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2일 서울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신임 위원인 성인희 삼성생명 공익재단 대표이사도 첨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위원회와 관계사 컴플라이언스팀 간 소통 강화 및 위원회 활동과 준법 체계에 대한 의견 공유를 위해 워크숍을 갖기로 했다.
워크숍은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용인...
김지형 변호사가 위원장으로 있는 준법감시위원회는 매달 한 번씩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한다.
CEO 3명은 이날 메시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 미ㆍ중 무역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당부 사항도 전달했다.
먼저 개발에서 제조, 판매에 이르는 모든 영역의 핵심 역량을 강화해 경쟁사와의 초격차를...
삼성의 준법 경영을 감시하는 삼성준법감시위원회에 신고·제보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불기소 권고 결정을 내린 가운데, 이 부회장이 준법경영 각오를 밝힌 만큼 준법감시위 행보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준법감시위에 따르면 2월 초 공식 출범한 이래 현재까지 150여 건의 준법의무 위반 신고...
이번 사후관리심사에 앞서서는 내부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기 위해 업계 최초로 6월 3일부터 16일까지, 외부 준법감시 전문기관인 (사)한국공정경쟁연합회 주관 아래 전 사업장의 90여개 팀을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실시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동아에스티는 정도경영을 위한 ISO 37001의 도입 및 인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관계사는 11일 이사회를 열어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성인희 삼성생명 공익재단 대표이사 겸 삼성 사회 공헌업무 총괄을 선임했다.
이인용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이 4일 사임의사를 표명한 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김지형 위원장이 추천한 성 신임 위원은 삼성생명...
당시 이 부회장은 준법감시위원회 구성, 노조·경영권 문제 등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새로운 삼성으로의 변화를 다짐했다.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최근 대형 투자 발표인 △미래 성장사업에 180조 원 투자(2018년 8월) △시스템 반도체 2030 비전 133조 원 투자(지난해 4월) △퀀텀닷(QD) 디스플레이에 13조1000억 원 투자(지난해 10월) △평택캠퍼스에 최첨단 낸드플래시...
당시 이 부회장은 준법감시위원회 구성, 노조·경영권 문제 등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새로운 삼성으로의 변화를 다짐했다.
재계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무역갈등 등이 겹친 초유의 상황을 맞은 현재 총수인 이 부회장이 또다시 구속된다면 혁신·성장 동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전문경영인 체제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투자...
삼성은 최근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이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 이후 준법 의무 위반 재발방지를 위한 실천방안을 밝혔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노사관계 자문그룹’ 설립, 시민사회 소통 전담자 지정,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마련 등이 주요 골자다.
준법감시위원회는 이에 대해 “진전된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밝히면서도 부적 과제선정과 구체적인...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위)는 4일 삼성그룹 7개 계열사의 준법경영 관련 실천 방안에 대해 "진전된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준법위는 이날 서울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제6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준법위는 회의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7개 관계사가 회신한 구체적 이행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7개 삼성...
삼성전자를 비롯한 7개 삼성 계열사들은 4일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이하 위원회)의 권고안과 관련한 구체적 이행 방안을 마련해 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 방안은 위원회의 3월 11일자 권고에 따라 마련한 것이다. 경영권 승계 포기와 무노조 경영 종식, 시민과의 소통 강화 등을 언급한 지난달 6일 이 부회장의 대국민 기자회견 이후 약 한 달 만에 나온 후속...
연구위원은 “지배구조는 기업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영자에 대한 효과적인 감시로 주주가치를 극대화시킨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주가 급락 상황에서도 지배구조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기업이 평균적으로 주가수익률 하락폭이 적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정도경영위원회’...
오는 4일에는 삼성 7개 관계사가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이 부회장 사과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보고할 전망이다. 준법위는 삼성 7개 관계사에 이 부회장의 사과와 관련된 자세한 실천 방안을 요구한 바 있다.
삼성은 “이날 강연은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달 6일 기자회견을 열어 ‘외부의 질책과 조언을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31일 재계 및 준법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삼성 7개 관계사는 내달 4일 준법위 정기회의를 열고 이 부회장 사과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보고할 전망이다.
이는 경영권 승계 포기와 무노조 경영 종식, 시민과의 소통 강화 등을 언급한 이 부회장의 기자회견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6일 준법위 권고를 수용, 준법 의무 위반에 대한 사과와...
정상적인 수준은 △준법감시인 사전 보고 △이사회 의결 및 사후 정기 보고 △내부통제기준 운영 △10억 원 초과 시 홈페이지 공시 등을 지켰는지를 확인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다만 금융위 관계자는 "유권해석은 법적 절차를 안내한 것"이라며 "개별 사안(은행의 키코 피해보상)이 법을 위반하는지 판단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7일 서울 삼성생명 서초타워 사무실에서 제5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위원회 권고에 따라 이뤄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문 발표와 관련해 의견을 모았다.
이 부회장은 6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이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삼성은 김지형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한 그룹 내 준법감시위원회를 구성했다. 6일에는 이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노동조합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특검은 “양형 사유로 활용이 불분명한 준법감시위원회 설치를 제안한 것은 환송 전 원심이 선고한 집행유예 판결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속마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검의...
이 부회장은 전날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권고로 “경영권 승계 문제로 더 이상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 “노사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겠다”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그동안 삼성그룹의 불확실성으로 작용하던 점들의 해소로 주가가 뛴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의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준법감시위는 3월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의 준법의무 위반 의혹과 무노조 경영에 따른 노동법규 위반 등에 대한 사과,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국민에 대한 사과와 함께, 경영권 승계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피력했다. 특히 삼성에버랜드와 삼성SDS 문제로 많은 비난을 받고 승계와 관련된 재판이...
그는 “준법이 삼성의 문화로 확고하게 뿌리내리도록 하겠다”며 “저와 관련한 재판이 끝나더라도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독립적인 위치에서 계속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부회장은 코로나19 사태 극복 과정에서 진정한 국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목숨을 걸고 생명을 지키는 일에 나선 의료진, 공동체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이에 따라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이날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 계열사들은 그간 이 부회장의 원활한 경영권 승계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움직였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이와 관련해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지난 3월 11일 총수인 이 부회장의 반성과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