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이렇게만 해주면 벌금 기꺼이 낸다”, “주차 불가능한 지역도 많은데, 잠시 배달하는 10분 사이 경고 한 번 없이 딱지 끊는 것은 너무하지 않나요? 정상 참작도 부탁드려요”, “서민들에게 상대적으로 벌금이 너무 무거운 느낌도…동일한 잘못에 동일한 처벌이 되도록, 과태료를 재산의 몇 %로 냈으면 한다”, “벌금은 공공주차장 확충이나 도로여건 개선에...
최근 영국을 방문했던 전 미국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은 수행원들이 주차위반을 해 주차위반 딱지를 받았다. 그보다 이전에는 미국의 22선 현역의원 찰스 랭글이 83세의 고령임에도 폴리스라인을 살짝 넘어 도로를 침범했다가 수갑을 찼다. 창원시 의원들은 아마 이런 뉴스를 보면서 내심 ‘한국 정치인이 최고야’를 외쳤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들이 알량한 특권의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