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조직률이 2000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며 "'지역 상생형 일자리'도 광주를 시작으로 밀양, 대구, 구미, 횡성, 군산으로 확산됐다"고 얘기했다. 이를 위해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 근로장려금(EITC) 확대 △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중소기업의 주 52시간제 안착을...
노동조합 조직률이 2000년 이후 최고를 기록한 반면, 파업에 따른 조업손실 일수는 최근 20년 이래 가장 낮았습니다.
'지역 상생형 일자리'도 광주를 시작으로 밀양, 대구, 구미, 횡성, 군산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올해 국민들의 체감도를 더욱 높이겠습니다.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주 52시간제' 안착을 지원하고, 최저임금 결정체계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높이겠습니다....
노조원 수가 늘면서 노동조합 조직률(전체 조합원 수/조직대상 노동자 수x100)도 전년보다 1.1%포인트(P) 증가한 11.8%로 나타났다.
상급단체별 노조원 수를 보면 민주노총이 96만8000명(비중 41.5%)으로 가장 많았고 , 한국노총 93만3000명(40.0%), 공공노총 3만4000명(1.5%), 전국노총 2만2000명(0.9%) 순이었다. 상급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노동조합...
5%, 공무원 부문 68.5%로 나타나 공무원 부문 조직률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300명 이상 57.3% △100~299명 14.9% △30~99명 3.5% 등으로 사업장 규모가 작을수록 조직률이 낮았다.
상급단체별 조직현황은 △한국노총 41.8%(87만2000명) △민주노총 34%(71만1000명) △전국노총 1.6%(3만2000명) △공공노총 1.2%(2만5000명) 순이었다.
전국 새마을금고의 노동조합 조직률이 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노조 가입률이 전체 직원 100중 1명 꼴로 이사장의 무소불위(無所不爲) 권력에 견제 기능이 상실된 상황이다. 저조한 노조 가입률 이면에는 이사장들의 직·간접적인 훼방으로 ‘이탈’ 또한 빈번하기 때문이다. 금고 내에서 이사장과 직원 간의 상하관계가 얼마나 견고한지, 사실상 금고를...
다른 주요 투자국과 달리 한국의 베트남 투자는 70% 이상이 제조업에 집중돼 있는 만큼 생산현장의 높은 노조조직률을 감안해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손 회장은 CJ그룹 회장 자격으로 지난해 말 응우엔 쑤언 푹 총리와 만나 식품 ‧ 물류, 문화사업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당시 손 회장은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과의 대화에서 현지 우리기업의 잦은...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소득주도 성장, 사람중심경제를 이루려면 우리 앞에 많은 과제가 놓여 있다”며 “최저임금 1만 원, 노동시간 단축,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규직 비정규직의 차별 완화, 노조 조직률 제고, 노사협력 문화 정착, 노동생산성 제고 등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사회적 타협과 더불어 노사정이 고통을 분담하는 대타협이...
전년도 조직률은 10.2%였다.
조직대상 근로자란 임금근로자수에서 노조가입이 금지되는 공무원(5급 이상·군인·경찰 등), 교원(교장·교감 등)을 제외한 근로자를 말한다.
상급단체별 비중을 보면 한국노총 42.8%(84만2000명), 민주노총 33.0%(64만9000명), 공공노총 1.0%(2만 명), 전국노총 0.7%(1만3000명) 순이었다. 상급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미가맹...
그런데 영국에서는 노동조합 조직률이 떨어지고 있다며 영국 사회가 거꾸로 가고 있다고 그는 비판했다. 현재 영국의 노조 조직률은 20%대 초반이다.
결과적으로 국가, 사회, 기업, 노동계가 프레카리아트로 전락하는 사람들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지멘스의 나이케 부회장은 “로봇의 발전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꾸준한...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빌딩에서 열린 한국노총과의 정책연대 협약식에 참석해 “우리나라 노조 조직률이 10%도 안 되고 640만 비정규직 노조 조직률은 2.6%에 불과한데, 이래도 강성노조이며 이래도 강성노조 때문에 일자리가 안 늘고 우리 경제가 어려워졌다고 거짓말할 수가 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무서운 것은 부패 기득권 나라를 만든 그...
