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에는 해수부와 동‧서‧남해 어업관리단, 지자체, 해경, 수협 등이 참여한다.
단속은 동‧서‧남해와 제주 등 4개 해역에 어업지도선 50여 척을 투입해 실시하며 무허가 어업, 조업금지구역 침범, 불법어구 사용, 어린물고기 불법 포획, 오징어 불법 공조조업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중국어선의 경우 무허가, 불법어구(범장망) 사용, 조업일지 부실기재 등...
연합뉴스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 46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124km 해상에서 한국 국적 케미컬운반선 S호(1833t·승선원 13명)가 침수한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화재가 발생해 자체 진화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침수가 발생한다는 것.
침수 발생 1시간 전인 오후 4시 32분게 미얀마 출신 선원 L(31) 씨가 양 발목에 화상을 입었다고 해경에...
해양수산부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에서 '2019년도 한‧중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를 갖고 양국이 조업질서 유지와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에 우리 측에서는 해수부 박승준 지도교섭과장을 수석대표로 동·서·남해 어업관리단, 해양경찰청, 외교부, 한국수산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국에서는 해경국 리춘린...
지난 12일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7분쯤 완도 고금면 바다 위 가두리 양식장에서 일하던 어민 A 씨가 부패한 물체가 담긴 검은색 비닐봉지를 발견했다고 해경에 신고했으나, 아직까지 해당 물체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한편 18일 강 씨 유가족 측은 제주지방법원에 현재 고유정이 가지고 있는 친아들에 대한 친권 상실을 내용으로 하는 '친권상실...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이 시신 일부를 버렸다고 진술한 완도 해상에서 동물 또는 사람의 사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든 검은색 비닐봉지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2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7분쯤 어민 A 씨가 완도 고금도 장보고대교 인근 해상 가두리양식장에서 검은 비닐봉지를 발견한 뒤...
경찰은 고유정이 피해자의 시신을 훼손해 해상과 육지에 유기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으며, 해상에서는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5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해 고유정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는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변호사, 정신과 의사, 성직자, 여성단체 관계자...
연결, 재난대응 8대 주요 분야(경찰, 소방, 해경, 지자체, 군, 가스, 전기, 의료)에 속하는 333개 기관에서 통합 단일 지휘ㆍ명령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KT컨소시엄은 A구역(서울•대구•대전•세종•경북•충남•제주), B구역(광주•경기•강원•전북•전남) 재난망을 지난해 12월부터 내년 12월까지 3단계로 나누어 구축할 예정이다. 아이티센은 장비와...
제주해경은 키 약 137cm인 이 여성의 나이를 30∼40대로 추정했다. 시신에는 육안상 별다른 상처가 없었으며, 부패는 진행되지 않은 상태였다.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제주시 내 병원에 안치했으며, 지문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박종훈 씨는 지난해 8월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 총기 사건 현장에서 범인을 제압했으며 제주해경 경비구조과 소속 안상균 경장은 지난해 8월 제주 우도에서 발생한 1600톤급 유조선 충돌 사고 당시 선체파손 부분 기름 유출을 막는데 결정적 활약을 했다. 중학생인 민세은 양과 고등학생인 황현희 양은 지난해 10월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에서 쓰러져 다친 사람을...
제주해경 경비구조과 소속 안상균 경장은 지난해 8월 제주 우도에서 발생한 1600톤급 유조선 충돌 사고 당시 선체파손 부분에서 쏟아지는 기름을 막고자 수중 봉쇄 작업을 벌여 2차 피해 확산을 막는 등 결정적 활약을 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경찰청이 선정하는 ‘2018 해양경찰 최고 영웅’에 선정됐다.
중학생인 민세은 양과 고등학생인 황현희 양은 지난해...
2009년 특별귀화한 이동빈 씨는 독립운동가 후손이자 중국 동포 출신으로 2011년 제주자치경찰 순경을 거쳐 2016년 해양경찰 간부(경위) 시험에 합격했다. 이 씨는 한·중 해경 간 교류협력에 가교 역할을 희망하고 있다.
