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가스공사는 10일 ‘천연가스 계통운영 위험대응체계’ 1단계 ‘유의’ 경보를 발령, 대구 본사 중앙통제실에 계통상황반을 운영하고 최대 수요 대비 전국 생산ㆍ공급설비 점검을 지시한 가운데, 산업단지 밀집 지역인 부산ㆍ영남권 주배관 압력 보강을 위해 운영 중인 승압설비를 적기 가동해 수요 변동에 선제 대응하고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11일부터...
한국가스공사가 2000년대 초반부터 가스 주배관 공사를 확대하면서 다량의 강관 구매 입찰을 실시하자, 6개 강관제조사들은 최저가 낙찰제에 따른 저가 수주 방지와 균등하고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이 같이 합의했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해외 원산지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한 후 이를 다시 기화해 대량 수요자인 발전소 및 전국의...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주배관과 가스 미공급 지역 배관공사에 사용되는 강관을 구매하기 위해 직전 연도 말 또는 당해 연도 초에 연간단위로 구매입찰을 실시해 강관을 납품할 제조사를 선정하고 있다.
2003년부터 2010년까지는 대면입찰 방식으로 입찰참가 유자격자 중 강관 제조업체들이 직접 한국가스공사 입찰실에 모여 가격을 투찰하는 방식으로 입찰이...
상당수는 △4대강 공사 담합 사건 △호남고속철도 공사 담합 사건 △천연가스 주배관 공사 담합 사건 등에 연루된 기업들로 알려졌다.
검찰 수사 결과, 13개 건설사는 사전에 낙찰예정사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담함에 가담했다. 한국가스공사가 2005~2006년(1차-5건), 2007년(2차-3건), 2009년(3차-4건) 등 총 3차에 걸쳐 발주한 공사를 각 공사별 낙찰자를 정하고, 다른...
한전(주요 변전소 등), 발전자회사(주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거래소(전력 IT 설비 등), 석유공사(석유비축기지 저장탱크 등), 가스공사(유ㆍ무인 공급관리소, 주배관 관로 등), 석탄공사(출하ㆍ운탄시설 등) 등은 주요 소관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으나, 각 기관은 향후에도 주기적인 특별 안전점검을 하기로 했다.
특히, 협력업체 시설까지...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전국 4600㎞ 이상에 달하는 천연가스 주배관의 효율적 이용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ㆍ성장시키는 한편, 민간사업자 입장에서도 재고 물량의 합리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에도 천연가스 수요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깨끗하고 안전한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수급을...
이를 계기로 호남고속철도, 대구도시철도, 부산지하철, 새만금방조제, 천연가스 주배관, LNG 저장탱크 등 초대형 건설 입찰 담합에 대한 자진신고가 끊임없이 이어져 건설사들의 카르텔을 붕괴시켰다.
이를 통해 공정위는 약 1조 2000억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해 사상 최대의 과징금 기록을 세웠으며, 건설사 대표들이 대국민 사과와 담합 근절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가스공사가 24일 익산과 전주에 걸친 천연가스 주배관 20㎞에 대한 배관 검사를 시행해 안전성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현재 전국 약 4672㎞에 달하는 천연가스 주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10년 이상 장기운영배관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위해 매년 주배관 약 300㎞을 정밀검사하고 있다.
올해엔 지난해에 비해 검사구간을 50% 가량...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공급 운영설비가 2017년 기준 주배관 4672㎞, 공급관리소 383개소로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16년 6월말 대비 주배관은 152㎞ 길어졌고, 공급관리소는 367개소에서 16개소가 증가한 수치다.
가스공사는 최근 정선과 평창, 봉화 등의 지역에 천연가스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주배관을 설치하고 공급관리소를 설립했다.
가스공사는 2014년 1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총사업비 약 310억 원을 투입해 주배관 7.86km와 공급관리소 1개소를 건설했으며, 지역주민 약 5만 명의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KOSPO 영남파워 발전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석유화학공단내에 위치한 기존의 중유발전소인 영남화력을 폐지하고, 동일부지에 총 발전용량 476MW 규모의...
