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12일 카카오에 대해 주주친화 정책을 발표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전과 같은 8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카카오의 11일 기준 종가는 5만4600원이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 별도 법인은 약 2조 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지난해 안산 데이터센터가 완공됐으며 인수합병(M...
확장된 주주 친화 정책 발표 가능성 높아진 시기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
◇코오롱인더
창출 EBITDA 대비 과도한 주가 하락
산업자재부문, 업황 반등 추세 지속
화학부문, 판가 상승 중
올해 PBR, 창사 이후 가장 낮은 수치 기록 중
이동욱 IBK증권 연구원
◇퓨런티어
실적보다 수주 그리고 전방
2023년 전장 장비 매출 확대로 실적 성장 성공...
재무적 방안으로는 △중간배당 도입을 통한 주주 수익성 제고(단기) △당기순이익의 50%를 주주친화정책 재원으로 활용(중‧장기) 등을 꼽았다.
비재무적 방안으로는 △주주와의 의사소통 강화(단기) △주요 경영진에 대한 성과평가 요소로 주가 반영(주식기준보상제도 도입 등 책임경영 강화‧중기) 등을 구체적 정책으로 선정했다.
한미사이언스는 “경영환경 및...
동아쏘시오홀딩스(Dong-A Socio Holdings)는 11일 올해부터 향후 3개년에 대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주주친화경영 행보를 이어나간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별도 잉여현금흐름(영업현금흐름-CAPEX(유무형자산취득+지분투자(메자닌 등 포함)) 기준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주주환원 규모 내 3년간...
가치와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RNA 전달기술, 폐암 조기진단 기술 등 핵심 기술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 경영진 장내 매수는 현재 기업가치가 현저히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올해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경영진의 추가 매수 등 주주친화 정책을 강화하고 시장과 소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1일 2024~2026년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주주친화경영 행보를 이어나간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년 사업연도부터 2026년 사업연도까지 3년간 별도 잉여현금흐름(영업현금흐름-CAPEX(유무형자산취득+지분투자(메자닌 등 포함)) 기준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주주환원 규모 내 3년간...
회사 관계자는 “자기사채 소각이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폴라리스우노는 최근 인도네시아 켄달산업단지(KIP)에 원사 생산 신공장을 준공했다. 이번 신공장 준공은 남아공 투자 이후 11여 년 만으로, 인구 증가...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주환원 방안을 여러모로 검토하여 주주 친화 기조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이사회는 박영식 전 대우건설 대표이사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박영식 후보자는 건설산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 및 높은 이해도를 갖췄다는 평가다.
이우성 SGC이테크건설 대표는 “배당 정책의 지속성과 주주...
그는 “그간 우리 증시는 해외 시장에 비해 배당 성향이 낮다거나 주주 친화 정책이 못하다거나 좋은 점들을 적극적으로 해외에 알리지 않았다거나 외환시장 개방 이슈 등 여러 복합적인 이슈가 있다”면서 “결론적으로는 최근에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 등을 한두 달 사이 이슈뿐만 아니라 정부 출범 이후, 금융당국이 1년 반 동안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제고 및 안전 투자 확대에도 모든 임직원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장기간 코로나로 인해 악화된 재무 상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그간 회사가 턴어라운드 하는 데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장 투자자들과의 소통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주주 친화정책에도 적극적 행보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이사는 “헥토파이낸셜은 적극적인 신규사업 투자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꾸준한 외형 성장과 이익 증가를 실현하고 있으며 기업가치 상승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취지에 발맞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 친화 정책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익동 HDC현대산업개발 재무팀장은 "지속적인 성장과 재무 건전성 강화를 통해 배당 재원을 확보하고, 3개년 중장기 배당정책에 따른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해 주주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이번 정기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를 도입해 주주 친화 정책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2024년 목표 매출액을...
정 이사장은 "이는 우리 자본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이 제대로 기업가치를 평가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정책 당국의 노력만으로는 해소될 수 없고,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 확보, 주주친화적 경영 등 기업의 스스로의 적극적 참여와 자발적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선 거래소 차원에서 기업의 적극적...
기업과 투자자에 세제 혜택을 준다면 그때부턴 저평가 기업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거란 예측이다.
김 연구원은 “지금까진 기대감으로 모든 종목이 올랐지만 향후에는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할 수 있는 산업과 기업에 관심이 더 집중될 것”이라며 “기업가치 개선이란 큰 목표에서 주주환원을 강화할 수 있는 기업에 대한 관찰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자발적으로 주주환원정책을 수립하고 꾸준히 주주환원율을 높여온 대표적인 주주친화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알려진 정부가 추진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 내용은 이미 고려아연이 도입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사항들”이라며 “정부의 주주친화 정책에 있어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했다.
배당확대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확대를 포함한 주주 친화 정책 강화, 기업의지배구조개선,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을 요구하면서 주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는 다음달 말 정기 주총을 개최한다. 이번 주총의 관전 포인트는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주주환원 확대다.
정부는 3월 주총에 한 달 앞선 26일, 미국 등 주요국...
‘저평가된 배당 종목군’은 주주 친화적 정책을 펼쳐 통상 10% 이상 안정적이고 높은 배당률을 지닌 기업을 타깃으로 삼는다.
‘US SELECT 랩’ 자문을 맡은 본 넬슨(Vaughan Nelson)은 글로벌 탑 운용사 중 하나인 나틱시스(Natixis Investment Managers) 계열 운용사다. 올해 1월을 기준으로 텍사스주를 비롯한 미국 여러 연방주 비영리재단·협회·공공기관 기금과...
삼양식품, 작년보다 50% 올려주주친화적 이미지·기업 가치 ↑
지난해 경기 불황에도 최대 실적을 경신한 식품기업들이 주주 배당을 확대했다. 시장의 주주 환원 요구에 부응, 주주친화적 이미지 제고와 기업 가치를 동시에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리온, 롯데칠성음료, CJ프레시웨이 등 주요 식품사는 지난해 호실적을...
이와 관련해 한컴 관계자는 “한컴은 2018년 이후 배당을 시행하지 않았으나, 김연수 대표 취임 이후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재개하게 됐다”면서 “이미 재작년에 1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지난해 7월에는 발행주식 총수의 5.6%에 달하는 200억 원 상당의 자기주식 소각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배당금은 오는 3월 주주총회 최종 승인을 거쳐 지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