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지난 7월 자프겐에 7년 전에 기술 수출한 비만치료제 ‘벨로라닙’의 임상중단 통보를 받았다. 자프겐은 벨로라닙을 희귀질환 ‘프래더윌리증후군’, ‘고도비만치료제’, ‘시상하부 손상으로 인한 비만’ 등 3가지 치료제로 개발을 진행해왔는데, 지난해 프래더윌리증후군 임상시험에서 2명이 사망하면서 임상시험이 잠정 중지됐다. 임상시험 도중...
베링거인겔하임의 당뇨치료제 '트라젠타'의 허가사항에 체중감소 등의 이상반응 정보가 추가된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수집된 시판 부작용 정보 등을 분석ㆍ평가한 후 5개 성분 228개 품목에 대한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새롭게 보고‧수집된 이상반응을 추가하는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989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에서 보고된 5개 성분에 대한...
국내 제약업체들의 중국산 원료의약품 사용량이 급증했다. 전체 원료의약품 수입 규모의 감소세에 중국산 수입량의 증가로 수입 원료의약품 중 중국산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4년새 2배 가량 늘었다. 국내제약사들의 원가 절감 의지와 중국산 원료의 품질 개선 영향으로 국산 원료의약품의 입지가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데 따른 현상이다. 하지만 일반의약품 시장은 정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식품업체나 제약기업들이 규제가 덜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홈쇼핑 광고 등을 통해 집중 공략하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6년...
소화제, 자양강장제, 감기약 등 일반의약품의 판매 가격이 약국에 따라 최대 2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건복지부는 전국 2953개 약국을 대상으로 다소비 일반의약품 50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2016년 다소비의약품 가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같은 제품이라도 약국에 따라 최대 2배의 격차를 보였다.
일양약품의 자양강장제...
△종근당, 에리스로포이에틴 유사체 관련 유럽 특허 취득
△[조회공시] SK, 대성산업가스 인수 추진설
△[답변공시] SK “대성산업가스 매각 안내서 받아…입찰 참여 확정된 바 없어”
△포스코대우, 포스코P&S 철강사업부문 흡수합병
△보령제약, 올해 영업이익 310억 원 예상
△한국카본, 3분기 영업익 41억…전년比 28.11%↓
△GKL, 3분기 영업익...
종근당은 기존 제품의 인습성과 제형크기, 포장형태를 개선한 고혈압 치료제 '텔미누보'를 새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텔미누보는 종근당이 개발한 고혈압 복합제의 개량신약으로 텔미사르탄과 에스암로디핀을 주성분으로 한다.
종근당은 독자적인 기술로 기존 텔미사르탄 제제가 공기중에 수분을 흡수해 성사이 변하는 인습성 문제를 해결했다. 고온 가열 후...
종근당은 최근 이스라엘 바이오벤처 캔파이트(Can-Fite)와 간세포암 치료제 ‘CF102’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CF102는 캔파이트가 미국, 유럽, 이스라엘 등에서 임상 2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간세포암 2차 치료제다. 종근당은 이 제품의 임상시험이 완료되면 국내 허가와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간세포암은 국내 간암 환자의 76...
MSD가 개발했고 올해 초부터 종근당이 공동으로 판매 중이다. 아토젯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하는 동시에 장에서 흡수되는 콜레스테롤까지 차단하는 이중 억제 기전을 통해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약물이다.
한국MSD 측은 "내부 자료 분석 결과 아토젯은 올해 5월 누적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이후 불과...
이밖에 바이로메드(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종근당(비만치료제), 메디톡스(보툴리눔톡신제제), 동아에스티(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천연물신약), 코오롱생명과학(퇴행성관절염치료제), 대웅제약(보툴리눔톡신제제) 등이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직접 임상시험을 진행하거나 파트너사를 통해 임상시험을 전개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박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 한국 경제계 인사 18인과 사카키바라 경단련 회장, 우치야마다 도요타자동차 회장, 이와사 미쓰이부동산 회장 등 일본의 경제계 인사 19인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국 경제계는 이...
종근당바이오는 28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바이오 벤처기업 고바이오랩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및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바이오와 고바이오랩은 인간의 몸속에서 함께 공존하고 있는 미생물의 유전정보인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에 나선다. 향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종근당, 유한양행, 녹십자 등 상반기 매출 1~3위 업체들의 상품매출 증가액 규모가 컸다. 매출 1위 유한양행은 전년대비 상품매출이 632억원 늘었고, 녹십자와 종근당은 각각 488억원, 821억원 증가했다.
최근 다국적제약사로부터 도입한 신약 판매로 급성장을 이룬 유한양행의 경우 상품매출 증가액이 매출 증가액의 67.0%에 이른다. 전체 매출의 3분의 2 가량은...
종근당은 자가면역 치료제 ‘CKD-506’이 네덜란드 규제당국(CCMO)으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 받았다고 9일 밝혔다.
CKD-506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히스톤디아세틸라제6 (HDAC6)를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을 조절하는 T 세포의 기능을 강화해 면역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CKD-506은 관절염 동물 모델을 이용한 경구 약효...
임상시험 결과는 내년 1분기말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는 벨로라닙의 승인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실망스럽지만 ZGN-1061의 잠재력에 대한 기대는 굉장하다”며 “우리는 높은 가치의 후보를 발전시키기를 고대한다”고 토마스 휴는 말했다.
벨로라닙은 종근당이 개발한 약물로 2009년 자프겐에 기술이전 됐다.
안과질환 치료 전문회사를 표방하는 아이진에 가장 중요한 물질은 ‘EGT-022’이다. 생체 유래 RGD 서열을 가진 폴리펩타이드. EGT-022는 원래 뱀 독에서 실마리를 얻어 개발했다. RGD는 혈전이 생성되거나 종양에 의한 신생혈관 합성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뱀 독에서 유래한 물질을 사람에게 투여하면 체내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사람에게 존재하는...
△[조회공시] 거래소, 대우조선해양 前 경영진 기소설 조회공시 요구
△포스코강판, 2분기 영업익 105억… 전년대비 107.5% 증가
△종근당홀딩스, 이장한 회장 지분 9.32% 증가
△종근당바이오, 최대주주 종근당홀딩스로 변경
△삼화페인트, 자사주 40만주 취득
△삼성전기, 22일 기업설명회 개최
△LG이노텍, 27일 기업설명회 개최
△지에스인스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