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자프겐, 비만치료제 벨로라닙 개발 중단

입력 2016-07-25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벨로라닙 개발을 중단하고 새로운 후보물질 ZGN-1061 임상시작

자프겐(Zafgen)은 자사의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벨로라닙(beloranib)에 대한 개발을 중단하고 새로운 후보물질 ZGN-1061의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프겐은 지난해 벨로라닙의 적응증에 희귀질병인 프래더 윌리 증후군(PWS)을 추가하여 별도 임상시험 진행 중 2명이 혈전증과 관련 사망하여 해당 적응증의 임상을 중지했었다.

자프겐의 CEO 토마스 휴(Thomas Hughes)는 “벨로라닙 개발의 높아진 복잡성 및 미래 비용을, 새로운 후보물질 ZGN-1061과 비교했을 때, 우리는 ZGN-1061에 대한 장기적인 기회가 벨로라닙보다 더 강력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새롭고 흥미진진한 약물에 대한 우리의 깊은 직을 감안해봤을 때 우리는 발전된 ZGN-1061가 비만관련 적응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ZGN-1061은 지방대사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푸마길린 계열의 메치오닌 아미노펩티다제 2 억제제(fumagillin-class MetAP2 inhibitor)로 벨로라닙과 유사하지만, 자프겐 자체 연구결과에서 벨로라닙의 혈전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안전성에서는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자프겐은 ZGN-1061의 안전성, 내약성 및 체중감량효과를 평가하는 4주 1상 임상시험을 위해 2형 당뇨병을 가진 심각한 비만 환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결과는 내년 1분기말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는 벨로라닙의 승인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실망스럽지만 ZGN-1061의 잠재력에 대한 기대는 굉장하다”며 “우리는 높은 가치의 후보를 발전시키기를 고대한다”고 토마스 휴는 말했다.

벨로라닙은 종근당이 개발한 약물로 2009년 자프겐에 기술이전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41,000
    • +0.5%
    • 이더리움
    • 2,663,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304,600
    • +1.36%
    • 리플
    • 1,531
    • -0.39%
    • 솔라나
    • 105,000
    • +0.29%
    • 에이다
    • 274
    • +1.11%
    • 트론
    • 468
    • +0%
    • 스텔라루멘
    • 24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30
    • +1.17%
    • 체인링크
    • 11,740
    • -0.51%
    • 샌드박스
    • 59.63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