사고 발생 즉시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의 통제소에서 진영~창원 구간 가스공급 주배관 밸브를 차단했다.
가스공사는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업부, 국민안전처, 가스안전공사, 가스기술공사ㆍKT 등 관련 유관 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며 배관 복구를 실시했다.
아울러 안전하고 신속한 배관 복구를 위해 배관 내 잔류 가스를 안전하게 방산하고, 불활성 기체인 질소로...
가스공사는 강원권 2단계 미공급지역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총 공사비 약 346억 원이 소요된 강릉~평창 구간 주배관 26.7㎞(공급관리소 3개소)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에 대비해 지난 2014년 1월 조기착공 한 태백~정선 구간 주배관 18.8㎞(공급관리소 2개소) 둥 가스공급 개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여기에는 총 공사비 300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1983년 설립된 가스공사는 현재 저장탱크 69기 1066만㎘, 주배관 4520㎞의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천연가스 보급률을 약 80%까지 달성했다.
이날 이승훈 사장은 “임직원 여러분은 한국가스공사의 얼굴임을 항상 인지해 모든 업무 수행에 있어서 청렴기준을 한층 더 높여주길 바라고, 앞으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깨끗한...
사건 별로는 ‘한국가스공사 발주 천연가스 주배관 및 관리소 건설공사 입찰 관련 23개 사업자 담합’ 1690억원으로 단일 사건으로 액수가 가장 컸다. ‘11개 배합사료 제조ㆍ판매 사업자의 담합’건이 773억원, ‘2개 산업용 화약 제조ㆍ판매 사업자의 담합’은 655억원이 부과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역대 최고 수준의 과징금액이 부과된...
제주 애월항에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를 건설 중인 가스공사는 지난달 천연가스공급 주배관 건설공사 도시관리계획 주민설명회에서 사업내용을 발표하고 이달 건설 방안을 최종 확정지었다.
가스공사는 제주도에 2019년 8월 완공을 목표로 20인치 주배관 81.9km와 복합 GS(정압관리소) 2개소, VS(차단관리소) 3개소, BV(블록밸브) 3개소 등 총 8개소의...
이 건설사들은 지난 5월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2조원대 천연가스 주배관 1·2차 공사에서 입찰 담합한 것이 밝혀져 총 22개사가 과징금 1746억원을 부과 받았다.
한국가스공사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은 앞서 적발된 건설사 중 일부를 제외한 16개사에 대해 각자 1000억원과 소장 부본 송달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5%의 비율에 의한 금원을 지급하라는...
지난달 공정위는 국책사업인 천연가스 주배관 1·2차 건설공사 입찰에서 담합해 1조7000억원 규모의 공사를 나눠먹은 건설업체 22곳을 제재했다.
당시 공정위가 부과한 과징금은 총 1746억원으로, 중견 건설사 한양이 현대건설(362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315억원을 부과받았다. 중소업체인 삼보종합건설에는 69억4000만원이 부과됐다.
이는 현대중공업(69억2000만원)...
지난 7일에도 공정위는 총 27건의 천연가스 주배관 및 관리소 건설공사에서 사전에 건설공사별로 입찰 담합을 이유로 22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746억12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전경련이 내놓은 자료만 보더라도 최근 4년간 입찰담합 처분을 받은 건설사는 60여개사를 넘어섰다. 국내 대표 건설사들은 다 연루된 셈이다.
이처럼 집중 포화를 맞다 보니...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7일 천연가스 주배관 공사 입찰 담합에 참여한 건설사들에게 올해 최고 과징금인 1746억원을 부과했다. 이에 4년간 공정위가 과징금을 부과한 입찰담합 제재 건수는 33건으로 집계됐다.
천연가스 주배관 공사 입찰 담합으로 건설사들이 부과 받은 과징금은 지난해 7월 호남고속철도사업 입찰 담합으로 23개사가 과징금으로 부과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