파키스탄 출신으로 한국에 기업투자를 한 한국 파키스탄 경제인연합회 회장 알리 무다사르는 2014년부터 3년 연속 300만 달러, 500만 달러, 1000만 달러...
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9분께 제주항 7부두 하얀 등대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에 여성 시신이 끼어 있는 것을 낚시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상에는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3세 어린 딸이 추울까봐 담요로 싸고 방파제에 서 있던 마지막 모습이 절대 다수에게 슬픔으로 다가간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상에는 “giha...
해경은 이 시신이 지난 4일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해안가 갯바위에서 숨진 채 발견된 A(3)양의 엄마 B(33)씨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시신이 입고 있던 남색 꽃무늬 상의와 검은색 하의, 신체적 특징 등이 B씨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 지문 검사 등 시신 검시를 통해 B씨인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B씨는 세 살 딸과 함께 지난 2일...
해경은 지난 4일 오후 6시 36분께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인근 해안가 갯바위에서 영유아로 보이는 시신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숨진 A 양은 발견 당시 파란색 상의에 꽃무늬 점퍼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외상은 없었다. 제주서부경찰서 조사 결과 A 양은 경기 파주에서 실종 신고가 된 모녀 가운데 딸인 것으로 확인됐다. A 양의 엄마 B 씨는 현재...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구엄 해안 갯바위에서 한 낚시객의 여자아이 변사체 발견 신고가 접수됐다.
4~5세로 추정되는 이 여아 변사체는 파란색 상의, 꽃무늬 점퍼, 검정 바지, 분홍색 끈이 달린 검정 신발을 신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5시간가량 앞선 이날 오후 1시께에도 제주항 북서쪽 35km 해상에서 인근을 지나던...
가장 규모가 큰 사업구역은 A구역(서울, 대구, 대전, 제주 등)으로 사업액은 약 4026억 원이다. B구역(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은 3121억 원, C구역(부산, 울산, 경남, 인천, 충북)은 1878억 원이다.
KT 관계자는 "재난·해상·철도 3가지 공공안전망 사업을 모두 경험한 강점을 살려, 재난망 본사업에서 중소협력사 및 C사업구역의 사업자와 함께 국민의...
11일 오후 2시부터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일대에서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 관함식이 열렸다. 이날 관함식은 문재인 대통령의 함상연설을 시작으로 국내 해군, 해경 등 함정이 사열을 진행했다. 이후 3시에는 러시아와 캐나다, 미국, 인도 등 관함식에 참석한 외국 해군 함정들의 사열이 실시됐다.
이번 관함식은 KBS와 MBC 등 지상파에서 실시간 중계되고 있다....
첫 번째는 평양공동선언의 부속합의서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담긴 해양수산 분야 협력이며, 두 번째는 서해경제 공동특구, 세 번째는 동해관광 공동특구다.
군사분야 합의서는 서해해상평화수역 및 시범적 공동어로구역 설정, 출입 인원 및 선박 안전보장, 남북 공동순찰 방안 등을 담고 있다.
김 장관은 “해주직항로 이용 및 제주해협...
제주도 마라도 해안에서 관광객 2명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후 1시 40분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속칭 신작로 바지선 선착장 부근 해상에서 이모(53·충남)씨와 김모(51·여·충남)씨 등 2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뒤 바다에 빠졌다.
너울성 파도는 넓은 바다에서 바람에 의해 시작된 작은 파도가 다른 파도와 반동을 함께 하여, 수심이 얕은...
태풍 솔릭 영향 속에 제주도 소정방폭포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에 대한 3일째 수색이 24일 진행되고 있다.
전날 서귀포해양경찰서는 해경 26명, 서귀포시 공무원 34명 등 총 60명이 서귀포시 소정방폭포 인근 해안가에서 실종된 여성 A씨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거센 파도에 어려움을 겪었다.
A씨는 22일 오후 7시 19분께 소정방폭포 해안가에서 파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