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그란츠 트리플우드를 13일부터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CU는 그란츠 트리플우드를 처음 도입한 바 있고, 이번 입고는 두 번째다. 첫 도입 당시 온라인 위스키 커뮤니티에서 시음 및 구매 인증 글이 화제를 모으며 출시 2주 만에 도입 물량의 99%가 판매됐다.
CU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재입고 요청에 따라 이번 2차 물량을 1차...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업계는 이색 주류를 강화하면서 푸드 페어링 서비스에도 힘주고 있다. 실제 주류 매출과 고급 안주 매출은 동반 상승세다.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와인 매출이 14% 오르는 동시에 와인 페어링 안주 매출 역시 20.4% 늘었다. 와인의 페어링 푸드는 맥주, 소주 동반구매 상품 평균가보다 2배 이상 높았다.
푸드 페어링은...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는 수요 예측 등 기본 기능 외에도 최근에는 MZ세대 등 새로운 소비층과의 새로운 접점을 만든다는 측면에서 주요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명품이나 패션 뿐만 아니라 주류, 식품, 브랜드 등 다양한 재료들이 활용되고 있어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하이트진로가 이종 업계와 협업한 두꺼비 캐릭터 상품은 80여종에 달한다. 올해도 다양한 협업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진로 브랜드를 체험하는 마케팅 활동으로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샵인 두껍상회의 전국 순회도 지속된다. 5월 11번째 두껍상회를 부산 서면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8일 12번째...
일반적으로 와이너리의 총괄 메이커가 진행하는 시음 행사는 와인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호텔에서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곤 하지만, 세르지오 까세는 와인 문화 대중화에 따라 일반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해 보틀벙커를 선택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보틀벙커는 다양한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테이스팅탭이라는 새로운 체험형 공간을 통해 2030의 새로운...
K팝과 K무비 등 한류 열풍으로 아시아나 남미계 MZ세대들로부터 관심이 높지만, 미국 시장에서 아직은 주류로 자리잡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화장품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 브랜드들이 각축을 벌이는 미국에서 성공하면 좋지만, 다인종 국가인 미국 현지에서 자리잡기에는 아시아 브랜드라는 한계가 있다”라면서 “중국이 예전만 못하지만 국내...
따라서 올 여름 국내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호텔업계도 수요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세우고 있다.
2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올해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더위를 날려줄 ‘물세권(물+역세권)’이 휴가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호텔가에서는 수영장, 해변 등 ‘물세권’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바캉스족 집중...
상대적으로 비주류인 무협풍 게임 이용자층을 공유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게임 업계 한 관계자는 “두 게임이 동양풍 MMORPG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디테일한 부분에 있어서는 각자 차별점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시장 다양성 측면에선 동양풍인 두 게임이 흥행해, 서양풍이 주류인 MMO시장에 변화를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홈술족이 늘자 편의점 업계가 와인 판매에 공들이면서 객단가 높은 고객이 대거 늘어난 덕분이다. 백화점이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파티를 여는 것처럼, 편의점 역시 충성 고객에 특별 우대혜택을 극대화해 고객을 꽉 붙들어 매는 게 핵심이다.
실제 편의점에서 고객들의 씀씀이도 커지고 있다. 최근 CU에서는 주류 예약시스템인 'CU...
16일 주류업계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파업을 철회했지만 하이트진로의 화물운송 위탁사인 수양물류 소속 화물차주 130여명(화물연대 소속)이 운임료 30% 인상 등을 요구하며 여전히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이들은 고용 승계 및 고정 차량 인정, 공병 운임 인상, 공차 회차 시 공병 운임 70% 공회전 비용 제공, 차량 광고비 지급 등도 요구하고 있다....
앞서 블록파이와 제미니트러스트는 약 20%, 크립토닷컴은 약 5%를 감원한다고 밝히는 등 업계의 인력 감축이 줄을 잇고 있다.
이들은 전날 비트코인이 장중 2만1000달러(약 2715만 원)를 밑도는 등 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극심한 변동장세를 겪으며 흔들리자 인력을 줄이는 극약처방에 나섰다.
뱅크런 사태에 자금 인출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대표 가상자산...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는 주류업계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굿즈’ 상품을 내세워 고객 몰이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두꺼비 캐릭터’와 스크린골프 전문기업 ‘골프존’이 협업해 게임시 사용 가능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최근 스크린골프가 MZ세대에게도 대중적인 스포츠로...
실제 주류업계가 내놓은 무알콜 제품들 역시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오비맥주가 2020년 내놓은 카스 0.0은 출시 이후 지난 해 말까지 온라인에서만 400만 캔 이상이 팔렸고 하이트진로의 하이트제로 0.00 역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45%가 늘었다. 이 제품은 지난 한해에만 2100만캔이 판매됐다.
이처럼 소비가 늘면서 국내 주류사 뿐 아니라 글로벌...
주류 발주 물량 제한조치를 내린 편의점 업계는 공장으로 직접 차량을 보내 주류를 공수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소주를 생산하는 하이트진로 이천·청주공장에는 하루 500명 내외의 주류 도매상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 유통도 하루 평균 공급량이 평소 대비 30~40% 수준으로 줄었다. CU는 최근 각 점포에 삼다수 발주 정지...
지난달 오피스 상권 매출, 전년 동기 대비 도시락 27.1%·삼각김밥 28.0%·줄김밥 23.7% 올라
편의점 업계 1위 CU(씨유)가 도시락, 삼각김밥, 컵라면 등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결제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CU의 브랜드 전환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물가 안정 프로젝트 두 번째다. 최근 먹거리 가격이 크게 올라 외식...
파업 갈등 봉합이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류업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경찰이 투입된 이후 진입로가 확보되면서 출고량은 어느 정도 평소 수준으로 돌아왔다"라면서 "다만 진·출입 방해요인 등 갈등의 씨앗이 여전히 남아있어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주류의 온라인 판매는 재고 확인이나 필요한 날짜를 지정할 수 있어 편리성 측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유통업체들도 판매 가능한 주류를 늘리고 다양한 판로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류도 온라인 판매가 시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주류가 제한적인...
편의점 업계는 이미 주류 등 일부 물품에 발주 제한을 걸었다.
대형마트 등은 비축 상품이 많아 현재까지는 물량 수급에 큰 어려움이 없지만, 장기화를 대비해 재고 보유량을 늘리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외식 업계 역시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재료 수급 불안정으로 원가 부담이 높아질 것을 우려 중이다. 안전운임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시멘트업계를...
온라인 구매가 불가한 주류 품목은 오프라인 마트의 차별화 영역이다.
비식품 카테고리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꾀했다. ‘더 키친’ 수입 브랜드 전문관, ‘토이 어드벤처 랜드’ 레고 전문관, 완구 특화존 등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일렉트로닉스 라운지’에는 펫 가전·음식물 처리기·케어 가전 등 신규 품목을 도입하고, 가전 브랜드별 특화존을 조성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전세계적으로 건강이 화두가 되면서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도 저도주를 내세운 K막걸리가 K뷰티ㆍK푸드 등에 이은 대표 수출품목 리스트에 오르고 있다. 저도주 트렌드와 함께 오징어게임, BTS(방탄소년단) 등 K컬처의 선전도 막걸리 수출에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관세청 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막걸리 연간 수출액은 157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