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노와이즈 소액주주 연대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법원이 조속히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해, 하루빨리 회사가 정상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노와이즈는 지난달 8일 대구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법원은 현재까지 회생절차 개시에 관한 판단을 내리지 않았다.
소액주주 연대(가칭 이노와이즈 상장폐지 저지 모임)가 이 같은 주장을 한 것은...
아울러 소액주주연대 측이 제기한 의결권 권유활동 과정의 위법 정황에 대해서는 "단순한 주주총회 안내"라며 "의결권 위임 권유활동은 법이 정한 9일부터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소액주주연대 측에 제공한 주주명부 역시 법원의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회사가 법원에 검사인 선임 신청을 한 것은 공정한...
메이슨캐피탈은 전일 소액주주연대 대표를 맡은 안원덕 씨 등이 이 회사 주주를 대상으로 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와 관련해 ‘무능‘, ‘비도덕적’ 등의 단어를 삭제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일 소액주주연대는 현 경영진과 대주주를 비판하며, 새로운 이사를 선임해 자금조달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진행하겠다는 취지의 의결권 대리행사권유를...
메이슨캐피탈 소액주주연대가 최대주주의 의결권 확보 과정에서 불법ㆍ불공정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소액주주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대주주 측이 주주연대에 주주명부를 제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주들을 먼저 만나 위임장을 받으려 했다”며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기간과 관련해 법규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메이슨캐피탈은 지난 4일...
회사 관계자는 “강 전 대표 측이 소액주주연대를 내세워 자신을 비롯한 전 경영진을 또다시 이사 후보로 제안한 것은 이번 분쟁의 목적이 실질적인 경영 안정성보다는 일부 주주의 이익실현을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정황이 있지만, 주총은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개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경영능력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새로운 경영진을 이사...
또 다른 코스닥 상장사 메이슨캐피탈에서도 소액주주연대와 경영진 간 대립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중이다. 주주연대 측은 전문성 없는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방만한 경영으로 3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등 현 경영진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소액주주연대는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2명을 신규 이사 후보로 추천하는 내용의 주주제안을 했다. 사...
최근 소액주주연대는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2명을 신규 이사 후보로 추천하고, 감사 1명도 추천하는 내용의 주주제안을 냈다. 하지만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정기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또 지난 22일 소액주주연대는 전략적 투자자와 100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해 지원군도 확보했다. 주주연대는 "현재 가처분 사건이 진행중인...
현재 회사를 이끄는 소액주주 연대는 지난해 10월 전 경영진에게 경영권 분쟁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이 주주연대 측의 손을 들면서 이사회 입성에 성공했다. 지난해 말 열린 임시주총에서 전 경영진은 해임됐다.
안호철 대표이사는 “전날 상장폐지, 거래재개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었지만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가 끝나지 않아 한시적으로 상장폐지도 유예됐다”며...
메이슨캐피탈 소액주주연대(이하 주주연대)는 “법무법인 지우(대표변호사 정병원)의 법률자문을 받아 주주명부 등사, 열람 가처분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주주연대는 오는 6월 열리는 메이슨캐피탈 정기주주총회에 상정될 의안 중 이사 및 감사 선임에 관한 주주제안도 회사 측에 발송하고, 지난달 27일 주식 대량보유 공시와 함께 선언한...
있으며, 주주의 자격을 창업자 및 경영성과를 보일 수 있는 현직 이사에 재직할 것을 조건으로 명시해야 한다”며 “복수의결권주식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일몰 규정 도입, 복수의결권주식의 의결권 수 상한을 설정 등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 단체는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인도 마힌드라 그룹도 쌍용차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주주총회에서 나선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가 힘주어 강조했던 전략입니다.
그는 “인도 마힌드라와 쌍용차가 플랫폼을 나눠쓰고 신차를 함께 개발한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예상은 했으나 안타깝게도 그의 공언은 고작 열흘 만에 반전을...
소액주주 연대로 이뤄진 이사회 측은 신규 투자자 유치, 경영 정상화에 주력하겠다는 구상이다.
31일 안호철 크로바하이텍 대표는 “현재 한국거래소가 부여한 상장폐지 여부 재심사기간 연장을 위해 회생절차를 신청했고, 개시 결정도 받은 상황”이라며 “법원에서 기업의 존속가치가 높다는 판결받은 후, 거래소에 재심사기간 연장 근거로 제출할 계획”이라고...
이날 표대결의 결과는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현재 케이프 측은 김종호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29.84%로 적대적 M&A 가능성은 높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창업주 차녀인 백수영씨와 김광호 KHI 회장과의 연대설의 실현 가능성과 소액주주들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게될 것으로 관측된다.
지지하는 주주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사태에 대해 창업주 일가의 일원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다만 "항공기 리베이트와 관련해 어떤 불법적 의사결정에도 관여한 바가 없음을 이 자리를 통해 명확히 말한다"고 강조했다.
채이배 민생당 의원과 참여연대 회원들이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에어버스의 대한항공...
이 대표는 “타다의 170만 명 이용자, 1만2000명의 드라이버, 프리미엄 택시기사님들, 협력 업체들, 주주, 그리고 타다와 쏘카의 동료들, 함께 해주신 스타트업들과 혁신을 응원하는 분들, 언론인과 지인들,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새로운 시간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신 재판부에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모든 참여자들이...
이재웅 대표는 “타다의 170만 명 이용자, 1만2000명의 드라이버, 프리미엄 택시기사님들, 협력 업체들, 주주, 그리고 타다와 쏘카의 동료들, 함께 해주신 스타트업들과 혁신을 응원하는 분들, 언론인과 지인들,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새로운 시간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신 재판부에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나비 한 마리가...
'KCGI-반도건설-조현아' 3자 주주연합이 지난 13일 주주제안을 통해 한진칼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한 김치훈 전 한국공항 상무가 돌연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혀 당초 강력하게 주장했던 '전문경영인'에 대한 명분들이 희미해지고 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지지하는 목소리는 강해지는 반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비롯한 3자연합에 대한 비판 여론이...
'KCGI-반도건설-조현아' 3자 주주연합이 지난 13일 주주제안을 통해 한진칼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한 김치훈 전 한국공항 상무가 돌연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전 상무는 17일 한진칼 대표이사 앞으로 보낸 서신을 통해 “3자연합이 본인을 사내이사후보로 내정한 데 대해 이자리를 빌어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사퇴하겠다고 알렸다.
그는 “3자연합이...
KCGI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한진그룹의 당면한 경영 위기에 대한 현 경영진의 견해을 듣고, 주주연합의 주주제안에 대한 한진그룹의 수용여부를 확인하고 싶다”며 “한진그룹 경영진은 가능한 20일까지 답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이 성사될 시) KCGI 측에서는 강성부 대표, 신민석 부대표가 참석한다”고 덧붙였다.
KCG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