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두산중공업이 조성한 삼가동 '용인 행정타운 두산위브'은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는 악성미분양으로 남아있다. 대부분의 단지가 지난해 분양을 진행한 반면 이 단지는 2011년 4월에 분양을 진행하고 2013년 준공한 후 입주가 시작됐는데도, 지금까지 전체 1293가구 중 86%(1114가구)가 빈집으로 남아있다.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입지가 떨어지는 1단지 199가구는...
분양률이 낮게 나타나는 산업단지의 분양률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신규 산업단지 지정 시 미분양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분양수요를 엄밀히 검증하는 등 수급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산업단지와 산업단지 진입도로의 준공시기 불일치 문제도 준공시기가 일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수자원 부문 추경의 집행상 문제점도 제기됐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도 늘었다.
27일 국토교통부는 5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만3816호)대비 3.1%(1640호) 증가한 총 5만5456호로 집계됐고 준공후 미분양은 5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525호)대비 3.0%(312호) 증가한 1만837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2만887호로, 전월...
하지만 건설사들의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오히려 감소세를 보이며 우려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9일 각 건설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0대 건설사들의 준공후 미분양 액수는 3800억원 가량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말 7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지난해 하반기까지 6000억원 정도를 유지했지만 반년새 크게 감소했다.
금액 기준으로 준공 후...
하지만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은 4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518호)대비 0.1%(7호) 증가한 1만525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2만2345호로, 전월(2만3300호) 대비 4.1%(955호) 줄었고 지방은 3만1471호로 전월(3만545호) 대비 3.0%(926호) 늘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반면 준공후 미분양은 소폭 늘었다.
26일 국토교통부는 3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5만5103호)대비 2.3%(1258호) 감소한 총 5만3845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은 3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414호)대비 1.0%(104호) 증가한 1만518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이미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늘리 퍼져있는데다 실제로 비인기지역은 미분양 아파트가 적체돼가는 상황이다. 내년 이후 기존 분양분이 준공 단계에 이르면 공급 과잉에 따른 후유증으로 시장이 지금보다 더 가라앉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야당 쪽에서 부양책을 내놓을 리 만무하다. 지난해 부동산 3법을 합의해 준 데 대해 비판의 소리가 작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역시 2083가구에 달하며 경기지역 전체(3127가구) 악성미분양 중 무려 66.6%를 차지하고 있다.
용인의 미분양 가구수가 급등했던 가장 큰 이유는 공급과잉이었다. 이 지역의 공급량은 2014년 2141가구에서 지난해 2만 5022가구로 10배 이상 확대됐다. 평균분양가가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700만원대로 책정된 용인 한숲시티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지난해 12월 증가세를 기록한 후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국토교통부는 2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6만737가구) 대비 9.3%(5634가구) 감소한 총 5만5103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도 2월 말 기준 전월(1만422가구) 대비 0.1%(8가구) 감소한 1만414가구로...
이는 지난 해 11월 4만9724가구에서 12월에 6만1512가구로 증가한 후 2개월 동안 6000여 가구 줄어든 것이다.
또한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도 2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422가구)대비 0.1%(8가구) 감소한 1만414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2만4971가구로 전월(2만9180가구) 대비 14.4%(4209가구) 감소했고...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도 1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518가구)대비 0.9%(96가구) 감소한 1만422가구로 집계됐다. 이 역시 소폭이지만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모양새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2만9049가구로 전월(3만637가구) 대비 5.2%(1588가구) 줄었고, 지방은 3만1557가구로 전월(3만875가구) 대비 2.2%(682가구) 늘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도 12월 기준 1만518가구로 역대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의 통계도 비슷한 양상이다. 주택가격이 안정됐던 2006~2010년은 평균적으로 가구 수의 2.3% 정도의 신규 주택이 공급(준공)됐다. 2011~2014년은 1.9%로 낮아진 뒤 지난해 2.3%로 회복됐다. 올해와 내년은 각각 2.1%, 2.4%로 지난해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이밖에 12일부터 미분양 산업단지의 분양을 촉진하기 위해 경쟁입찰을 통한 할인판매 시기가 준공 후 1년에서 분양 공고 2회 실시 후로 앞당겨진다.
또한 3회 이상 분양 실시 후에도 미분양 해소가 어려울 경우 준공 전이라도 전문업체에 분양 중개를 의뢰할 수 있게 했다.
이어 입주수요 부족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운 경우 산단 지정 해제를 허용토록 했다.
이번에...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 역시 지난 해 12월말 현재 전월(1만477호)대비 0.4%(41호) 증가한 1만518호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3만637호로, 전월(2만6578호) 대비 15.3%(4059호) 늘었고 지방은 3만875호로, 전월(2만3146호) 대비 33.4%(7729호) 증가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미분양이 일시적으로 증가했지만 장기 평균 이하이고 준공후 미분양이 오히려 감소해 크게 우려할 수준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도 건설업체들의 자율공급 조정을 언급하며 공급 과잉이 시장에서 자연스레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국토부는 당장 대책을 검토할 단계는 아니라는...
이어 "최근 미분양이 일시적으로 증가했지만 장기평균 이하이고 준공후 미분양이 오히려 감소해 크게 우려할 수준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당장 미분양대책을 검토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 후보자는 또 전월세에 대해서는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필요하면 서민 전월세주거비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강화 방안을...
그는 "지난해 11월 미분양 물량이 4만9724가구로 전월의 3만2221가구보다 급증했지만 준공후 미분양은 오히려 줄어 2005년 이후 최저 수준이고 미분양물량이 장기평균인 7만 가구에 미치지 못하는 점 등을 감안하면 주택시장에 크게 악영향을 줄 정도로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유 후보자는 부총리로 내정된 지난달 21일에도 "주택 공급이...
다만 준공후 미분양은 올해 11월말 현재 전월(1만792호)대비 2.9%(315호) 감소한 1만477호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만6578호로 전월(1만5576호) 대비 70.6%(1만1002호) 증가했고, 지방은 전월(1만6645호) 대비 39.1%(6501호) 늘어난 2만3146호로 나타났다.
규모별로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
이같은 공급과잉은 입주 시점인 2∼3년 후 2만1000가구의 ‘악성 미분양’, 즉 준공후 미분양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제성장률이 지금보다 더 둔화되면 최대 3만가구 내외까지 늘어날 것으로 KDI는 추산하고 있다. 지금의 물량 공급 과잉이 결국 건설사들의 현금흐름을 악화와 금융시장 충격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것도 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3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분양 물량은 2000∼2014년까지 연평균 물량(27만가구)의 2배에 가깝다”며 “3년의 시차를 두고 준공 후 미분양 물량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정부 입장에선 더딘 경기회복 속 1200조원에 가까운 가계빚을 남기고 부양책 대부분을 소진한 최 부총리의 퇴진이 임박해지면서 과열된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