이에 문 후보는 “우리나라의 노조 조직률은 10%에 불과한데 그 중 귀족노조는 몇 %나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대한민국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것은 1~%밖에 안 되는 대기업 노조냐, 아님 재벌이냐”며 “(홍 후보는) 재벌 이야기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어떻게 줄곧 노조 탓만 하느냐”고 반격했다.
그러자 홍 후보는 “경남지사 할 때 민주노총과 3년 싸워서...
요구안에는 △박근혜 적폐청산·재벌독식체제 해체 △노동조합 조직률 30%·단체협약적용률 50% 실현 △연1800시간 노동시간 상한제와 100만개 좋은 일자리 창출 △평생복지와 사회공공성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민주노총은 정책보고서를 통해 "광장의 촛불 민심은 박근혜 퇴진을 넘어 재벌독식 체제, 저임금·비정규직 일터, 위험사회, 군사적 긴장, 공안통치...
일례로, 사회부문 평가지표인 노동조합 조직률, 고령자 고용률, 법률위반 법원판결 건수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것들은 하루아침에 개선되는 수치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수의 상위에 이름을 올린 기업들을 살펴보면 최고경영자(CEO)와 기업문화 자체가 CSR와 지속가능한 경영에 관심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상위권에 포함되는 기업들은 짧은 기간에 크게 바뀌지...
사회부문에서는 노동조합조직률, 재해율이 포함된 노동이 핵심 지표다. SK하이닉스, LG전자,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이 노동, 인권, 사회, 제품책임 등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사회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환경부문에서는 삼성전자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환경은 400점이 배점돼 전체 지속지수 총점의 20%를 차지한다. 2위 기아차, 3위 LG전자가...
이어 “최근 연구결과를 보면 노동시장 유연화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성과급 제도의 확대가 미래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면서 “다만 노조교섭에 의한 임금결정의 위축은 임금불평등을 초래하고 있는데, 교섭을 통한 임금결정이 상하위 근로자 간 임금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해 왔으나 노조조직률 감소로 이러한 효과가 줄어든 탓”이라고 설명했다.
독일...
부분별 조직현황을 보면 민간부문 9.1%, 공무원부문 66.3%, 교원부문 14.6%로 공무원부문 조직률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1989년 19.8%였던 노조 조직률은 이후 점차 하락해 2010년 최초로 한자리수 9.8%를 기록했다. 2011년 복수 노조 허용으로 10%대를 회복한 이후 조직률은 정체된 모습이다.
제조업은 노조 조직률이 다른 업종보다 높기 때문에, 비제조업에서 일하는 비정규직이 많을수록 노조 가입률은 낮아지게 된다.
이 같은 추세는 고용안정, 임금, 노동조건 등에서 정규직보다 훨씬 열악한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갈수록 노조의 보호에서도 멀어진다는 것을 뜻한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 완화도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일각에서는 노동계의...
2014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에 따르면 조합원 수가 전년도(184만8000명)에 비해 5만8000명(3.1%↑)이 늘었으나 노동조합 조직대상 근로자 수도 44만8000명(2.5%↑) 증가해, 결과적으로 노동조합 조직률이 예년 수준을 유지했다.
노동조합수는 5445개로 전년 대비 140개(2.6%) 증가했다.
상급단체별 조직현황은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이 전체 조합원의 44.3...
홍 의원은 “한국의 평균근속연수는 5.6년으로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국가들 중 꼴찌”라며 “노조조직률도 10% 미만인 상황에서 경제부총리가 (국민들에게) 미안하다는 한마디도 못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최 부총리는 “정부로서 노동시장의 유연성과 함께 안정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박원석 정의당 의원은 최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