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0여 명 규모 기동순찰대 가동…특공대도 순찰 투입
통폐합을 통해 감축되는 인력은 본청에서 102명, 시ㆍ도청 1359명, 경찰서 과장ㆍ계장 등 중간관리자 1514명 등 모두 2975명이다.
이 가운데 2600여 명은 28개 부대 기동순찰대에, 나머지 229명은 신상등록 대상자 등 범죄 고위험군 관리 업무에 배치된다.
기동순찰대는 시ㆍ도청 범죄예방대응과 소속으로 다중밀집...
법무부가 곧 검찰 중간간부 승진‧전보 인사를 논의하는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1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인사위를 열고 고검 검사급(차장‧부장검사)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차장‧부장검사 인사는 발표를 기준으로 일주일 이후 부임이 이뤄진다. 18일 또는 19일 즈음...
진 전 차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전북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차장(치안정감)을 지낸 경찰 간부 출신, 김 전 구청장은 검찰 수사관 출신이다.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를 '검찰 독재 정권'으로 규정한 만큼 '검경대결' 구도 형성에 적합한 후보라는 판단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대놓고 '필승'을 거론할 수 있는 배경은 강서가 관악·강북 등과 함께 서울 내 전통적인...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리 군이 지난 20여 년 간 세 차례 큰 국방개혁을 했는데 김 전 장관은 서로 다른 정부에서 실무자·중간관리자·장관으로서 모두 핵심적 역할을 해와 국방혁신에 대해선 가장 전문성이 있다”며 “공식적으로 부위원장 자리는 없지만 경력과 연륜으로 봐서 김 전 장관이 좌장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군이...
당시 멍 부회장의 석방을 두고 미·중 간 물밑협상이 매우 긴박하게 진행되었다. 2021년 9월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통화에서 시 주석이 멍 부회장 석방문제를 거론했다고 백악관 대변인이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그녀의 향후 행보에 전 세계가 주목했었다. 대외적으로 미국·중국·캐나다 간 내부조율 끝에 멍 부회장이 석방되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경찰 간부의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압수물 분석에 들어갔지만 피고인들의 변호인 선임에 문제가 생겨 디지털포렌식 작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뇌물 공여자로 지목된 이상영 대우산업개발 회장을 소환조사하는 동시에 앞서 진행한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3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2022년 혼인·이혼통계
17일(금)
△기재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차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0:00 공공기관 혁신 관련 전문가 간담회(비공개)
△2023년 3월 최근 경제동향(석간)
△제35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 개최 결과
△OECD 중간경제전망(Interim Economic Outlook)
◇산업통상자원부
13일...
유미는 ‘먹방’ 중간 ‘정말 맛있습니다’,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것 같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엄지를 들어 보이기도 했다.
냉면을 모두 먹은 후 양손 엄지를 들어 보이는 유미의 영상 아래에는 ‘평양랭(냉)면 최고입니다’라는 자막이 삽입됐다.
옥류관은 북한 당국이 특별히 신경 쓰는 식당으로, 고위 간부 연회나 외국인 접대 장소로 자주 이용된다....
09:30 간부회의(대회의실)
△공정위 부위원장 09:30 간부회의(대회의실)
△기업결합 심사기준‧신고요령 개정 및 시행
20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10 공정거래협약 이행 모범사례 발표회(대한상의)
△기술탈취 근절 위한 ‘기술유용감시과’ 신설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공정위·조정원, 공정거래협약...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노조 대표들은 27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중공업그룹이 빠른 교섭 타결을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3사 노조 간부 중심의 상경 투쟁을 시작으로 전체 조합원 동시·순환 파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노조 대표들은 "3사 경영진은 코로나19 위협, 후판과 원자재 가격 급등 등을...
국토교통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간부를 형사 고발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HUG에 대한 수사 요청이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감사 과정에서 특정 건설사의 신용등급 상향을 요구하며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드러난 HUG 실장급을 이날 중으로 형사 고발할 예정이다....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군 당국이 북한 통신 신호를 감청한 첩보와 해상 표류 예측 결과, 이 씨 개인의 채무 등을 근거로 들었다.
해경은 사건 발생 1년 9개월 만에 결과를 뒤집었다. 6월 언론 브리핑을 열고 이 씨 월북 의도를 찾지 못했다며 당시 수사와 상반되는 내용을 발표했다. 과거 해경 수사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강 치안감을 포함해 해경 간부 9명은...
KIDA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장병 설문조사는 8월쯤에 끝날 예정”이라며 “일반 장병 면담은 부대별로 10회 정도 실시했으며 간부와 병사 등 (계급별로)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고 밝혔다. KIDA는 설문조사를 토대로 △8월 중간토론회 △9월 정책 토론회 △10월 최종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여론을 수렴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이르면 올해 말 여론조사와...
부장급 간부가 실제로 했던 이야기다. 당시에도 조선 산업의 불황이 심각해서 구조조정이 있었고 반도체산업은 한참 투자를 시작할 때였다. 일본식 발음으로 허리띠 밴드(band)를 ‘반도’라고 부르던 걸 기억하는 분에게 반도체는 너무 낯선 이름이었다.
지금은 반도체가 도체와 부도체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전기 전도도를 가지는 물체이고, 반도체 재료에다...
전국 경찰서장회의에 이어 경감‧경위 등 중간‧초급 간부들도 움직임에 나서는 상황이다. 25일 법조계에서도 경찰국 신설과 내부 반발 움직임 등을 두고 여러 의견이 나왔다.
찬성론의 주된 논리는 경찰 통제 필요성이다. 검‧경수사권 조정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시행 등으로 검찰의 권력과 권한이 경찰로 상당부분 옮겨지고 있다. 경찰의 힘이...
일선 경찰관들은 경찰 내부망 등을 통해 비판을 쏟아내며 반발하고 있다.
경감·경위 등 중간·초급 간부들도 회의 개최를 예고한 상태다. 경찰 직장협의회(직협)와 국가공무원노조 경찰청 지부 등은 이날부터 서울역 등 주요 KTX역사에서 경찰국 추진을 반대하는 대국민 홍보전을 연다.
경감·경위 등 중간·초급 간부들도 회의 개최를 예고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경찰대 14기인 서울 광진경찰서 김성종 경감은 24일 경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경감, 경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현장팀장회의를 개최하겠다고 예고했다.
김 경감은 류 총경 대기발령을 언급하면서 "자신을 버려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