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노동 공급 감소,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부족, 보호무역 등 통상환경 변화 및 중국 특수 소멸, 수도권 집중화 및 지방 인구 유출 등을 주요 구조적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해 유휴노동력의 노동활용도 제고, 정보통신기술(ICT) 제조업의 경쟁력 유지 및 산업 간 융합 촉진, 공급망 다변화 등...
등 통상환경 변화 및 중국 특수 소멸, 수도권 집중화 및 지방 인구 유출 등을 주요 구조적 문제로 지적했다.
이 총재는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해 유휴노동력의 노동활용도 제고, ICT제조업의 경쟁력 유지 및 산업 간 융합 촉진, 공급망 다변화 등 대외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 거점도시 육성 등을 통한 수도권 집중 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5%, 캐나다·호주 1.4%, 이탈리아·네덜란드 0.7% 등으로 전망됐다. IMF는 호주를 제외하고 해당 국가들의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보다 하향조정하거나 종전치를 유지했다.
유독 유럽 국가들의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예측됐는데 소비자 심리 약화, 비싼 에너지 가격 여파, 금리에 민감한 제조업과 기업 투자의 약세 등으로 성장이 둔화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으로 자동차, 조선 등 주력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AI 자율제조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지역별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해 말 중국발 ‘요소수 사태’ 재발을 계기로 공급망 불안 우려가 커진 가운데 산업부는 올해부터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부는 첨단...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대비 0.2포인트 오른 49.2로 집계됐다. 앞서 로이터가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와 일치했다. 통상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그 아래면 위축을 뜻한다.
대기업 PMI는 전달보다 0.4포인트 오른 50.4를 기록했다.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PMI는 각각 48.9과 47.2로...
안 장관은 "우리 제조업 공급망의 핵심인 뿌리산업에 50인 미만 사업장이 다수 분포돼 있고, 상당수의 사업장이 준비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정부는 산업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장관은 "올해는 반도체 수요 회복 및 주력 품목 수출 증가세 등에 힘입어 경제성장률이 2%대를 회복할...
관세, 인프라 투자, 보조금을 사용하는 데 주저하지 않아야 제조업 기반을 강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다시 한번 강력한 중산층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자체평가다.
둘째로는 공정하고 호혜적인 무역을 이야기한다. 특히 관세의 활용과 시장 접근 제한이 핵심이다. 더 이상 미국 시장에 대한 더 큰 접근이라는 당근을 제시하며 결코 오지 않을 것 같은 해외 진출을...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해 수 차례 컨설팅을 진행했는데, 설비가 많은 제조업 현장에서 이뤄지는 컨설팅인데도 이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고 현장 감각이 전혀 없는 사람이 교육을 진행한다”며 “이런 컨설팅으로는 백발백중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호소했다.
노상철 한국프레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현장 사고에선...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국내 기업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 그러나 선행 연구에 따르면 국내로 유입된 외국인 근로자는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기업의 수익성 및 국민 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인 것으로 나타나 해외 생산 인력 유치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고급 인재 확보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해외 우수 인재...
(서울지방노동청)
△제조업 취업 청년,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200만 원을 지원합니다(석간)
△연장근로 한도 위반 기준 행정해석 변경
△청년 직업능력개발 간담회 개최
23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4:30 청년 장애인 맞춤 일경험 프로그램 현장방문(서울 영등포구)
△2022년 노동조합 조직현황 발표
△저소득 중증장애인...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뉴욕주의 제조 업황을 나타내는 1월 엠파이어 제조업지수가 -43.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초기인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S&P500지수 가운데 기술 부문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0.59포인트(4.45%) 오른 13....
중국의 산업 고도화로 인한 제조업 경쟁력 향상, 중국 및 글로벌 동반 수요 감소 여파로 대중 수출 부진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예상이다.
특히 글로벌 수요 부진으로 한국산 중간재 수요가 감소한 면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중국이 중간재 수급과 관련해 한국에 기댈 필요성이 약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중국의 제조업 경쟁력 향상으로 중간재 자급률이...
아울러 보고서는 제조-서비스업 생산성 격차 해소를 위해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 제조업의 서비스화가 필요하다고 지목했다. 경직적 노동시장으로 인한 낮은 노동 유연성에 대해서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우리나라 생산가능인구 감소는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미래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노동 시장 유연성을 제고할 필요가...
뿌리산업은 용접, 도장 등 제조업 전반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기술을 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산업 기업들이 밀집한 곳 중 심사를 통해 뿌리산업특화 단지로 선정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용접, 도장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심사에 참여했으며, 2022년 5월 뿌리산업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뿌리산업특화단지 사업을 위해...
지난해 외투 동향(신고 기준)을 보면 업종별론 서비스업이 177억9000만 달러로 7.3% 증가한 반면 제조업은 119억2000만 달러로 4.5% 감소했다.
제조업 세부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40억6000만 달러·17.7%), 운송용기계(17억6000만 달러·167.8%), 의약(3억3000만 달러·105.4%) 등은 늘었지만 화공(36억7000만 달러·-31.6%), 기계장비·의료정밀(8억6000만 달러·-19.0...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은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통상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 국면에 있는 것으로 판단하는데, 중국 제조업 PMI는 3개월째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장 전망치인 49.6도 밑돌았다.
국가통계국의 자오칭허 통계사는 성명에서 “국내 수요 부진에 더해진 해외 주문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제조업을 지원하는 법률·회계·세무·금융 등 서비스업도 산업용지 입주를 허용한다.
첨단 및 신산업 입주·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기업의 투자 장벽을 철폐한다. 공장 설립 후 5년간 매매·임대를 제한하는 현행 제도를 완화해 산단 입주기업의 공장(용지 포함)을 등록하면 금융·부동산투자회사 등에 매각 후 임대(Sale & Leaseback)하는 자산 유동화를 비수도권 산단에...
미국은 대중국 압박 강도를 높이며 공급망 재편에 적극적이다. 중국은 자국 제조업 고도화로 자체 생산을 늘리며 응수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질서가 새로 짜이고 있다. 안미경중(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이미 옛말이다. 차갑게 식어가는 성장 엔진을 되살리려면 과거와는 전혀 다른 국제관계를 직시해야 한다.
한편, 주요 경제지표와 이벤트로는 내년 1월 1일 △한국 12월 수출·수입, 2일 △한국 S&P 글로벌 제조업 PMI, 3일 △미국 11월 건설 지출, 4일 △미국 12월 FOMC 회의록 공개 △미국 12월 ISM 제조업지수, 5일 △미국 12월 실업률 △미국 12월 비농업부분고용자수 변동 △일본 12월 본원통화 △유로존 12월 CPI물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