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청와대와 정부 등에 따르면 유류세 인하에 대한 정부의 갈지(之)자 행보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월1일 TV 생방송 좌담회에서 “유류가격은 조세를 낮춰 기름 값이 오르는 것을 상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발언에서 시작됐다. 물론 이 대통령의 발언 직후 청와대에서는 “당장 인하하겠다는 뜻은 아니다”는 해명을 내 보냈다. 결국 이 대통령의 발언이...
그는 이날 기자들의 좌담회에서 “농산물 가격은 생각보다 괜찮아 보이나 가공식품이나 서비스요금이 시차를 가지고 반영되기 때문에 상반기에는 소비자물가가 4%대를 보이나 하반기 들어서는 3%대로 떨어질 수 있을 것이라 본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석유, 통신 태스크포스(TF) 외에 강호인 차관보를 주재로 복지TF를 만들어 어느 정도 속도로 가야 좋을지에...
손경식 회장과 이어령 전 장관의 인사말로 시작된 추모행사는 정주영 명예회장의 추모동영상 감상, 5인 좌담회, 대학생 논문공모 시상식, 추모도서 헌정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인사말에서 “정주영 명예회장님의 지칠 줄 모르는 추진력과 창조적 예지가 다시 가슴속에 충만해지는 것 같다”며 “명예회장님께서 오늘날 우리에게 남기신...
올초 신년좌담회에서 “(손 대표를)한번 만나야겠다”는 이 대통령의 발언으로 영수회담이 성사되는 듯 했지만 민주당의 국회 등원 문제와 결부되면서 논란만 벌이다 끝내 무산된 바 있다. 안 그래도 청와대와 민주당간 냉랭한 관계속에서 또다시 영수회담 논란을 벌이면서 성사 가능성을 더 낮추고 있다.
올초 신년좌담회에서 “(손 대표를)한번 만나야겠다”는 이 대통령의 발언으로 영수회담이 성사되는 듯 했지만 민주당의 국회 등원 문제와 결부되면서 논란만 벌이다 끝내 무산된 바 있다. 안 그래도 청와대와 민주당간 냉랭한 관계속에서 또다시 영수회담 논란을 벌이면서 성사 가능성을 더 낮추고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신년방송좌담회를 통해 민주당에 영수회담을 제안했으나 손 대표가 이를 거절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날 기념식을 기점으로 영수회담 테이블이 다시 차려질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말도 나온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제가 손학규 대표 잘 모셔야죠”라면서 케익을 잘라주는 등 시종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 대통령이 이달 초 신년 방송좌담회를 통해 개헌논의를 적극적으로 주문한 만큼 자연스레 대화 테이블에 오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구제역, 전세난, 고물가 등 주요 민생문제와 함께 2월 임시국회 현안, 야당과의 관계 복원 등이 주요 논의 대상으로 꼽힌다.
이날 만찬에는 이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를 비롯해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
지난 1일 이 대통령은 신년좌담회에서 "선거 유세에서는 충청도에서 표를 얻으려고 관심이 많았을 것"이라며 "거기에 얽매이는 것은 아니고 공약집에 있었던 것도 아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중앙선관위는 세부 자료를 통해 "행복도시, 대덕연구단지, 오송·오창의 BT(바이오기술), IT(정보통신기술)산업단지를 광역경제권으로 발전시켜...
이 대통령은 지난 1일 신년좌담회에서 "지금 여야가 머리만 맞대면 개헌은 늦지 않다"면서 "청와대가 주관할 생각이 없으며 이것은 국회가 할 일"이라며 개헌의 '공'을 국회로 떠 넘겼다.
그렇더라도 정치권에서의 개헌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태로 논란만을 가중시킨다면 이 대통령도 정치적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는 영수회담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 대통령이 신년 좌담회를 통해 말씀하셨고, 민주당도 아무런 조건도 제시하지 않고 있는 만큼 대통령이 야당에게 명분을 주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영수회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일각에서는 이 대통령이 공식 언급한 영수회담이 지지부진할 경우...
여야가 이처럼 2월 국회 정상화에 극적 합의한 데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일 신년 방송 좌담회에서 여야 영수회담을 긍정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다 설 민심이 국회 공전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이었던 게 돌파구가 됐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민주당이 국회 정상화의 선행조건으로 내건 `대통령 사과ㆍ국회의장 입장표명' 요구에 대해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무성...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 좌담회에서 "헌법 개정에 대해서는 17대 국회에서 부터 계속 연구해 온 것이 많아 지금 여야가 머리를 맞대면 어려울 것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정치권의 개헌 논란은 더욱 격화할 전망이다. 그동안 정치권에서는 집권 4년차에 개헌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이...
이명박 대통령이 1일 "여야가 FTA 비준안을 합의해야 한다"며 정치권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 좌담회에서 "여야가 정략적으로 하지 않고 FTA를 해주었으면 한다. 미국도 서둘러서 하고 있다. 전 정권이 미국과 FTA를 하기로 결정했을 때 저는 그것 하나는...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청와대 본관에서 진행된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 신년 방송 좌담회에서 개헌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하면서 "여러 요소가 검토돼 있기때문에 이 다음에 누가 대통령이 돼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개각이 있을 것이란 일각의 예측에 대해 "개각은 없다"면서 "3주년 되고 이런 정치적...
이명박 대통령은 1일 남북 간 관계 개선을 위해 "북한의 자세가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된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이란 제목의 신년 방송 좌담회에서 "6자 회담이나 남북 대화 등에서 정치적으로 만나기 보다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진정한 토론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1일 "한미 FTA의 추가협상은 손해 본 협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된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이란 제목의 신년 방송 좌담회에서 "우리가 가장 영향을 받지 않는 부분에서 추가협상이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일 "국회법을 바꿔서 예산안 심의 기간을 더 길게 가져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된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이란 제목의 신년 방송 좌담회에서 "예산안은 법정 시한 내에 통과시키는 정답이지만 기간을 짧게 해놓고 토론을 하는 것은 모순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1일 "개헌은 실현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진행된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이란 제목의 신년 방송 좌담회에서 "17대 국회에서 개헌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와서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하면 복잡한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오전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 제하로 신년 방송좌담회를 한다.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열리는 좌담회는 외교ㆍ안보와 경제의 두 분야를 중심으로 정관용 한림대 국제대학원 교수, 한수진 SBS 앵커와의 심층 대담으로 진행된다.
이 대통령은 외교.안보 분야에서 주로 남북문제와 한미.한중 관계 등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