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티격태격 장난을 치다 어느새 로맨틱한 입맞춤을 나누는 백광현(조승우)과 강지녕(이요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녕은 광현에게 "의녀님이라 부르지 말고, '지녕아'라고 불러달라"며 요구했다. 광현은 쑥스러운 듯 "지녕아"라고 부르자 지녕은 "듣기 좋다. 그럼 이건 상이다"며 먼저 가볍게 광현의 볼에 입술을 갖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광현(조승우)이 드디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현종은 이명환(손창민)이 가망없다고 진단한 오규태 대감의 병이 외과술을 통해 회복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파직 위기에 놓인 명환은 광현을 살해하려고 시도했고 광현은 청나라 군사들의 보호를 받아 위기를 넘겼다. 청나라 황비의 병을 고친 공로를 인정받아 청나라...
'마의' 김소은이 조승우에 대한 짝사랑으로 또 한 번 눈물을 흘렸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는 서은서(조보아 분)가 숙휘공주(김소은 분)에게 백광현(조승우 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숙휘공주는 "도대체 살아있다면 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말이냐"며 백광현의 생존에 대한 안도감과 그의 안위를 걱정했다.
이후...
이날 방송에서는 신체 일부가 썩는 탈저병에 걸린 오규태 대감에게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선언했던 명환 (손창민)과 달리 광현(조승우)는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말했지만 다리 절단술을 무사히 마치는 광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야왕'은 12.3%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KBS2 '학교 2013 학교에가자'는 11.5%의...
번번이 20%대 벽에 막혔던 '마의'는 마의 20%를 넘는 기록을 달성했다.
21일 방송된 32회에서는 백광현(조승우) 만을 바라보는 강지녕(이요원)과 그를 사랑하는 이성하(이상우)의 가슴 아픈 사랑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학교2013'은 시청률 14%를 성적으로 2위, SBS '야왕'은 10.2%로 동시간대 꼴찌에 그쳤다.
마의 엄현경이 또 다시 외과술을 시도하려는 조승우를 막아선다.
21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광현(조승우 분)은 자신이 시술한 환자가 파상풍에 걸리자 주만(이순재 분)을 잃은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 외과술을 시도하려한다.
이날 방송에서 가영(엄현경 분)은 광현에게 “정신 나갔어? 다시 외과술을 하겠다는 거야?”라고 말하며 그를 뜯어말린다.
'마의'는 한국 사극의 거장 이병훈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조승우 이요원 손창민 이상우 등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15일 방송된 [마의] 31회는 19.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백광현(조승우)이 사라진 후 지녕은 돈 없는 서민들을 위한 약계 활동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약계 활동이 불법인 탓에 늘 관군들에게 쫓길 수밖에 없었지만 위험이 닥치기 전 항상 전해지는 밀지 한 장으로 위기를 벗어났던 것
강지녕은 밀지를 보내는 사람이 이성하(이상우)라는 것을 짐작하고, 이성하에게 찾아가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만 이성하는 “넌 니...
백광현(조승우)이 사암도인(주진모)으로부터 외과술을 전수받고 죽어가는 산모와 아이를 살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14일 방송에서는 백광현은 사암도인으로부터 본격적으로 외과술을 전수받는 장면이 담겨졌다. 백광현은 아기를 받아낸 후 한동안 그 느낌을 잊지 못한 채 벅찬 감동에 젖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극중 사암도인...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30회에서는 백광현(조승우 분)이 청국으로 떠난 수년 후 남장을 한 지녕이 약계를 운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녕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는다. 지녕은 밀지를 보내 자신의 뒤를 돌봐주는 사람이 다름아닌 성하란 사실을 금새 직감한다.
실제로 성하는 약계 때문에 손해를 입고 노발대발하는 아버지 명환...
