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동남아, 서남아 국가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8개국 및 인도, 스리랑카, 네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서남아 5개국의 한국주재...
이와 함께 전경련은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에 주재하는 외국공관과의 협력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5월 27일 외교부와 공동으로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를 신설하고 아프리카 주요국의 개발 프로젝트 소개, 주한대사와 국내 기업 CEO 간 만남, 우리 기업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김 제임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회장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는 "암참은 한미 관계가 21세기 경제관계 중 가장 주요한 경제관계 중 하나라는 오바마 대통령의 언급에 공감한다"며 "한·미 FTA는 박근혜 대통령이 주요 정책 과제로 내세운 외국인직접투자(FDI) 증대, 창조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진흥, 그리고 시장 규제 완화에 이바지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9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방글라데시와 기업 협력 확대를 위한 ‘한·방글라데시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글라데시에 진출한 섬유, 의류, 건설, IT업종 국내 기업인 25명과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이윤영 주방글라데시 한국대사, 카비르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현지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전경련...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12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미얀마 진출 희망기업에 대한 수요 파악과 관심기업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미얀마 투자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용환 수은 행장, 뉸 흘라잉 주한 미얀마 대사를 비롯해 미얀마 수출기업, 정부·연구기관·학계...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12일 GS타워에서 레오 입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장, 피터 탄 하이 추안 주한 싱가포르 대사 등을 접견했다.
이번 면담은 선진화된 건설환경을 갖추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최근 플랜트 분야의 한국 기업 진출이 비약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양국 협력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한국의 싱가포르 건설수주는 증가세를...
“한국에서의 기업 환경은 점차 나빠질 것이다.”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사에 이같이 대답한 주한 외국인 기업 비율은 72%를 기록했다. 기업환경 악화를 우려한 답변이 3분의 2를 넘어선 것이다. 이 조사는 외국인 투자기업 및 외국 법인기업 150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한국의 기업 정책에서 반기업 정책이 강화된 데 따른 것이다.
전경련의...
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최근 기업정책에 대한 주한 외국기업인 인식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환경 경쟁력 수준은 중국 등 투자대상국과 비교할 때 긍정적(22.0%)이라는 응답보다 부정적(34.7%)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향후 기업환경 예측에서도 전반적인 기업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이 72.0%나 됐다.
이 조사는 전경련이 조사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매년 1월 초 열리는 대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는 정부 각료,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사회단체·학계·언론계 대표, 주한 외교사절 및 외국기업인 대표 등 각계의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경제 5단체 대표를 비롯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박용현...
연합회ㆍ한국무역협회ㆍ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4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이날 기념식은 16일 오전 11시에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렸다.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 최중경 지경부 장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 단체 대표들을 비롯한 국내외 상공인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모범상공인, 모범관리자, 주한외국상공인...
연합회 회장,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경제4단체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강덕수 STX 회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했다.
중국에서는 양지에츠 외교부 장관, 장 핑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천더밍 상무부 부장(장관),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
이브 레테름 벨기에 총리는 오찬 연설을 통해 외국투자 유치를 위한 벨기에 정부의 노력과 벨기의 투자의 장점을 소개하며 한국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찬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양국의 경제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오찬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과 장 마리 위르띠제(Jean Marie Hurtiger) 주한유럽...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은 글로벌 비즈니스 스쿨 (Global Business School) 입학식이 30일 오후 6시30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비즈니스 스쿨 프로그램에는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 기업인과 교수, 주한 미국대사관, 주한 캐나다대사관 등 각국 정부의 상무관, 주한 영국상공회의소 및 주한 호주상공회의소 상임이사, 국내...
전경련은 이달 중순 주한외국기업 단체들과 이 당선자와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다음 달 한ㆍ미 재계회의에 참석,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를 강조할 계획이다.
상의도 이에 질세라 최근 경제계 정책제언 발표를 통해 공약실천방향을 제시했고 전국 상의 회장단 400여명과 이 당선인을 초청, 신년인사회를 여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