는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CIC(사내독립기업) COO(최고운영책임자)와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사는 LS일렉트릭의 스마트 공장 플랫폼 ‘테크스퀘어’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차세대 통신기술을 적용해 국내 중견ㆍ중소 제조기업 맞춤형 시장 공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S일렉트릭 테크스퀘어는 전문가...
이어 “지난 임기 동안 회원사 교류회 및 어피니티 그룹과 같은 프로그램들을 통한 회원사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바이오협회 회원사는 2년 전 대비 34% 증가한 605개 사가 됐다”며 “새해에는 회원사 간 통합적인 협업 및 상생, 더 나은 바이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협회는 대기업·중견기업·스타트업 간의 협력과 함께...
모 그룹 창업자의 손자인 E(40) 씨는 A 씨로부터 대마를 수차례 매수하고 흡연한 정황을 포착했고 검찰은 이들을 구속기소했다.
이들의 거래는 연쇄적으로 일어났다. E 씨는 그 외에 6명에게 대마를 매도했고, 이들 중에는 일반 회사원 뿐 아니라 모 금융지주사 일가인 사업가와 전 고위공직자의 아들도 포함됐다.
검찰은 “재벌‧중견기업 2~3세와 전 고위공직자...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SK, 현대차, LG 등 주요 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명절 전후 직원 상여금과 원자재 대금 등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협력업체들을 돕겠다는 취지다.
먼저 삼성그룹은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물산 등 11개 관계사가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돕기 위해 1조400억 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