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일제히 제수용품 특가 판매에 돌입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11일까지 ‘제수용품 기획전’을 열고 제수용 먹거리를 최대 30% 이상 싼값에 판매한다.
과일의 경우 이마트에서는 제수용품 대품인 제수용 사과와 배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전년 추석 판매가격으로 동결해 제수용 사과(3입)을 1만1800원에, 제수용...
김억조 현대차 사장과 이경훈 노조위원장은 울산 학성동 역전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다양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김 사장은 “오늘 재래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니 품질 좋고 가격도 저렴한 상품들이 많은 것 같다”면서 “현대차 직원들은 물론 울산시민들도 재래시장 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차길 기대한다”고...
롯데마트가 추석 제수용품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롯데마트는 오는 8~14일까지 ‘제수용품 특별기획전’을 전점에서 진행해, 제수용품을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국거리 한우(1등급이상/100g)를 시세 대비 10% 저렴한 2900원에, 큰 닭고기(1.3kg이상/1마리)를 정상가 대비 25% 저렴한 5900원에, 손으로 뜬 동태전감(100g)을 시세 대비 30...
이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치솟는 제수용품 물가 안정을 위해 ‘제수용품 기획전’을 7일부터 11일까지 전 지점에서 연다.
사과와 배의 경우, 올 여름 지속된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5~10% 이상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근 늦더위로 인한 일조량 증가로 과수 크기와 색택이 양호해지자 비상이 걸렸던 제수상 사이즈 확보가 용이해지면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7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추석명절 제수용품 등 수산물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종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 구제역을 대비해 국경검역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서 장관은 추석을 앞두고 주요 대중 어종(오징어, 냉동명태 등)의 물가수급 동향을 점검하면서 정부 비축품 및 수협, 민간업체 보유물량 방출확대 등 가격안정을...
이 대통령은 특히 “최근 제수용품 가격을 비교해봤더니 전통 시장이 대형 마트보다도 (가격이) 평균 20~30% 낮았다고 한다”고 소개하며 “전통 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야채와 과일 가격 불안에 대해서는 “이유야 어떻든 국민 여러분께, 특히 서민들께 송구스런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 기간 고향을 찾지 못하고 비상근무 하는...
기자가 혼자의 힘으로 추석 제수용품 마련에 도전했다. 하지만 고물가 시대 답게 주요 농산물만 구입했는데도 20만원이 넘어 추석 장보기가 만만치 않았다.
또 명절 제수용품 마련에 다양한 농산물이 필요한 줄은 몰랐다. 주요품목들 위주로만 해도 20가지가 훌쩍 넘었다.
분야별로 든 돈은 과일류에 2만6000원, 육류 8만원, 수산물 7만5000원 정도였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세계 백화점은 다른 곳보다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주부들의 발길이 뜸했다. 특히 과일 코너에는 소비자들이 마치 사라진 것처럼 느낄 정도였다. 제수용 사과 하나가 5800원, 배는 1만2000원에 이어 두 품목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 상품이 10만원 대 여서 소비자들의 소비 기피로 나타나고 있었다.
과일을 고르고 있던...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은 전국 전통시장 36곳과 대형마트 36곳에서 주요 추석 제수용품 23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이 평균 22.9%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4인가족 기준으로 차례상을 차리는 데 전통시장에서는 평균 18만4198원, 대형마트에서는 평균 23만8842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1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제수용품 구입시 저울 눈속임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16개 시·도 230개 시군구별로 2일부터 11일까지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표원은 상습 위반업소 및 민원발생 업소 등을 대상으로 저울의 정확도, 눈금변조여부 등을 집중 단속해 위·변조 등 고의·중대 사항은 고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다만...
이 부사장은 “사장단 회의를 마치고 김순택 미래전략실장을 비롯한 삼성 사장단과 서초동 삼성타운 주변 임직원들은 직접 행사장을 둘러보고 농산물 구매에 동참했다”며 “유통단계 축소를 통한 비용 절감으로 추석 제수용품 구입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농업인도 적정가격을 받아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날...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왼쪽)을 비롯한 관계 인사들이 29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농식품부에서 개최된 추석 성수품 물가 대책반 현판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물가 대책반은 최근 잦은 기상이변과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산물 수급이 예년보다 더딘데다 보름앞으로 다가온 추석 제수용품 구입에 있어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설됐다.
세관은 추석절을 맞아 제수용품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농수축산물 등의 밀수가 늘 것에 대비해 5대 불법 유형을 선정, ‘추석절 민생침해사범 집중단속’을 오늘 9월 9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유형은 △검사·검역 불합격물품 등 유해 먹을거리 불법반입행위, △무단반출·바꿔치기 등 주변종사자 가담 토착비리형 밀수행위, △저급 외국산의 국산둔갑...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7일 추석을 대비,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축협 축산종합타운을 방문해 제수용품 등 농축산물 출하·가격동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서 장관은 축산종합타운 시설과 한우 선물세트 가공·포장 과정을 둘러보면서 예약판매 실적이 늘고 있는 한우 선물세트에 대해 철저한 위생관리와 홍보 강화로 한우 소비 확대에 힘써줄 것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명절을 맞아 선물 및 제수용품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오는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수입유통량이 많은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둔갑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품관은 설명했다.
이번 일제단속은 2단계로 나눠 실시된다. 1단계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며...
합동단속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 동안이며, 대형유통매장 및 유통업체 등에서 판매하는 조기, 명태, 병어, 문어 등 제수?선물용품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 일본산 수산물의 국산 둔갑을 방지하기 위해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합동단속반 구성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19개 검역검사소·사무소(80여명)와 해양경찰청의...
이처럼 올 여름 대한민국 주부들은 추석 제수용품 장만과 가정식단을 새로 짜야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최근 태풍 및 폭우피해를 입은 농산물들로 인해 추석을 앞두고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주부들이 지갑을 열기가 부담스럽다. 가격이 오른 대표적 농산물로는 배추, 붉은 고추, 참외, 배 등의 채소류와 과실류다. 23일 농수산물 유통공사에 따르면...
올 추석이 지난 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이어서 농산물 수급 불균형으로 가격상승이 우려되고 제수용품을 마련하는 서민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돼 이 같은 행사를 열게 됐다고 농진청은 전했다.
이번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생활개선중앙연합회가 주관하고 농진청, 한국마사회, 삼성사회봉사단에서 후원한다.
오는 26일과 다음달 9일 수원에 위치한 농진청...
이번 집중단속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제수용품 작황 부진과 수확기 도래 전에 추석을 맞이해 밀수·저가신고 및 원산지둔갑 등을 통한 시장질서 교란행위를 사전에 차단, 물가 등 민생안정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함이다.
관세청은 주요 집중단속 유형으로 △검사·검역 불합격물품 등 유해 먹을거리 불법반입행위 △무단반출·바꿔치기 등 주변종사자 가담 토착비리형...
제수에 꼭 필요한 과일과 함께 구성되어 있어 일반과일세트 보다 실속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는 이른 추석과 긴 장마로 과일선물 세트의 가격이 높아져 저렴한 예약기간에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배송은 최대한 늦추는 것이 좋다”며 구매를 서두르라고 조언했다.
◇실속형 선물로 싸게싸게= 편의점 업계는 고물가 영향으로 중저가 생활용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