그의 등장으로 조선을 넘어가 중국 청나라에서 본격적으로 '마의' 백광현(조승우)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들이 어떠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희진의 사극 출연은 MBC드라마 '무신'에 특별출연했던 것에 이어 두 번째다. '무신'에 출연 당시 사극 첫 도전임에도 자연스러운 사극 연기로 도방의 아름답고 정조 있는 여인을...
MBC월화드라마 ‘마의’의 조승우와 주진모, 엄현경이 운명을 뒤바꾸게 될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8일 방송된 ‘마의’ 29회에서는 백광현(조승우)이 고주만(이순재)의 유언에 따라 사암도인(주진모)을 찾아 헤매다 극적으로 사암도인과 제자 소가영(엄현경)을 만나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고주만의 죽음 이후 눈물로 얼룩져있던 백광현이 사암도인과 소가영을 만난 이후...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29회에서는 백광현(조승우 분)이 죽은 고주만(이순재 분)의 유지를 따라 사암도인(주진모 분)의 제자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광현은 사암도인의 제자인 소가영(엄현경 분)과 인연을 맺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가영은 백광현에게 "근성 쩐다. 갈수록 마음에 드네"라고 거침없이 말하는가 하면 자신이...
'마의'에서 죽은줄 알았던 조승우가 살아있었다.
백광현(조승우 분)은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29회에서 이명환(손창민 분)이 보낸 자객의 습격을 받으며 목숨을 위협당했다.
죽은줄로 알았던 백광현은 천신만고 끝에 목숨은 건졌지만 가슴부위에 큰 부상을 입어 상태가 위독했다. 스스로 몸에 침을 놓고 치료를 하면서 목숨을 연명했다.
간신히 목숨은...
MBC연기대상은 많은 뒷말을 남기며 논란이 됐다.‘빛과 그림자’에서 주연으로 열연을 펼쳐 대상이 유력했던 안재욱은 무관에 그쳐 큰 충격을 줬고 ‘마의’의 조승우는 대상을 받아 현재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관심끌기용 수상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KBS는 연기대상에 김남주, 연예대상에 신동엽을 선정했다. 작품성과 화제성, 그리고 시청률면에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99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돼 2013년 4월 브로드웨이에서 다시 공연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2004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조승우, 류정한, 김소현, 김선영, 소냐 등 국내 배우들에 의해 초연된 바 있다.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가 '마의' 후속 편성을 확정했다.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는 반인 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벌이는 유쾌한 무협 활극이다. 사람은 될 수 없지만 누구보다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강치의 여정을 담을 예정이다. 주인공 최강치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맡아 일찌감치 화제를...
된 흥수(김우빈)는 남순을 도우러 갔다가 함께 위험에 처하면서 향후 두 사람의 화해 국면의 실마리를 제공했다.
‘학교 2013’의 맹추격 속에 ‘마의’는 위험에 처한 광현(조승우)과 그를 구하기 위해 분투한 지녕(이요원)의 모습이 그려졌지만 다소 주춤한 모습이었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작 SBS ‘드라마의 제왕’은 6.6%로 여전히 부진한 성적을 면치 못했다.
그리고 2012년 “안재욱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대상 수상자 조승우와 무대 아래서 그저 사람 좋은 웃음을 보인 안재욱이 있다.
30일 밤 열린 MBC 연예대상은 종영을 절반도 더 남겨 둔 ‘마의’의 주인공 조승우에게 대상 트로피를 안겼다. 최우수연기자상과 대상을 동시에 거머쥔 그는 최우수연기자상 수상 후 “첫 드라마 연기라서 신인상을 기대했다”고 뼈...
공동 수상, 부문별 시상 등 다양한 상을 마련해 골고루 나눠준 이날 시상식에서 안재욱이 무관에 그치자 시청자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빛과 그림자'가 시청률 20%를 넘으며 성공을 거둔 드라마였던만큼 MBC의 '안재욱 홀대'는 예상조차 하기 힘든 일이었다.
한편 대상은 월화드라마 '마의'로 처음 드라마에 도전한 배우 조승우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