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검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조류경보가 발효 중인 성산대교 지점외에도 마포·한강대교 지점도 클로로필-a와 남조류세포수가 조류경보 기준을 초과했으며, 나머지 2곳(성수․한남대교) 지점은 클로로필-a와 남조류세포수가 전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조류주의보 수준이다.
이에 따라 시는 당초 4구간에만 발령됐던 조류경보를 3·4구간으로 확대 발령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한강 하류에 조류주의보 및 조류경보가 발령된 것에 비해 수돗물 취수원인 한강 상류에서는 조류 발생이 미미한 수준이기 때문에 각 가정에는 평소와 똑같은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다.
조류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해 시는 6개 정수센터 모두에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가동 중이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오존과 숯(입상활성탄)을 활용해 맛과...
발생정도에 따라 주의보→경보→대발생으로 단계적으로 발령하고, 주의보 이상 발견시엔 조류대책본부를 가동해 유관기관 상황전파 및 시민홍보, 정수처리 및 수질검사를 강화한다. 또 조류 분산 및 제거, 하천순찰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전 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운영해 고농도의 조류가 발생해도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조류...
유행주의보 발령이후 4주 연속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당국은 설 연휴기간 중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 인플루엔자,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북미, 유럽 등지에서 인플루엔자가 유행 중이며, 특히 중국, 일본...
서울시가 2006년 이후 8년 만에 한강 서울 전 구간 조류주의보를 12일 오후 발령했다.
시는 지난 7일 잠실수중보 하류 5개 지점(성수대교, 한남대교, 한강대교, 마포대교, 성산대교)에 대해 조류검사를 실시한 결과, 성수대교, 한남대교 지점에서 클로로필-a와 남조류세포수가 조류주의보 기준을 초과했고, 11일에 실시한 검증시험 결과에서도 모든 지점에서 주의보 기준을...
서울시가 한강 일부 구간에 조류주의보를 발령한 5일 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일대 한강에 초록빛이 감돌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한강상수원(강동대교-잠실대교) 구간에 조류주의보를 발령했으며, 한강에 조류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2012년 8월 9일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자칫 먼바다로 휩쓸려 갈 수 있어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도 당부됐었다.
해파리 습격도 이어졌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달 31일 해운대를 포함한 부산 인근 해수욕장에 해파리 주의보를 내렸다. 남해해경청은 당시 해수욕장과 양식장 피해를 막기 위해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해수욕장 개장 초기 폐유에 이어 이안류 경보...
관리대책의 주요 내용은 △서울형 냄새경보제·조류경보제 운영 △안전한 수돗물 확보를 위한 사전 대비 △조류제거를 위한 방제장비 확보 △한강상류 기관과의 협력 등이다.
시는 냄새주의보만 발령돼도 즉시 정수처리장에 분말활성탄·중간염소를 투입해 냄새를 효과적으로 없애고, 조류 검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한 수돗물 확보를 위해 강북·암사·구의...
기상청은 27일 오후 5시 진도 해역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하며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질 예정”이라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이날 사고 해역에는 초속 최고 14m의 센바람과 함께 파고가 2~3m로 높아질 전망이다. 조류 역시 초속 2.2m에서 내일은 2.3m로 점차 강해져 수색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비는 내일...
풍랑주의보 발령 등 기상이 나쁠 때 해상급유가 가능한 범위를 검토하고 급유업체의 안전관리 상황도 일제 점검한다.
해수부는 이번 사고 대응 과정을 토대로 대규모 해양 오염사고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11개 법률에 분산된 오염사고, 선박사고, 태풍 등 각종 해양재난 관련 업무를 통합관리하기 하기 위한 ‘해양재난관리법’(가칭) 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손 세정업체인 파루는 조류독감(AI) 확산 반사익 기대감까지 더해져 980원(14.89%) 뛴 7560원으로 마쳤다.
전일 밤 10시 서울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훨씬 작아 대부분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직접 침투한다.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고 미세먼지보다 인체 위해성이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오후...
서울시가 기존 조류경보제에 ‘예비주의보’를 추가하고 ‘냄새경보제’를 신설하는 등 한강 녹조 피해를 사전예방한다.
서울시는 28일 기자설명회에서 ‘2013년 한강조류 관리대책’을 발표하고 올여름 녹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기 경보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기존 4단계로 구분됐던 조류경보제에 ‘예비주의보’를 추가해...
또 4~5월에는 소방방재청과 합동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홍보한다.
이밖에 저온, 서리, 황사 등 봄철 발생 가능한 각종 기상재해 대응요령에 대한 현장기술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림축산식품부는 위험 발생 가능성이 있는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제도개선사항을 발굴·개선하겠다”며...
우리나라에서도 1월 중순 질병관리본부에서 독감주의보를 내리는 등 그 유행규모가 심각해지며 사람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 29일 조류 독감이 전 세계에 다시 퍼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각 국가별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이큐스앤자루 관계자는 “이번에 취득한 특허결과를 바탕으로 A형 인플루엔자...
팔당호와 한강 상류지역에 내려졌던 조류주의보가 해제됐다. 이는 최근 중북부 지방에 내린 호우와 인근 댐 방류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환경부는 팔당호와 북한강 삼봉리 지점 일대에 내려졌던 조류주의보를 24일 해제했다. 삼봉리 지점 일대는 지난달 27일, 팔당호는 이달 3일부터 조류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 22일 수질검사 결과 삼봉리 지점에서는...
시는 현재 조류주의보가 내려진 구간(강동대교~잠실대교)에 대해 오는 22일 정기점검을 실시한 후 23일께 주의보 해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충주댐 비상방류와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북한강과 수도권 식수원인 팔당호의 녹조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환경부에 따르면 전날 팔당댐 지점의 클로로필-a 농도는 5.7㎎/㎥로...
최근 인근 댐에서 방류량이 늘고 지난주말 내린 비로 한강 녹조가 점차 완화되면서 한강 일부 구간에 내려진 조류주의보가 해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녹조는 많은 비와 태풍 등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며 특히 비가 내리면 수온이 떨어지면서 녹조가 번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는 오는 22일까지 매주 2번씩 한강 상·하류에 대해...
서울시가 지난 9일 조류주의보를 내린 한강의 강동대교와 잠실대교 구간에서는 독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팔당호에선 간질환을 일으키는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극미량 검출됐다.
서울시는 상수도연구원에서 지난 8일 잠실수중보 상류 5개 취수원(강북·암사·구의·뚝도·풍납)과 팔당댐내에 취수원에서 실시한 조류독성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