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3월 과제를 정하고 지역사회 정책제안대회 등을 거쳐 9월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지만 별다른 기대감이 들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미 정부는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123조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출산율은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현재 1.19명에 불과하다. 프랑스(2....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합계출산율을 1.4명(현재 1.19명)까지 끌어올리고, 고령사회 연착륙을 위해 실버 경제를 육성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주재했다. 이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갖는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대일 교수(서울대 경제학부) 등 9명의 민간위원을 새로 위촉하는 한편, 제3차 '저출산...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를 통해 지역 주력산업 63개와 시·도 간 협력사업 16개를 확정,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작년 7월 발표한 '희망 프로젝트'에서 실제 산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지역산업을 개편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조치다.
시·도가 자율적으로 발굴한 이들 사업에는 국비 5572억원, 지방비 985억원 등 총 6557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외교부 양자회의실에서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이 알-사에드 카타르 국무장관 겸 투자청장과 '제1차 한-카타르 제3국 공동진출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측은 플랜트ㆍ인프라 분야에 대한 우선 협력사업 10개를 제시했으며 이에 대해 카타르측은 특히 세네갈 센두II 석탄 화력 발전사업, 카자흐스탄 발하쉬 석탄 화력...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만기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지역위원회, 17개 시·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지역경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제도 개편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설비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방 신·증설투자 지원대상 업종을 확대하는 등 보조금 지원 효과를 높이고,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상직 장관 주재로 20여개 정부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통상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통상정책 추진계획과 신흥국 통상협력 및 기업진출 통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통상정책과 관련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통합 가속화 등 통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중국...
이외에 추가로 다른 지역에 경제특구를 개발할 여지도 있어 이 부분을 포함시켰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이는 남북관계 상황이 진전될 경우 5·24 대북제재 조치의 완화 또는 해제를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정부는 금강산 관광 사업은 확고한 신변안전 보장 등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토대로 재개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밖에...
특히 이번 회의에선 제8차 한-ASEAN FTA 이행위원회에서 합의된 원산지 증명 인증절차(OCP) 개정 등 진행 경과 보고와 FTA 추가 자유화 등을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ASEAN+3 경제장관회의에서는 지난해 개최된 제15차 ASEAN+3 정상회의의 후속조치에 대해, EAS 경제장관회의에서는 동아시아 지역협력, 지역 및 국제경제 이슈 등에 대해 회원국간 의견을 교환할...
특히 GTL 프로젝트에 대해선 북부지역 인근서 가스광구 생산이 시작되면 사업성이 유망하다며 한국기업들의 관심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사절단은 9일 마푸투에서 ‘제1차 한-모잠비크 산업자원협력위원회’와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고 전날 관계부처간 회담에서 사전 논의된 의제들을 보다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경림 차관보는 이날 축사를 통해...
또한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고객중심적 사고를 토대로 한 시장 및 자본주의적 기업가정신이 필수적이다.”
장대철 KAIST 경영대학원 교수는 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 개최한 ‘2013년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장 교수는 사회적기업을 사회적 문제와 경제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혁신기업으로 정의했다. 그리고...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 정부 대표단은 19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깐 저우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장관 등 미얀마 정부 관계자들과 ‘제1차 한·미얀마 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합의했다.
이날 공동위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는 “공동위의 출범은 양국 경제관계가 질적·양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역사적인...
정부가 미얀마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시아 지역의 마지막 성장 보고(寶庫)인 미얀마의 신공항 건설 사업을 한국이 맡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오는 19일 미얀마에서 열리는 ‘제1차 한·미얀마 경제협력 공동위원회’ 의제 중 하나로 공사금액이 6억~8억달러에 달하는 미얀마 한따와띠 국제공항 건설공사 입찰 건이...
지역의 경제적 전략 요충지로 꼽히는 미얀마와 공동위원회를 열고 경제협력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박근혜미얀마를 동남아 경제협력 거점으로 육성해 경제영토를 개척하는 한편 우리 기업이 향후 발전이 기대되는 미얀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기획재정부는 한국과 미얀마 정부 대표단이 오는 19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제1차 한·미얀마...
특히 이번 협상에서는 △RCEP 무역협상위원회(TNC) 활동 △분야별 작업계획 수립 △향후 협상일정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전망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RCEP이 우리의 민감분야를 적절히 고려하면서 높은 수준의 포괄적인 지역경제통합이 될 수 있도록 향후 협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플로렌시오 아바드(Florencio Abad) 필리핀 예산관리부 장관은 주제발표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재정적 수단뿐만 아니라, 시민과 지역공동체의 참여 등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일까지는 PEMNA 실무급 세션이 열리며,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활동계획과 재원조달 방안을 논의한다....
장애인 권리 실현 전략 마련을 위한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장관급회의가 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UNESCAP 회의를 주최국으로서 장애인 권익증진, 공평한 기회, 복지 실현을 위해 한국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임 장관은 “향후 10년간 400만~500만달러의...
되면 제1차 복지국가 5개년 계획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는 국가가 국민에게 주는 시혜가 아니고 국가의 의무”라며 “복지를 제대로 해야 경제도 발전하고 일자리도 늘어난다”고 강조했다.
또 캠프 내 복지국가위원회에서 5개년 계획을 세워줄 것을 주문했다. 이를 정책공약화 해 인수위에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확정하겠다는 것이다.
문 후보는...
16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1회 산업융합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범정부 차원의 기본 전략로드맵인 ‘제1차 산업융합발전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12개 관계부터가 합동으로 산업융합 정책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융합이란 특정 산업에 다른 산업분야의 지식, 기술, 서비스가 접목되는 것을 뜻한다.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