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교수는 이어 "대통령으로서의 박근혜의 수준은 최순실, 김기춘, 김평우, 서석구, 김문수, 김진태, 조갑제, 정규재, 정미홍, 변희재, 박사모, 일베 등의 수준과 같았다"라며 "국민과 헌법재판소는 민주공화국을 이들로부터 구해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제 박근혜 씨는 사인(私人)이다. 검찰은 즉각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있던 최순실 씨의 귀국 일정이 너무나 딱 떨어지는데 이것은 서로 연락하지 않고서는 이뤄지기 어려운 행위"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검찰은 최순실 씨의 신병을 즉각 확보하고,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도 즉각 성역 없이 진행해야 한다"며 "법원이 발부한 영장 집행을 막은 건 진실 은폐 시간을 벌려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표현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들께 용서를 구한다"면서도 "평생 조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일한 사람으로서 70이 넘은 나이에 10년이 넘는 징역에 해당하는 중죄의 피의자가 됐다고 생각하니 너무 인생이 허무하다"는 심경을 전했다.
강 전 행장은 검찰로부터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당한 이후인 지난 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15일 이적단체 구성 등의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당한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이하 코리아연대)는 한국과 북한을 '코리아'로 지칭하며 코리아의 '자주통일'을 지향하는 시민단체 연합체이다.
경찰 등에 따르면 코리아연대는 자칭 '코리아의 자주통일과 남코리아의 민주주의를 바라는 애국적이고 정의로운 단체와 인사들이 모여 민중의 참된 이익...
8일 미국 대사 피습 사건 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6일 김씨의 자택 겸 사무실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품 중 북한에서 발간된 책과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간행물 등에 대한 이적성 감정을 전문가 집단에 의뢰했습니다.
◆ 수면위로 떠오른 최저임금 인상 기대감…얼마 오를까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기대감이 수면 위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9일...
9일 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김씨의 자택 겸 사무실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품 중 북한에서 발간된 책과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간행물 등 ‘이적성이 의심되는 서적’을 포함한 30건에 대한 이적성 감정을 전문가 집단에 의뢰했다.
경찰은 지난 6일 김씨 주거지 압수수색 과정에서 서적·간행물·유인물 등 표현물 48점, 휴대전화·PC·USB 등 디지털 증거물...
서울지방경찰청 보안2과는 22일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북한의 선군정치를 옹호, 찬양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시민단체 '코리아연대'의 사무실과 조직원 9명의 주거지 등 총 5곳을 압수수색했다.
또한 경찰은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내용의 이적 문건을 제작, 반포한 혐의 등으로 '민통선 평화교회' 목사 이모씨의 경기도...
보안수사대 수사관 10여명은 이날 오전 강북구 수유동 권 명예회장의 자택에서 서적, 휴대전화, 컴퓨터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심수후원회 관계자는 경찰이 제시한 압수수색 영장에 범민련(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기념식 발언, 인터넷 매체 기고 글 등이 적혀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압수한 물품을 분석한 뒤 권 명예회장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2013년
△5월21일 = 검찰, CJ그룹이 해외법인 등을 통해 비자금 수천억원을 조성하고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CJ그룹 본사 및 제일제당 사옥, CJ경영연구소, 임직원 자택 등 5~6곳 압수수색
△5월22일 = 검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압수수색. 2008년 이후 CJ그룹 세무조사 관련 자료 확보
△5월22일 = 검찰, 국내 54개 증권사로부터 CJ그룹 관련 계좌의 10년간...
◇ 경찰, 악성 루머 유포혐의 하이트진로 압수수색
서울 수서경찰서는 하이트진로가 오비맥주의 대표 맥주인 카스에 대한 악성 루머를 유포했다는 단서를 포착, 3일 오전 하이트진로㈜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옥과 대전 대리점 등을 압수수색했다. 최근 오비맥주는 자사의 주력 제품인 카스에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루머와 관련, "특정세력이 불순한 의도를...
검찰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 행정실과 야누코비치 전 대통령 관저,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중앙은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이들 공직자들이 재판을 통해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10~15년의 징역형이나 무기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검찰청은 덧붙였다.
과도 정부 구성은 이르면 26일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친러시아 성향이 강한 동남부...
국정원의 압수수색 시점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선 “방금 드린 말씀이면 충분할 것 같다”며 언급을 피했다.
안 의원은 전시회 관람 후 동농 김가진 선생과 정정화 선생의 유가족인 김자동 임시정부기념사업회 회장 등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는 지켜져야 하고 대한민국의...
검찰이 삼성증권을 첫 압수수색 대상으로 택한 것도 삼성증권이 비자금의 통로로 활용됐을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삼성증권을 통해 계열사 주식을 사고 팔거나 총수 일가와 그룹 임원들 개인 이름으로 안전하게 주식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게 수사당국의 주장이다.
노대통령의 임기말을 맞아 국정을 책임진 정부여당의 '무책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