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승부처는 하이브리드 시장이다. 현재 현대기아차는 4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운영 중이다. 2020년까지 8개 모델을 더 늘려 총 12대의 하이브리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에는 쏘나타를 기반으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놓는다. 이를 준중형 모델까지 확대, 6년 안에 6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중국 소비자의 특성을 고려해 랑동에 라디에이터 그릴과 앞뒤 범퍼를 화려하게 바꿨다. 내장재도 고급 소재를 사용해 다른 업체의 준중형 세단과 차별성을 뒀다.
랑동의 인기로 현대차의 연간 중국 판매는 11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현대차는 10월까지 중국에서 90만485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4만954대보다 7.1% 늘어난 수치다.
아반떼 MD
현대자동차는 준중형 대표 세단인 아반떼의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 달성을 기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차 품질의 산실인 국내외 현대차 공장을 견학하는 '글로벌 품질체험 H 투어'와 △구형 아반떼(1~3세대) 보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아반떼 차량 복원(Rebirth) 이벤트' 등 2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아반떼...
현대자동차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전 세계 누적판매 1000만대 달성을 앞두고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아반떼 특별 금융 프로모션은 9월 아반떼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1%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차량 가격의 1%를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차량 선수금 15% 이상 납입하고 할부기간이 36개월 이하일 경우 적용할 수...
한국지엠은 쉐보레의 준중형 모델 크루즈가 글로벌 시장 누적 판매실적 300만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 세계 11개 공장에서 생산되어 한국을 비롯해 북미, 아시아, 남미, 중동 등 총 108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준중형 모델 크루즈는 지난해 200만대 판매 돌파 이후 16개월 만에 다시 한 번 100만대 판매를 더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과 독일 오펠의...
현대·기아차의 경우 쏘울과 엑센트, 프라이드가 대표적이다.'
2008년에 첫선을 보인 준중형 크로스오버 차량(CUV) 쏘울은 지난 1년간 국내에서는 고작 2천784대가 팔렸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이보다 42배에 달하는 11만8천79대가 판매됐다. 2009년 미국에 출시된 이후 누적판매량도 최근 50만대를 넘어섰다.
국내와 미국에서 인기 차이가 나는 이유는...
그러나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현대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에 1위 자리를 내주며 한때 9위까지 밀렸다. 그러나 올해는 LF쏘나타가 인기를 끌면서 쏘나타의 4년 만의 내수 시장 1위 탈환이 유력하다.
쏘나타는 국내 승용차의 판매 증가도 이끌고 있다. 올해 1~5월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승용차 판매는 32만837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만3423대보다 1.5...
40대의 절반가량이 SUV와 RV와 같은 가족형 여행 차량을 선택한 것과 달리 20~30대는 세단을 선호했다. 20대에서는 준중형차(23.2%), 30대에서는 중형차(19.7%)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최현석 SK엔카 마케팅 부문장은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어 장거리 이동을 염두에 둔 소비자들의 중고차 구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르노그룹은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높은 준중형급 세단 판매를 통해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다른 차종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의 판매 증대를 위해 2016년까지 판매딜러를 25개까지 늘려나갈 예정이다.
르노그룹 아시아 태평양 총괄 질 노만 부회장은 “이번 수출은 르노가 2018년까지 말레이시아 내에서 두 번째로 큰 유럽...
특히 독일차 브랜드의 판매 1위 모델은 중형 디젤 세단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아반떼’, ‘K3’와 같은 준중형급에서 디젤 모델을 선보였다. 그러나 수입차의 공세에 정면 대응하기 위해 디젤 엔진을 상위 차급에 적용하는 것이 필요해진 시점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도 올해 3분기 ‘그랜저 디젤’을 출시할 것으로...
그저 자동차는 소형과 준중형, 중형이 대세였고 가뭄에 콩나듯 대형차를 만나던 때였으니까요.
프라이드는 경제성을 앞세웠습니다. 뒤이어 등장한 콩코드는 다른 중형차와 달리 품격과 함께 고성능을 지향했습니다. 멋쟁이 오너 드라이버에게 초점을 맞춘 것인데요. 그 무렵 콩코드는 차를 알고 운전을 즐기는 매니아에게 어울리는 차였습니다.
