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추석 제수용품 물가 잡는다

입력 2011-09-0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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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치솟는 제수용품 물가 안정을 위해 ‘제수용품 기획전’을 7일부터 11일까지 전 지점에서 연다.

사과와 배의 경우, 올 여름 지속된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5~10% 이상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근 늦더위로 인한 일조량 증가로 과수 크기와 색택이 양호해지자 비상이 걸렸던 제수상 사이즈 확보가 용이해지면서 예상보다 10% 이상 늘린 총 300톤을 확보했다.

이마트에서는 제수용품 대품인 제수용 사과와 배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전년 추석 판매가격으로 동결하여 제수용 사과(3입)을 1만1800원에, 제수용 배(3입)는 1만28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이마트는 최근 8월 물가 상승율이 5%를 넘는 등 고공물가 행진을 지속하자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송편, 밀가루 등 필수품 등 명절 제수용품 총 14품목을 최대 35% 할인해서 판매한다.

한우 1등급 국거리 50톤을 전년대비 25% 저렴한 2980원(100g), 비늘이 살아있고 외형이 깨끗한 제주 참조기(미, 20cm이상) 8만 마리를 2480원 준비했다.

또한 오색 송편(100g)을 960원에 고사리·도라지(100g)를 2180원에 판매할 예정이며, 오뚜기 알뜰당면(2.4kg)을 7000원에 곰표 부침가루와 튀김가루 1kg을 각 2980원에 판매하는 등 최대 전년대비 35%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마트에서는 지난 설에 이어 추석 2일전인 10일까지도 선물세트주문을 접수받는다. 이렇게 접수된 세트는 전국 이마트를 통해서 추석 전날인 11일까지 배송을 받아 볼 수 있다.

김진호 이마트 프로모션팀 팀장은 “올해 추석 차례용품은 전반적인 물가 상승에도 불구, 가계부담을 최대한 줄이면서도 제수용품으로 인기가 높은 고품질의 상품들을 저렴하게 선보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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