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유로 복지공약을 제로베이스 차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
재원이 한정돼 있다면, 생산적인 부문에 집중 투자하는 게 옳다. 지금 우리 경제 상황에서는 복지보다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력 회복이 우선돼야 한다. 일자리가 최선의 복지임은 자명하다.
중장기 재정 계획의 수정도 불가피하다. 공공부문의 지출과 사업의 구조조정도 이뤄져야 한다. 지금은 덧셈의...
김 감독은 “우리 드라마는 디테일한 색보정을 한다”며 “촬영시 색감과 질감을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한다. 그래야 후반작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감독은 “기존의 드라마들이 색 보정 작업을 할 수 없었던 이유는 절대적인 시간때문”이라며 “노희경 작가가 미리 대본을 줬고 시간적 여유가 충분히 확보됐기에 가능했다”고 작품의 퀄리티를...
그는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에 대해 “세출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세입 기반을 확충하겠다”면서 “세출 구조조정의 경우) 기본적인 시각을 달리해 제로베이스에서 지출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 후보자는 자신이 성장론자로 분류되는 데 대해 “일자리를 빨리 마련해 경제를 속히 되살리는 측면에서 성장론자라고 한다면 동의한다”면서도 “경제민주화와...
이날 채권단 내부에서는 출자전환 등을 통해 자본잠식이 제로베이스가 되면 손실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쌍용건설 매각작업에도 가속도를 낸다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 쌍용건설 워크아웃 수용…3월 정밀실사가 관건= 채권 은행들은 실사 결과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당장 쌍용건설에 공급하게될 유동성은 약 1500억원 규모로...
박 당선인은 “선거가 끝나면 으레 선거기간 중에 했던 약속은 잊고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하자는 말이 나오는 것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며 “그것은 우리가 선거 때 나라와 국민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한 약속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렵고 힘들더라도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 길”이라며 “우리가...
기금 마련은 민간소비를 감소시키고, 관치경제를 키워 시장경제를 위축시킨다”며 “결국 빈대(노후보장)잡으려다가 초가삼간(몸통인 경제) 태우는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우리나라에 맞는 지속가능한 연금제도를 제로베이스에서 부터 고민,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근본적인 개혁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용산역세권개발 박해춘 회장은 “사업무산이 몰고 올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먼저 지급불능 사태부터 해소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사업성에 대해서는 코레일의 의견대로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해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외부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고 코레일과 드림허브가 공동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완벽 이라는 것은 현실 가능성이 없으니 관행을 탈피하고 제로베이스에서 최선의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며 “항상 시장 변화가 큰 항공업은 생존을 위해 시대 변화를 읽고 그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장 경험 역시 조 회장이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그는 “임원들이 고객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직접 현장에서 경험해 봐야 한다”며“전...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한국재정학회 창립 30주년기념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지속적으로 모든 지출을 ‘제로베이스’에서 점검해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철폐하고 양극화에 따른 불균형을 해소하는 부분에 재원배분을 확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가계·기업·정부 등 어떤 경제주체라도 빌린 돈을 결국 갚아야 한다는 것은...
더불어 신속한 손익구조 개선을 이뤄낼 것을 주문했다. 장 사장은 “이를 위해 손해율 개선과 사업비 절감을 통한 합산비율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판매비 집행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고 일반관리비 예산도 제로베이스에서 재점검해 절감할 수 있는 영역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모든 것을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합시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부터 그룹 새판짜기를 주문했다. 안정적이고 질적인 성장을 위해 지금까지 갖고 있던 관행과 기득권을 모두 버리겠다는 각오다.
조 회장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지난해 경영실적은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오히려 감소해 아쉬움이 있었다”며 “부족한 점, 고칠 점이 무엇인지...
지금까지 3년 이상 근무한 그는 오자마자 LG문화를 잊고 제로베이스에서 새로운 기업문화를 흡수했다. 그러다 보니 초반에 새 조직문화에 적응했을 뿐 아니라 ‘자기 사람’도 확보하게 됐다. ‘자기 틀’을 깬 김 씨는 업무성과, 인간관계 모두 극복한 좋은 본보기가 됐다.”
△현직에 있는 임원들에게도 조언을 해준다면.
“사실상 현직에 있는 임원들이 가장...
이를 위해 재정지출을 ‘제로 베이스’에서 재검토하고 인수위에 예산개혁 특별팀을 둬 소신껏 개혁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건전재정포럼 공동대표인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 장관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표를 의식한 포퓰리즘이 점점 심해져 재정규율이 무너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건전재정포럼은 정치권에서...
몇몇 지원자는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거나 축구공 리프팅을 하는 등 자신만의 재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의 관심을 유도했다.
최종 결선에 오른 네 명의 학생들이 받은 과제는 ‘게임 서비스 불만제로에 도전하라!’다. 학생들은 각기 가족과 여성, IT소외계층, 청소년 등을 주제로 게임을 즐기는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 기획안을 제시했고, 이에 대한...
이는 지난 3년간 LH가 제로베이스상태에서 부채의 원인과 대책을 규명하고 자구노력을 기울이면서 통합의 시너지효과가 발휘한 덕분이다.
◇부채비율 3년 전 비해 70%P 줄어 = 부채비율도 감소세를 보였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자산 163조원, 부채 133조7000억원, 자본 29조4000억원으로 부채비율은 455%, 금융부채 101조원으로 금융부채비율은 344%였다. 이는...
국내 최초의 항공 전투 액션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가 개봉일을 확정 짓고 짜릿한 고공액션과 21전투비행단의 출격을 예고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17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극중 천재적인 비행 실력을 지녔지만 사고뭉치로 등장하는 ‘태훈’(정지훈)이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제로노트(여유 고도나 속도가 없는 상태)를 감행, 에어쇼를...
연초에 배정된 예산을 전액 회수 조치하고, 예산부서가 매월 제로베이스(zero-base)에서 익월 소요재원을 심의해 불급한 예산집행을 엄격히 통제한다는 계획이다.
한전은 또 긴축예산 운영과 더불어 엔지니어링, 조달, 시공운영 등 업무단계별로 원가절감 요인을 발굴하고 발전자회사의 터빈설비 성능 개선을 통한 열효율 향상, 정비외자 국산화를 자재비 절감 등의...
지난해에는 중국 LCD 공장 착공시점에 대해 "검토할 사항이 많고,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면서 "전면 철회를 포함해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삼성과 LG가 우여곡절 끝에 중국 LCD 공장 건설에 들어갔지만 고민은 계속되고 있다. LCD 시황 악화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 단위의 설비투자를 신규로 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