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라는 주사용 제네릭 제품과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주사제형 복제약 부문의 시장점유율 36%를 차지하는 등 세계 선두 업체다.
화이자가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미국과 유럽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호스피라를 인수하면서, 셀트리온의 경쟁력이 한 단계 높아졌다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 화이자가 호스피라의 바이오시밀러...
호스피라는 주사용 제네릭 제품과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주사제형 복제약 부문의 시장점유율은 36%로 세계 선두 업체다. 매출은 화이자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지만, 이번 인수는 화이자의 2010년대 들어 가장 큰 인수 규모로 화이자가 바이오시밀러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과감히 베팅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서 전해져온 이같은 대형 M&A 소식에...
대웅제약 관계자는 18일 “9월 중으로 전국 병·의원에 산도스졸레드론산주사액에 대한 영업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대표적 골다공증 치료 제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 주사제로 고관절 골절 감소효과와 고관절 골절 후 새로운 골절, 사망률 감소효과를 입증 받은 제품이다.
또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가운데 골무기질에...
복약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주사제형을 추가 발매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모록사신은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돼 환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처방이 가능하다”며 “항균 스펙트럼이 넓어 호흡기를 포함한 다양한 감염 치료에 유용하다”고 말했다.
모록사신은 의사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1일 1회 400mg을 복용 또는 투여(60분 가량 정맥 주사)하면 된다.
이어 허 부사장은 “최적의 화학적 구조 설계로 용해도가 뛰어나 경구와 주사제형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약물로 기대된다”며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해외 라이선스 아웃(License out)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와 공동개발하여 세계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GCC4401C’ 관련 특허는 미국, 유럽 등을 포함한...
다국적제약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급성 출혈성 소화성 궤양(위, 십이지장궤양)의 재출혈 예방을 위한 주사제형 위산분비 억제제, ‘넥시움주’(성분명 에소메프라졸)를 출시했다.
‘넥시움주’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프론트 펌프 억제제(PPI)중 가장 강력한 위산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에소메프라졸 성분의 주사제형으로 급성 출혈성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토리셀’은 종양억제 유전자인 PTEN이 결여된 암세포에서 활성화되어 세포의 성장과 혈관의 성장을 조절하는 신호전달 단백질인 mTOR을 특이적으로 억제하는 주사제형의 항암제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 626명을 대상으로 한 제3상 임상시험 결과, 환자의 중앙 생존기간을 기존 치료제인 인터페론 알파(IFN-a)의 7.3개월에 비해 10.9개월로...
개량형 바이오시밀러란 1세대 단백질 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되면 이를 그대로 재현해 출시하는 바이오시밀러와 달리 기존 주사제형을 먹는 경구제형으로 바꾸거나 1일1회 주사하던 제품을 1주1회 주사하는 지속형으로 개선시키는 등 기존 바이오의약품을 차별성을 갖도록 개선시키는 기술이다.
이번 특허는 이러한 개량형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 원천기술로...
한올제약은 인터페론 알파 변형체를 국내 및 미국에서 경구제형과 주사제형으로 동시 개발중이다. 또 최근 지식경제부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과제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40억의 연구자금 등을 기반으로 주사제형 인터페론 알파에 대한 미국 내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다.
한올제약 관계자는 "이번 미국특허 취득으로 특허성을 인정받게 돼 현재 진행중인...
특히 이 신약 후보물질은 같은 계열의 기존 약물에 비해 출혈부작용이 낮고 용해도가 뛰어나 경구제형과 주사제형으로 동시 개발이 가능한 차세대 혈전예방제로 기대되고 있다.
녹십자 개발본부 이병건 부사장은 “올해부터 비임상을 시작해 2015년 국내 시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라이센스 아웃(License out)을 통해 글로벌...
네오팜은 16일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서방형 당뇨 치료제의 임상1상 시험 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엑센딘 제제를 서방형주사제형으로 개선한 개량신약을 개발해 1주 지속형 당뇨치료제로 개발할 것"이라며 "서울대학교 임상시험센터에서 임상1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말이나 내년초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민효 박사는 서울대학교 화학과(박사)를 졸업하고 1991년부터 삼양사 의약연구소에 재직, 현재 주사제형프로그램 코디네이터(팀장)를 맡고 있다.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 2008년도 판에는 전 세계의 과학자, 의학자, 발명가, 작가, 체육인, 예술인, 기업 총수, 정치 및 종교 지도자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 6만 명이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