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지사가 정부와 군당국에 강정마을 제주 해군기지 건설 공사를 보류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이날 우 지사는 제주도청에서 오충진 제주도의회의장, 김동완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김재윤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들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구럼비 발파를 비롯한 공사 진행을 즉각 일시 보류하고, 제주도와...
제주지법이 제주도의회가 의결한 제주도개발공사 설치조례 일부 개정 조례 부칙 제2조에 대해 효력 정지 결정을 내렸지만 본 조례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에서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원의 효력정지 결정은 부칙 2조에 한한 것이고 먹는 샘물 민간위탁 사업자를 일반입찰을 거쳐 선정하도록 한 본 조례(20조 3항)는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경쟁입찰을 거쳐...
제주도는 9일 오후 도의회에서 열린 문화관광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투표비용으로 부과된 행정전화요금이 211억86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104억2700만원을 추경예산 22억8100만원과 본예산 81억4600만원(공공요금 4600만원, 예비비 전용 81억원)을 합쳐 납부했다.
미납금 107억5900만원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지난해 12월 의결한 이 조례는 제주삼다수의 기존 유통대행 계약기간을 내달 14일까지로 한정하고 이후에는 일반 입찰로 유통업체를 선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998년 3월 삼다수가 출시된 이후부터 전국 유통을 맡아온 농심은 계약이 종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신설한 소급 입법이기 때문에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이 조례 무효확인...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과 관련한 의혹을 밝히기 위해 감사원 감사 청구를 검토키로 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시민사회단체들이 감사원 감사를 통해 7대 자연경관 선정 과정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잘못을 바로잡아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있으며 곧 제주 8개 시민사회단체로...
13일 오전 9시4분 현재 농심은 전날보다 8500원(3.16%) 떨어진 24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농심은 전날 제주도개발공사로부터 제주삼다수 유통계약 해지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제주도의회에서 의결된 입찰 조례 개정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조례는 모든 위탁사업에 대한 수의계약을 전면 금지하고 매년 공개입찰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반면 한국공항의 지하수 개발 이용기간이 오는 24일 만료되는 것에 대해서는 2013년 11월까지 2년 연장 요청은 받아들였다.
이에 앞서 한국공항은 지난달 제주도에 지하수 취수량을 하루 3000톤에서 6000톤으로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제주도의회는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정례회의에서 관련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은 현재 경기, 인천, 광주, 전남, 경남, 제주도 등에서 실시중이다.
그러나 한나라당 시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은 민주당 시의원 61명이 지난 20일 발의한 '서울특별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지원 대상이 다른 것이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은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하면서 서울시에 주소를 둔...
그는 이번 시의회 정례회에 출석해, 시정질문을 통해 다툴 것은 다투고 설득할 것은 설득해 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오 시장은 18일 제주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취임 후 6개월은 진통과 설득의 시간이었고 전면무상급식 조례가 통과된 후의 6개월은 진통과 숙성의 시간이었다”며 “이제 달라진 정치 지형에서 새로운 화해와 대화를 시작해야...
제가 4년 전 ‘시민 여러분의 수명을 3년 늘려드리겠다’면서 서울의 대기질을 제주도, 백령도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작년 서울의 대기질은 측정 이래 최고 수준으로, 미세먼지농도가 49㎍/㎥정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제주도 평균 수치인 43㎍/㎥과 거의 맞먹는 수준입니다. 앞으로는 마을버스와 청소차까지 CNG차량으로...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방송 시청자 지원센터 개소행사에는 김재윤 지역구 국회의원, 김부일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부지사, 문대림 도의회 의장, 제주지역 방송사 사장, 지역 주민, 자원봉사단과 방통위 신용섭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판 제막식과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 주요 정책, 정부지원 내용을 소개하는...
현 후보와 강 후보는 24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합의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현명관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동 기자회견문에서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제주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염원하는 도덕적 열망에 어긋남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 시간 이후 우리는...
회장단은 5월 19일과 20일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한미재계회의의 의제를‘한미 FTA의 비준’으로 정하고 미 의회와 행정부의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회의에 초청, 조속한 비준이 양국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점을 인식시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5월 말엔 한·일·중 주요 경제인들을 제주도에 초청해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하고 역내 투자환경 개선, 서머타임 공동 실시...
회장단은 5월 19일과 20일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한미재계회의의 의제를 ‘한미 FTA의 비준’으로 정하고 미 의회와 행정부의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회의에 초청, 조속한 비준이 양국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점을 인식시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5월 말엔 한·일·중 주요 경제인들을 제주도에 초청해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하고 역내투자환경개선, 서머타임 공동 실시...
현명관 삼성물산 상임고문이 제주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현씨는 18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행복 주식회사로 한라산의 경제 기적을 이뤄내 제주를 세계의 보물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현씨는 삼성물산 대표이사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한나라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지냈했다.
미국은 뉴욕과 워싱턴 D.C가 아닌 시애틀에서 협상을 진행했으며 우리나라도 제주도에서 협상을 진행하는 등 변칙적인 전술까지 동원했다.
5차 협상에서는 무역구제 분야가 협상의 쟁점사항으로 떠오르면서 한국과 미국의 갈등이 심화됐다.
당시 김종훈 대표는 의약품·자동차·무역구제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협상단에게 협상장을 나오라고 지시하는 등 양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