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제주 유나이티드 FC 회의실에서 양측을 대표해 이문석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미소금융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제주지역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관심에 따라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는 SK미소금융재단과 대출 수요자가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홍보하며 도민들이...
이용수 기술위원장을 필두로 조영증 K리그 경기위원장, 김학범 전 강원FC 감독, 김남표 전 대우 로얄즈 코치, 최영준 전 제주 유나이티드 코치, 최인철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대표팀 감독, 신재흠 전 기술위원, 정태석 전 청소년대표팀 주치의 등이다. 이용수 위원장을 포함해 총 8명 체제다.
이번 기술위원회는 성인 대표팀은 물론 유소년 및 프로구단 등에서...
박경훈(53) 제주 유나이티드FC 감독이 ‘의리남’으로 분했다.
박경훈 감독은 1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경기에 앞서 ‘서울전은 반드시 이기으리’라는 출사표에 맞춰 ‘의리남’ 분장을 했다.
미리 공개된 사진 속 박경훈 감독은 ‘의리’라고 글씨가 써진 티셔츠에 가죽점퍼를 걸쳐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로...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6위 수원 삼성(승점 15)과 2위 전북 현대(승점 20)가 경기를 펼치고, 경기 성남의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11위 성남 FC(승점 10)와 선두 포항(승점 22)이 격돌한다. 3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19)와 5위 울산 현대(승점 15)는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경기한다.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12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4)과...
그 밖에 개막전에서는 경남FC가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고 상주 상무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 삼성은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개막을 앞두고 12개 팀 감독 중 8명의 감독은 전북의 올시즌 우승을 예상했다. 지난 시즌 포항의 우승을 이끈 황선홍 포항 감독은 “전북은 유일하게...
제주 유나이티드가 외국인선수 영입을 완료했다.
제주는 13일 휴고 드로겟(31ㆍ칠레), 조코 스토키치(27ㆍ유고슬라비아ㆍ사진 왼쪽), 알렉산다르 요바노비치(25ㆍ호주ㆍ가운데ㆍ이하 알렉스) 등 3명의 외국인선수를 영입했다.
칠레 대표팀 출신의 측면 공격수 드로겟은 지난 2012년 2월 전북 현대에 임대돼 37경기에서 10골 9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당시 드로겟은...
제주 유나이티드가 대구 FC와 맞트레이드를 통해 황일수(27)를 영입했다.
제주는 8일 대구와 맞트레이드를 통해 왼쪽 측면 수비수 허재원(30)을 보내고 측면 공격수 황일수를 영입했다. 세부적인 계약 사항은 양 구단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2010년 대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황일수는 개인기, 크로스, 슈팅 등 측면 공격수로서의 삼박자를...
2007년 브라질 상파울루 주 1부리그 C.A 유벤투스 사령탑을 거쳐 이듬해인 2008년에는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부임하며 K리그와 첫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알툴 감독은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래 지난 20년간 프로현장을 떠나지 않았다. 그 기간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풍부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올 시즌인 2013년에는 브라질 1부 클럽 중...
강원은 30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그룹B(하위 스플릿) 최종 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동기의 해트트릭 활약을 앞세워 제주 유나이티드를 3-0으로 꺾었다.
이에 따라 12위 강원은 승점 36을 기록하며 강등 위기에서 13위 대구 FC(승점 32)의 추격을 뿌리치게 됐다.
K리그 클래식에서 13·14위는 곧바로 2부리그로...
올 시즌 K리그 27경기에 출전해 16득점(경기당 0.59골)을 기록하며 득점 1위에 올라 있는 제주유나이티드의 페드로 주니오르(26·브라질)와 도움 1위(13·경기당 0.50)를 달리고 있는 FC 서울의 마우리시오 몰리나(33·콜롬비아) 등이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국내 프로골프에도 외국인 선수가 있다.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전북 현대, 인천 유나이티드(이상 31점), 수원 블루윙즈(30점), FC 서울(29점), 제주 유나이티드, 부산 아이파크(이상 28점), 성남 일화(26점)가 경쟁한다.
10위 경남 FC와 11위 전남 드래곤즈(이상 20점)도 그룹A의 마지노선인 7위와의 승점 8점차를 좁히기 위한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FC, 강원FC(이상 15점), 대전 시티즌(10점) 등도 강등을 모면하기 위해...
구자철은 U-19 청소년대표를 거쳐 2007년 제주 유나이티드 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AFC아시안컵 국가대표 등을 거쳐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 주장을 맡으며, 대한민국이 최초로 올림픽 축구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이후 2011년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 첫 발을 디디며 최근에는 임대 이적된 아우쿠스부루크에서 2년 연속 잔류를...
제주유나이티드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1승으로 승점 3점을 더한 제주(3승2무1패·승점 11)는 단독 3위로 점프했다.
전남드래곤즈는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대전시티즌과의 경기에서 3-1로 이기며 시즌 첫승을 만끽했다.
인천은 대구스타디움에서 치른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북 현대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서상민이 결승골을 터뜨려 2-1로 1승을 챙겼다.
전북은 전반 32분 에닝요가 이동국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20분에 페드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1-1로 팽팽하던 상황에서 후반 40분 서상민이 왼발 슈팅으로 승부 확정지었다.
포항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포항...
기록했고 불과 몇 분 뒤 인저리 타임 도중 김신욱이 또 한 골을 추가해 2-1의 역전승을 올렸다. 대구로서는 다 잡았던 경기였지만 또 한 번 개막전 승리를 다음 시즌으로 미뤄야 했다.
광양에서 벌어진 전남 드래곤즈와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원정팀 제주가 전반 28분 터진 페드로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승리해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FC 서울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41라운드' 그룹A(상위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정규리그를 3경기 남겨 놓고 올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FC 서울은 이날 전반 36분 터진 정조국의 골을 지켜내며 승점 3점을 추가, 승점 90점(27승9무5패)이 되며 2위 전북(승점 78)과의 승점 차를 12점으로 벌려...
-제주 유나이티드와 볼프스부르크, 아우크스부르크, 대표팀 등에 이르기까지 많은 팀에서 많은 포지션을 소화했는데, 가장 선호하는 포지션은 어디인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될 때 가장 편안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현재 소속팀에서도 이 자리에서 뛰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고 있지만 감독님이 사실상 활동 범위에 특별한 제약을 주지 않는다. 때로는...
윤빛가람(경남FC)-홍정호(제주유나이티드)-홍철(성남일화) 등 핵심 트리오가 월드컵 대표팀에 차출돼 전력 공백이 우려됐으나, 예상 외의 골 폭죽이 터졌다.
이날 상대한 우즈베키스탄은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1차전에서 이라크를 2-0으로 이기고 1승으로 조 1위에 오른 중앙아시아의 강호다.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지만 대표팀은 전반 2분 만에...
이을용은 은퇴 후 터키 트라브존스포르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을용은 유럽에서 기초 지도자 수업을 받고 터키에서 본격적으로 지도자가 되기 위한 길을 밟을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도 태백 출신인 이을용은 1998년 부천 SK(현 제주 유나이티드 FC)에서 K리그 무대에 데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고향의 축구팀 강원 FC에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