기아차는 당초...
아우디가 올해 초 국내에 선보인 소형 세단 ‘A3’는 이 차급의 저변을 넓힐 것으로 기대되는 차량이다. 운전하는 재미와 높은 연비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이 차량의 장점이다.
A3 2.0ℓ TDI에 올라 서울-강릉 간 구간을 달렸다. A3는 고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줬다. 준중형 이하급 승용차에서 주로 발견되는 ‘피칭(Pitching, 노면이 고르지 못할...
한편, 현대기아차는 준중형 세단 ‘K4’, ‘제네시스’로 판매모델 다양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달 베이징모터쇼에서 선보인 소형 SUV ‘ix25’에 기대를 걸고 있다. ix25는 지난해 말 출시된 중국 전략형 중형세단 ‘미스트라(중국명 밍투)’에 이은 두 번째 현지 전략차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은 저가의 소형차부터 고급 승용차까지 모든...
기아차는 베이징모터쇼에서 준중형 세단 ‘K4’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K4를 오는 8월 중국 시장에 출시해 30~40대 가족층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월 판매계획은 2만대로 잡았다. 기아차는 K4와 함께 K3의 해치백 모델인 ‘K3S’도 선보였다.
대형세단 ‘제네시스’도 현지 첫 공개됐다. 중국에 대형세단을 출시하지 않았던 현대차에게 제네시스는 고급차...
애정과 응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바이벌은 끝났지만 참가자들의 꿈을 향한 도약은 계속 될 것이다. 더욱 멋진 모습으로 찾아올 참가자들에게 응원 부탁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K팝스타3’ 최종 우승자 버나드박에게는 총 상금 3억원 지급과 우승 즉시 데뷔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준중형 디젤 세단과 소형 디젤 세단이 제공된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샘 김을 제치고 우승자가 된 버나드 박은 우승 상금 3억원을 받게 되고 준중형 세단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승자 만큼이나 관심을 모았던 것은 우승자가 선택하게 될 소속사였다.
버나드 박은 "아직 배울 게 많기 때문에 박진영 대표님이 잘 가르쳐주실 것이라 생각했다"며 JYP를 선택했다.
이에 앞서 지난...
현대차는 준중형 아반떼, 중형 쏘나타, 대형 그랜저 등 주력 차종 모두에서 디젤 모델을 갖추게 된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디젤 라인업을 모두 갖추면 연비 측면에서도 독일차에 뒤지지 않는다”며 “디젤 부문에서 수입차와 국산차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부산모터쇼에서 그랜저 디젤 이외에 중대형 세단 ‘AG’를...
준중형 세단 ‘아반떼 MD’의 전신인 ‘아반떼 HD’와 ‘투싼 ix’ 직전 모델인 ‘투싼’이 2만8761대와 7050대씩 팔렸다.
기아차의 단종 모델 판매비율은 현대차보다 더 높다. 같은 기간 준중형 세단 ‘K3’의 전신 ‘포르테’가 1만3306대 팔렸고 ‘쎄라토’와 구형 ‘스포티지’, ‘옵티마’ 등 단종 모델이 2만7441대 팔렸다. 이는 기아차 중국 판매량...
경쟁이 치열하고 시장이 큰 준중형차와 중형차 시장은 개발주기를 5년으로 단축해 적극대응하고, 컴팩트 SUV(싼타페 투산ix) 등은 기존 7년 개발 주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적할 상대인 말리부 디젤은 제너럴모터스(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이 생산한 2.0 디젤엔진과 일본 아이신 2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모델이다.
2.0 디젤 엔진은...
경쟁이 치열하고 시장이 큰 준중형차와 중형차 시장은 개발주기를 5년으로 단축해 적극대응하고, 컴팩트 SUV(싼타페 투산ix) 등은 기존 7년 개발 주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 시대 현대차의 색깔 나타나=LF쏘나타(소나타)는 기존 YF쏘나타의 디자인과 일맥상통한다.
당초 공개 이전부터 준대형차 제네시스와 닮았다는 후문이 이어졌지만 전문가들은 후륜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