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이 도래했다. 자본시장은 핀테크에서 기회를 찾아야한다”
마이크 포웰 톰슨로이터 전무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6 자본시장 콘퍼런스’ 기조연설을 통해 금융시장에서 핀테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해 새로운 혁신기술이 나타나고 있다”며 “자본시장 참여자들 역시 이러한 변화에 뛰어들어야...
그는 “제4차 산업혁명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핀테크 기업의 성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밑천이 많아야 장사를 잘하는 만큼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자본 조달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금융투자업계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기단계의 투자는 고위험일 수 밖에 없어 금융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외국의 대형금융투자회사들이 새로운...
디지털 혁명으로 불리는 이른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노동수요가 위축되면서 고용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해서도 이 총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다양하게 융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적자원이 많이 확보된다면 고용과 성장에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봤다.
‘고용과 성장: 거시경제정책과 구조개혁의 역할’을 주제로...
이번 컨퍼런스는 ‘자본시장과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 자본시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며 코스콤은 정연대 사장의 ‘자본시장 핀테크 성장전략 및 활용’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발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컨퍼런스 오후 세션에서 코스콤은 △자본시장 핀테크 OpenAPI 플랫폼 구축 현황 △자본시장 블록체인 기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실패를 용인하는 사회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이주열(사진)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고려대 경제학과 창립 111주년 기념 초청 강연’에서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문화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이날 조찬회의 연사로 나선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비즈니스모델 변화와 기업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세상의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스마트 커넥티드 월드라는 새로운 환경이 도래했다”며 “제품과 고객, 서비스가 상호작용하는 가운데 발생하는 데이터가 기업의 핵심연료가 될 것”이라고...
자본시장발전협의회는 다음달 1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자본시장과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2016 한국자본시장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마이크 포웰 톰슨 로이터 전무는 기조 연설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 속에서 금융기관의 생존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핀테크 콘퍼런스 T3(Technology Tools for Today) 회장인 조엘 브루켄스타인, 블록체인 기업...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동력은 무엇이며 어떤 변화를 초래할 것인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논의 과제를 처음 들고 나온 이는 일명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창립자이자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이다. 우리가 궁금해하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직접 이야기를 풀어간 책이 번역돼 나왔다. 이 그것.
슈밥 회장은...
제4차산업혁명 시대에 디자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18일 삼성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삼성디자인학교(SADI·사디)가 내년 1월경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서울대 연구공원으로 캠퍼스를 이전한다. 삼성전자는 1995년 사디를 설립하면서 20년간 장기 임대차 계약을...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제4차 산업혁명이 기존의 변화와 무엇이 다른지 진단했다. BCG는 GE와 SAP 등 이미 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 합류해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해내기 시작한 선진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빅데이터와 분석, 자동화 로봇, 시뮬레이션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 9대 기술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들 여러 기술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기반...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자동차 등 새로운 기술이 태동하면서 기존 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서울에서 열린 ‘2016 기업가정신 중소기업 월드 콘퍼런스’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우리가 대변화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존...
그는 직무대체 위협 근로자들이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게 국가 수준의 '생애진로개발 전문가' 양성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박 연구위원은 “우리 사회가 인공지능과 로봇을 중심으로 한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려면 교육 패러다임을 창의성과 감성 및 사회적 협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여기에 3D 프린팅 등 제4차 산업혁명의 또 다른 부분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30년 뒤면 전체 경제인구의 5%가 지금의 산업을 모두 돌리게 될 것이라고 한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의 ‘노동의 종언’이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할 것인가? 길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단기적으로 일자리를 나누고, 중기적으로 사람을 필요로 할 수밖에 없는 신산업을 키우고, 그리고...
이어 “인공지능을 비롯한 ICT기술 혁신이 산업과 사회전반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이미 도래했다는 것을 우리 모두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했따.
박 대통령은 “이제는 기존의 모방형 경제성장 방식으로는 안 된다”면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결합한 창조경제를 일으켜 세상에서 유일한 새로운 상품, 서비스, 기업을...
올해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의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이었습니다. 그리고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로봇과 AI 기술의 발전으로 5년 안에 인간 일자리 700만개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경고가 와 닿지 않았는데 알파고의 무시무시한 발전 속도는 지금까지의 안이했던 생각을 날려 버리는 것입니다.
기자도 AI의 부상으로 사라질...
중국의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국회에 해당) 제4차 회의가 5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 대회당에서 개막했다.
리커창 총리는 모두의 정부 활동 보고에서 2016~2020년의 중기적인 경제·사회 정책을 담은 제13차 5개년 계획 기간 중 경제 성장률 목표는 연평균 6.5% 이상이라고 밝혔다. 올해 성장률은 6.5~7%로 잡았다. 직전 5개년 계획 당시만 해도 성장률 목표치를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