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관료 출신인 조석 신임 사장에게도 똑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장담을 할 순 없다.
때문에 무엇보다 똑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게 하는 것이 조 사장의 최우선 과제다. 더 이상의 비리는 한수원을 완전히 나락으로 빠트릴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특히 인사(人事)가 중요하다. 그동안의 원전업계는 폐쇄적인 것으로도 유명한데, 특별한 업무이고 국가...
‘조석호(號)’ 한국수력원자력이 이번 주 본격 출범한다. 관료출신 조석 신임 사장이 그동안 원전 비리 등 각종 홍역을 앓았던 한수원의 내부 혁신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 등에 따르면 조 사장은 이번 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 사장은 지난 17일 임시 주총에서 김균섭 전 사장의 뒤를 이어...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서울 삼성동 서울사무소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조석 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주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신임 조 신임 사장은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옛 산업자원부 원전사업기획단장과 에너지정책기획관,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정책관, 성장동력실장, 제2차관 등을 역임한 에너지분야 전문가다.
현재 한수원의 최종 사장 후보는 조석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부) 제2차관과 박기연 삼성물산 고문으로 압축된 상태다. 조 전 차관은 지경부 시절 원전사업기획단장을 맡은 바 있고 박 고문은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나와 한전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정부와 공기업계에 따르면 조 전 차관이 사실상 한수원 차기 사장으로 최종 낙점된 분위기다. 하지만 이번 주총...
이 중 관료출신인 조석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유력시되는 분위기다.
한수원은 29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19명이 지원한 차기 사장 후보 중 4배수를 선정,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운위는 다음 주중 한수원 차기 사장 후보를 낙점할 것으로 알려졌다.
4배수로 압축된 최종 후보군엔 관료, 학계, 전력업계 출신이 두로...
실제로 조석 작가는 '마음의 소리' 750회에서 조석이 돌잔치에 MC로 초대받아 겪는 해프닝을 재미있게 그려냈다.
MC 조석은 경품행사를 진행했고, 문제와 답을 미리 전달받은 후 여자친구인 애봉이에게 답을 넌지시 알려줬다. 그런데 조석은 실수로 경품명을 답으로 착각해 잘못 알려줬는데 그 이름이 바로 하이타이.
애봉이는 조석이 알려 준대로 "심하게...
서해안처럼 조석 간만의 차(3~9m)가 큰 해역이나 대형선박이 해상교량을 통과할 때 교량 높이는 항해안전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에 따라 해양조사원은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해 바다의 수심과 함께 해상교량의 높이, 선박운항 신호등을 표기하여 해도(海圖)를 제작하고 국내외에 보급하고 있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선박이 해상교량을 통과할 때는 충분히...
한편 최영준 한국천문연구원 박사는 슈퍼문에 대해 “달이 지구와 가까워지면서 밀물, 썰물의 양인 조석간만의 차가 평소보다 커지기는 하지만 지진이나 해일 등 자연재해는 전혀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주요 지역의 달의 위치에 따른 시간표나 지역별 월출·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의 천문우주지식정보(http://astro.kasi.re.kr/)에서...
'현실 밀착형'의 대표작은 윤태호 작가의 '미생'과 조석의 '마음의 소리'다. '미생'은 바둑 특기생이었던 주인공 장그래가 입단에 실패한 후 종합상사 인턴을 거쳐 계약직 사원이 돼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웹툰이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일화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독자들은 물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웹툰이라는 찬사를...
'마음의 소리'의 조석 작가는 2007년부터 총 10권의 단행본에서 약 40만부 판매 부수를 기록했다.
보통 연재를 하게 되면 수익배분율이 있지만 네이버의 경우 웹툰에서 파생된 2차 저작물 수익에 대해 전적으로 작가 몫으로 인정한다. 이 때문에 웹툰 작가들은 단행본 발간과 더불어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등 2차 콘텐츠에서도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 웹툰 배경에 깔린 간접...
네이버는 2006년 조석의 ‘마음의 소리’, 김규삼의 ‘정글고등학교’ 등을 앞세워 본격적 추격에 나섰다. 현재까지도 연재되고 있는 ‘마음의 소리’는 ‘차도남’, ‘끝판왕’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2007년 이후 3년 연속 대한민국 만화대상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웹툰(webtoon)은 웹(web)과 카툰(cartoon)의 합성어로, 인터넷으로 보는...
'조석바보'가 웹툰 마니아들 사이에 화제다.
웹툰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은 4일 '마음의 소리-조카…?'편을 올렸다. 만화에서 조석은 조카와 놀아주는 사진을 SNS에 올려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려 했으나 엉뚱한 사진이 올라가 '조석바보'가 검색어에 오를 것이라 예상하는 내용이다.
실제 '조석바보'는 4일 밤부터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조석바보'가 웹툰 마니아들 사이에 화제다.
웹툰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은 4일 '마음의 소리-조카…?'편을 올렸다.
웹툰에서 주인공은 잘 모르는 친척 집 모임에 참석한다. 그러던 중 친척 어린이를 발견하고 '조카와 놀아 줌 → 사진을 찍어 올림 → 좋은 반응'을 떠올린다.
주인공은 마침 "오늘 밤이 만화 올라오는 날이니까 지금 얼른 찍어서 만화랑 같이...
지경부 조석 제2차관은 “아산만은 한국동서발전이 사업 보류를 먼저 신청했고, 인천만도 과거 수급계획에 포함됐었지만 아직까지 진척이 없어 한국수력원자력 측에서 먼저 유보하겠다는 의견을 보내와 이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조력발전소 건설은 해양생태계 파괴 등 환경파괴 논란으로 인해 환경단체와 지역사회의 반발이 크다. 때문에 그동안...
지경부에 따르면 조석 제2차관은 이날 ‘2013 인도 산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인도가 정치, 경제, 문화 모든 면에서 동반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도산업박람회는 인도 프라납 무커지 대통령이 참석하는 인도 최대의 산업박람회로 오는 17일까지 인도 뉴델리 프라가티 메이단(Pragati Maidan)에서 열리며 22개 국가...
산업통상자원부(현 지식경제부) 장관 인선에서는 통상과 산업 부문을 꿰뚫는 전문성이 중요해진 만큼 옛 산자부 출신으로 통상과 산업 정책에 정통한 오영호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조석 지식경제부 2차관 등이 물망에 오른다.
농림부의 경우 농업 관료 출신으로 새누리당 대선조직인 국민소통본부 광주전남본부장을 맡았던 정승 전...
이에 앞서 조석 제2차관도 지난달 26일 경북 경주의 중앙시장을 방문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무역위 상임위원, 우정사업본부장, 성장동력실장 등은 이미 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애로 파악 등 지원활동을 펼쳤다.
지경부는 이번 전통시장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활동을 오는 9일 설 명절 전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 조석 제2차관이 "원전 비중 등 구체적인 원전 현안들은 차기정부에서 논의해 올 하반기께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차관은 28일 과천정부청사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6개월여 이상 팀을 꾸려 기본틀은 다 짰지만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시기"라며 "인수위의 안전성 최우선 원칙론에 동의하며 원전 믹스 등 현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