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 전세 현상이 나타나면 전셋값 미반환 등으로 세입자가 피해를 볼 수도 있다.
부동산 한 전문가는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세종 오피스텔은 여전히 매력적인 상품"이라면서도 "다만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택 수에 포함되면 취득세나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을 중과받을 수 있는 만큼 선뜻 권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소형 아파트의 입주 물량이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대안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용면적 8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 구조를 갖추고 있어 1인 가구는 물론, 신혼부부, 어린 자녀를 둔 3인 가구 등이 실거주하기에 손색이 없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 입주하는 전용 60㎡ 이하 소형...
현대건설이 서울 중구 황학동 일원에 선보인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이 22일 '완판'(100% 분양 완료)됐다. 정당계약을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앞서 힐스테이트 청계 신트럴은 청약에서 최고 1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리에 전 타입이 마감된 바 있다. 이후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 역시 높은...
이 차장은 중대형 오피스텔이 주거용으로 쓰이는 걸 막기 위해 전용면적이 84㎡가 넘는 오피스텔에 바닥 난방을 금지한 규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이날 자리에선 주거 공급 시장에서 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채광석 한림건축 팀장은 "공공과 민간이 협업하여 개발사업지를 제안하고, 소규모 정비사업등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야...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는 “최근 중대형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용으로 인기를 끌면서 당분간 주택 실수요자의 매수 수요가 잇따를 것으로 본다”며 “아파트값이 최근 몇년 새 많이 올랐기 때문에 대체재로 주거용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당분간 늘 수 있다"면서도 "오피스텔 공급 초과가 발생하면 매매값은 물론 임대 수익률도 하락할...
◆용어설명 ‘주택연금’주택연금이란 만 55세 이상 고령자가 집을 담보로 맡기고 자기 집에 살면서 매달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받는 제도를 말한다. 주택연금 가입대상 주택가격 상한이 공시가격 9억원 이하로 확대되어 시가 12억~13억 원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 보유자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다.
오피스텔이 실제 주거 용도로 사용됐더라도 공부상 용도가 업무시설이면 면세 대상인 국민주택(주거 용도 면적이 1호당 85㎡ 이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사업가 A 씨가 북인천세무서를 상대로 낸 부가가치세부과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9일...
12월 주택금융공사법 개정에 따라 주택연금 가입주택의 가격 상한이 현행 ‘시가’ 기준에서 ‘공시가격’ 기준 9억 원으로 조정되며 가입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주거용 오피스텔 거주자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며 그간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주택연금 가입에 가입할 수 없던 고령층 약 4만6000가구의 가입도 가능해졌다.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주거용 오피스텔의 취득세는 주택이나 오피스텔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세율 4%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이 가능해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택임대사업자에 등록하면 전용면적 60㎡ 이하 오피스텔 신규 취득 시 세액이 면제되거나 감면(85%) 혜택이 제공된다. 또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율 특례...
124가구 △75㎡B 83가구 △84㎡A 299가구 △84㎡B 231가구 △84㎡C 68가구 △101㎡ 170가구 △136㎡ 2가구(펜트하우스) 등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27㎡ 246실 △52㎡ 164실 △66㎡ 246실 △84㎡ 246실 등 소형아파트 일부 대체 상품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시티오씨엘 3단지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경인방송 인근에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 등이 있다.
LH는 △역세권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역에서 △동 전체를 활용하는 △150호 이하인 △수요 맞춤형 또는 테마가 있는 주택 등을 우선 매입할 예정이다.
반대로 △다수가 구분 또는 공동으로 소유하는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거나 △외벽 마감재가 준불연재 또는 불연재로 시공되지 않은...
일례로 50대 D씨는 1억5000만 원에 분양받은 인천 연수구의 주거용 오피스텔을 취득세 감면 혜택(580만 원 상당)을 받기 위해 2016년 4월 5년 단기임대 유형으로 등록했다. 이후 본인의 조카에게 보증금 1000만 원으로 임대하다가, 신규 임차인에게는 임대료 주변 시세 상승 등을 사유로 증액 비율 1086% 초과한 보증금 500만 원, 월세 45만 원(환산보증금 약 1억2000만 원)...
따라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의 전매는 금지됐으나 100실 미만으로 분양할 때 전매 제한이 없다. 블록별로 나눠 분양된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 중 3단지는 62실을 모집해 계약 직후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업계는 또 이번 오피스텔이 아파트와 구조가 비슷한 주거용 오피스텔인 데다,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에 인기를 끈 것으로 보고 있다.
기준 시가 3억 원 이하의 등기상 주택으로 표기된 주거용 오피스텔, 다가구·다세대·단독주택, 아파트는 물론 고시원·원룸도 가능하다. 지급한 월세액의 10%를 750만 원 한도로 세액공제한다. 공공임대주택사업자에게 지급한 월세액은 간소화 서비스 주택자금·월세액 항목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보험회사의 실손의료보험금 지급액 자료를 일괄...
이미 분양한 생활형 숙박시설은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주택으로 용도 변경을 추진한다.
연면적 1000㎡ 미만의 전기차 충전소는 주거지역에 입지할 수 있도록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새롭게 분류했다. 1종 근린생활시설은 주택가에 가장 인접한 시설로, 아파트 단지 주변에도 들어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은 전기차 충전소 형태의 건물이 많지 않아 법령에 명확하게...
컨버전 트렌드는 오피스빌딩을 매입한 뒤 상대적으로 수익확보가 용이한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이나 임대주택 등 다른 용도로 전환해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인 곳이 서울 여의도권역이다. 여의도는 지난해 파크원과 국민은행 여의도통합사옥 등 48만㎡ 규모의 오피스빌딩이 신규 공급돼 3분기 공실률이 15%대까지 늘었다. 그러나 유수홀딩스빌딩...
올해부터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거용 오피스텔도 취득세 산정 시 주택 수에 포함된다.
경기도(0.28%)에선 재건축 이주수요가 있는 광명시와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김포ㆍ성남ㆍ하남시 등에 위치한 주거용 오피스텔이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인천(-0.15%)은 공급 과잉 여파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월세 역시 뛰었다. 전국 오피스텔 월세 가격은 0.25...
과세기간 종료일(12.31.) 현재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세대주가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액, 주택마련저축 및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를 받지 아니한 경우에는 세대원 포함)로서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일용근로자 제외)가
-주택법에 따른 국민주택규모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임차하기 위하여
-대출기관 또는 대부업 등을 경영하지 아니하는...
계약상 변경이 있을 때에도 30일 이내에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만약 공동으로 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를 할 경우에는 각각 100만 원,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일방이 신고를 거부할 때는 단독 신고가 가능하다. 주거용 오피스텔이 신고 대상으로 분류되는 데 반해 전입신고를 할 수 없는 ‘비주택’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