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예산이 법정 기일을 넘긴 지 오래됐지만 오늘도 어제와 달라진 상황이 없다.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내외적으로 이렇게 어려울 때 다수 의석을 가지고 고집부리지 말고 국정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경찰국과 인사정보단은 정부조직법 범위...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수 진작, 국민 휴식권 확대, 종교계 요청 등을 고려해 정부가 대체 공휴일 지정을 확대하는 것을 검토할 때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 주말, 오는 일요일이 크리스마스다. 일요일이 아니라면 하루를 더 쉴 수 있는 공휴일인데 아쉽게도 올해는 그러지 못하고 있다"며 "2021년 7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유승민 전 의원,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등의 출마도 “시간문제”라는 얘기가 정치권 안팎에서 흘러나온다.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출마 분위기가 형성되지만, 10명에 가까운 후보가 도전장을 내미는 일은 드문 현상이다. 2019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는 4인 컷오프 기준을 세웠지만, 김진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19일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법인세는 어느 정도 여야 합의를 이뤘지만, 행정안전부·법무부 예산을 두고 여전히 이견이 있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기한이 지났지만, 꾸준한 협상을 통해서 대부분의 쟁점이 거의 다 정리되고 마지막 두 가지만 남았다”며...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경제정책방향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한 지 7개월이 지났다. 문재인 정권의 실패와 실정의 넌더리가 난 국민이 새정부에 많은 기대 걸고 있지만 새 정부는 최악의 대내외 여건에서 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와 관련해서 많은 우려가 있는 거로 안다. 그런...
주호영 원내대표도 "노동개혁은 문 정권을 제외한 모든 정권이 추진했지만 노동계의 강력한 반발과 야당의 협조를 받지 못해 대부분 실패로 끝났다. 52시간제의 탄력적 운영과 직무성과급제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윤 정부의 노동개혁도 노동계와 야당의 강력한 저항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국민의 지지를 얻고 야당의 협력을 끌어내는 것이...
18일 추경호 부총리·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입장차 여전‘법인세 인하’와 ‘경찰국·인사정보관리단 예산’ 두고 충돌與, 윤석열 정부 중점 추진 과제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 고수연말까지 예산안 협상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와
“법인세 인하와 경찰국·인사정보관리단 예산 문제에 관해서만 아직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국정조사 기간도 줄어들었는데 연장 가능성을 고려하냐’는 질문에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국정조사를 단기간에 빨리 마쳐야 한다는 생각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다만, “예산안 처리가 예정보다 늦어져서 기간이 줄어든다면 그 기간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추후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의견 차이가 있는 부분에 대해 최대한 협의를 해 더 늦지 않게 합의에 이르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했다”고 전했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 의장이 조속한 예산 처리를 요청한 만큼 여야가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기로 했고, 필요하면 저희가 정부와 만나 의견을 듣는 과정을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양당...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예산안이 법정기한과 정기국회도 넘겨서 조급한 마음이 없지는 않다"며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가 가진 원칙이나 국가 경제 재정 상황에 비추어서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을 좋은 게 좋다고 합의를 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 문재인...
◇與 “겨우 1%p↓?, 투자 좋은 신호 주기 어려워”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게 법인세 문제로 지금 해외 직접 투자 전쟁이 벌어진 상황서 겨우 1%p 내리는 것만 갖고는 도저히 해외 투자자나 중국에서 빠져나오는 자본에 대한민국이 기업하기 좋고 경쟁력 있는 나라라는 신호를 주기 턱없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안한 내년도 예산안 최종 중재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은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을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전날 예산안 쟁점 중 경찰국과 인사정보관리단 기능이나 정통성을 야당이 인정하지 않았다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나머지 의견이 정리되지 않은 항목에 대해 여야 이견이 좁혀질 때 수용할지 말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예산안에 있어서 여야간 의견이 일치하지 않고 쟁점이 있는 항목이 대단히 많다"며 "(법인세 최고세율) 이외에도 6...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수용한 법인세율 1%포인트(p) 인하 등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김진표 국회의장의 '최종 중재안'에 대해 "법인세를 1%p 낮춘다는 건 '언 발에 오줌 누기'"라고 평했다.
윤 대통령이 근로기준법 확대에 대해 "초당적 협력이 필요한데 국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 것, 또 연금개혁특위 위원장인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 자리에서 "3대 개혁 골든타임인데 여소야대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안 된다고 하니 잘 안 되고 있다"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입법이 필요한 국정과제들을 위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