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소속 의원 115명의 동의를 얻어 주호영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함으로써 정부의 조직개편안에 힘을 실었다. 한 여권 고위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산하 본부장은 차관보다 높은 장관급”이라며 “여성가족부가 폐지돼도 업무 수행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당은 여성가족부가 ‘본부’ 형태로 바뀔 시 기능이 축소될 것을 우려한다. 김 의장은 통화에서...
이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양곡관리법이 가져올 부작용을 민주당에 설명하고 국민들에게도 이해를 구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심각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통과시킨다면 대통령께서 거부권을 행사해줄 것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아울러 이날 업무보고에선 '해외로 뻗어나가는 농수산업'과 '젊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안 ‘중대선거구제 개편’에 대해 “(당내 의원들의) 의견을 모으는 것이 대단히 어렵겠구나 하는 느낌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 간감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오늘 다양한 의견을이 나왔고, 지역구 사정에 따라 (당 의원들의) 사정이 다르다”며 이같이...
윤석열 대통령, 중대선거구제 검토 필요성 제기주호영 “정개특위 위원 중심으로 논의, 필요하다면 의총까지 열 것”영남권 지역구 의원들 “영남권에 민주당 지지층 많아...국민의힘이 불리”수도권 지역구 의원 “수도권도 강남과 강북으로 나뉘어...유리하지 않아”하태경 의원 “중대선거구제 반대? 공천에 영향 있을 수 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화두로 던진...
◇여야 원내대표 오전 회동…1월 임시국회 신경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약 45분간 국정조사 기간 연장, 쟁점 법안 등 현안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채 헤어졌다.
주 원내대표는 “(박홍근 원내대표가) ‘노란봉투법’ 등을 처리하기 위해 임시국회가 필요하다고 했지만, 민주당이 합의 없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하는 임시국회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안건이 있고,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임시국회를 열어야 한다"면서도 "하지만 안건도 없이 한 달간 임시국회를 그냥 열면 방탄 국회라는 오해를 받게 된다"고...
당권주자 중 가장 먼저 마이크를 건네받은 권 의원은 “우리 대구·경북 현안이 신공항을 만드는 것인데, 주호영 원내대표께서 대표 발의했고, 원내대표 시절 저도 공동 발의했다”며 “이 정도면 저도 TK죠?”라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우리 조상은 540년 전에 안동에서 강릉으로 이주했다”며 “이만하면 원조TK라고 자부해도 될 것 같다. 또 제 처가가...
윤 대통령은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김진표 국회의장·한덕수 국무총리·김명수 대법원장·유남석 헌법재판소장·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여야 대표 앞에서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은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하는 길이고 국민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일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와 관련해 “지금과 같은 ‘윤심’ 경쟁 전당대회의 모습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BBS 라디오에 출연해 ‘이번 전당대회가 오로지 윤심이 어디 있느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같다’는 질문에 “저는 당 개혁 방안이나 총선 승리 비전을 중심으로...
윤 의원은 “주호영·정진석 두 분도 수도권이 전략적 승부처라는 것을 이미 인정했다. 누가 대통령의 핵심관계자냐는 말뿐인 논쟁을 멈추자”며 “수도권 대첩을 이끌 당 지도부에 출마하려는 분들은 제가 제안한 합의문 작성에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출마 공동선언문’에 직접 합의하는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누가 정말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주호영, “이재명 수사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남 어려워”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협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야당과의 거리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야당과의 협치 물꼬를 트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는 물음에 “저도 필요성을 느끼고 있고 거리를 줄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주...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목요상·유흥수·유준상 상임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했다. 차기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기현·안철수·조경태 의원과 잠재적 당권주자인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도 자리했다.
주 원내대표는 “올 한해도 여소야대 상황에서 많은 어려움 예상된다만, 우리 당원들 모두가 화합하고...
주호영 “전부 단합해 내년 총선 승리 위해 매진하자”당권주자 김기현·나경원·안철수·조경태 신년 인사말
국민의힘은 주호영 원내대표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3월 있을 전당대회에서 정말 좋은 지도부를 모시고, 그 지도부가 중심이 돼서 내년 총선에 승리할 수 있는 준비를 제대로 하는 당이 됐으면 좋겠다”며 “전부 단합해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19 군사합의는 사실상 이미 북한 측의 심각한 도발로 무효화 되다시피 한 것”이라면서도 “다만 북한이 여러 차례 위반한다고 해서 우리가 먼저 파기를 언급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경기 연천 5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 의장, 장동혁·정희용·김병욱...
이에 주호영 원내대표는 아예 설 연휴(1월 21∼24일) 이후 임시국회를 열자고 역제안했다. 주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법상 1월과 7월은 국회가 열리지 않게 돼 있다"며 "필요하다면 2월 이전이라도 설을 쇠고 난 뒤 여는 것에 동의하겠지만, 내년 1월 9일에 바로 임시국회를 하겠다는 것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방탄을 위한 '방탄국회'가 될...
한 국민의힘 의원은 “윤 대통령으로선 고민이 많아 대놓고 밀어주기 망설여질 것”이라며 “지난 원내대표 선거 때도 윤심인 주호영 의원이 압도적인 표를 받지 못해 구설수가 있었는데, 당 대표 선거에서 윤심 후보가 행여나 낙선한다면 조금 과장해서 조기 레임덕까지 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나 부위원장을 신임하기도 윤 대통령으로선 어렵다. 당권주자로...
이후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과 관저에서 만났고, 주호영 원내대표와도 심야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윤’의 수장이자 차기 당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대통령한테 잘 보이려는 재롱잔치”라고 저격했다. 그는 26일 SBS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은 갈수록 꼴보수 정당으로 회귀하고 있다. 당헌·당규를 고친 것도 20년 전의 도로 한나라당이 되는 것”이라며...
주호영ㆍ박홍근 여야 원내대표는 앞으로 치열한 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안전운임제를 두고 양측의 입장차가 극명해 합의가 원활하게 진행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합의에 입각해 국민의힘이 안전운임제를 포함한 일몰 조항 법안들의 일괄 타결에 나서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반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전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일몰법들에 관해 양당 의견들이 거의 나와 있고, 접점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를) 민주당이 동의하고 있지 않아 일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안전운임제에 대해서도 "이름부터 잘못됐고 기능도 잘못돼서 정부는 제도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한전법, 추가연장근로제 등 일몰법은 여야 합의가 돼야 본회의에서 처리가 가능하다. 산 넘어 산”이라고 토로한 이유이기도 하다.
남은 것은 법제사법위원회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법사위는 본회의 상정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으로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고 있어 사실상 최후 방어선으로 평가받는다.
안전운임제가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