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연구원은 “상반기 봉쇄령으로 부진했던 소비 경기는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중국 제과 시장은 과거처럼 성장률이 높지는 않겠으나, 오리온은 경쟁력을 갖춘 신제품을 공격적으로 출시하며 점유율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향후 신제품 출시와 채널 확장에 따른 점유율 상승, 카테고리 확장, 지역...
SPC 파리크라상에서는 상품기획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하고 해태제과는 영업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처럼 유통업계가 대거 인재채용에 나서는 것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이커머스 분야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데다 거리두기 종료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발걸음이 늘면서 인력 충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거리두기...
제과제빵 기능장의 베이커리인 이곳은 모든 빵에 유기농 밀가루 등 최고급 재료를 사용한다. 고소한 치아바타부터 달콤한 에그타르트까지 다양한 빵들이 준비돼 있고, 모카빵, 꽈배기, 단팥빵 등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옛날 빵들도 인기가 좋다.
No. 62 라떼는 말이야~ 추억을 소환하는 라떼 빵 편 ‘빵 ○○ ○○○’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20일 오후 7시 방송되는 SBS...
현재 제과점업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있다. 따라서 대기업과 중견기업 베이커리는 인근 동네 빵집과 도보 500m 이내에 새 점포를 열 수 없고, 전년 대비 2% 이상 점포 수를 늘릴 수 없다. 또한 해외에서 파리바게뜨 인기가 좋은 점도 매장 확대 이유 중 하나다.
SPC그룹 관계자는 “파리바게뜨가 세계 곳곳에서 해외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국내 최고의...
롯데제과는 건강관리를 하면서도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를 선보였다.
디저트 브랜드 제로는 설탕 대신 저칼로리 대체 감미료인 에리스리톨과 말티톨을 사용해 설탕 없이도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했다. 제로 제품은 총 5종으로, 과자류인 ‘제로 초콜릿칩쿠키’,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카카오 케이크’와...
경쟁 제품인 ‘오예스’의 제조사인 해태제과는 2018년 값을 17%가량 올렸다. 롯데제과도 비슷한 시기 ‘몽쉘-미니’를 선보이며 사실상 가격 인상을 단행했고, 올해 들어서도 일부 스낵 제품 가격을 10% 안팎으로 끌어올렸다.
오리온 제품 인상 소식에 한 누리꾼은 “몽쉘로 갈아타야 하나”, “9년 만에 인상했는데 인정할 만 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주에...
8%, 왕뚜껑 11%, 틈새라면빨계떡 9.9% 등이다. 라면, 제과 등 다른 식품업체들도 같은 이유로 제품 가격 인상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원ㆍ달러 환율은 여전히 높고 국제정세는 불안정하다"면서 "가격 인상 요인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만큼 일부 업체들이 추가로 가격 인상 조치를 내놓을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해태제과가 복통·설사 논란이 일고 있는 ‘쿼카젤리’의 자진 회수를 결정했다.
해태제과는 협력업체인 국제제과에서 제조해 시중에 유통중인 ‘쿼카젤리(56g)’를 자율적으로 회수한다고 8일 밝혔다. 쿼카젤리는 안전성이 검증되어 전세계 식품기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체 감미료인 당알코올(말티톨, 솔비톨)이 첨가된 무설탕 젤리 제품이다.
해태제과는...
◇ 식품업계, 올 상반기 ‘광고비’ 줄줄이 올려
7일 본지 취재 결과 롯데제과는 올해 상반기 281억 원의 광고 선전비를 집행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계상한 250억 원보다 12.4% 상승한 수치다. 이 회사의 지난해 상반기와 올 상반기 연결 매출은 각각 1조171억 원과 1조736억 원으로 매출 대비 광고선전비 비중은 2.5%에서 2.6%로 커졌다.
연구 개발비와 비교할 때 광고비...
가공식품의 제조원가에서 원재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50~80%에 달하는 만큼 제과 업체 역시 안심할 수 없다. 앞서 4월 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 등 과자 가격을 평균 12.9% 인상했고, 롯데제과도 제품 가격을 올렸다. 다만, 오리온의 경우 9년 째 가격을 동결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수익성에 압박이 있는 건 사실”이라면서 “여러 가지 가능성을 놓고 현재 검토...
단지 내 카페테리아에서는 국내 제과업체가 제공하는 커피와 다과 등을 즐길 수 있다. 스카이라운지에서는 푸드테크 스타트업과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셰프로봇이 식사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에는 국내 대형서점의 북큐레이션으로 엄선한 지원도서들로 채워진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롯데제과는 지난달 3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시 소재 식용 곤충 제조기업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Aspire food Group) 본사에서 양사간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은 귀뚜라미를 이용한 단백질 분말 제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2016년 설립됐다. 독자적인 귀뚜라미 사육 방식을 개발하고 인공지능(AI) 및...
롯데제과는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자사의 대표 제품인 ‘빼빼로’와 ‘설레임’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써 ‘iF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그밖에 한국주강(+20.73%), 벽산(+9.56%), 크라운제과우(+6.61%)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KG스틸(-3.59%), 한미글로벌(-2.80%), 다스코(-2.80%) 등은 하락폭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 161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628개 종목이 하락, 11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44원(0.00%)으로 하락 출발했으며, 일본 엔화는 969원(0.00%), 중국...
롯데 스위트몰, 세븐일레븐 등에서 디지몬빵 인기포켓몬빵, 디지몬빵 MZ세대 감성 자극
롯데제과가 야심차게 선보인 ‘디지몬빵’ 인기가 심상치 않다. 출시 초기지만 준비된 하루 물량이 조기에 품절될 정도다. 이대로 판매량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디지몬빵은 올해 히트상품인 SPC삼립의 ‘포켓몬빵’ 못지않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31일 롯데제과에...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홈 디저트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잡으며 명절 선물로 제과나 디저트류들을 선물하는 수요 또한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제품 고급화와 차별화를 통해 상품 가치를 높이고, 선물을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베이커리 선물세트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출연에는 양 센터의 주된 연구 분야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쇼핑, 코리아세븐, 롯데하이마트, 롯데멤버스, 롯데GFR,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생명화학공학과가 운영할 ‘롯데-KAIST R&D센터’은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산학 초(超)경계 연구...
27일 롯데제과는 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디지털몬스터’ 캐릭터를 포장지에 담은 ‘디지몬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지몬빵은 ‘아구몬의 허니크림빵’, ‘텐타몬의 고소한 땅콩샌드’, ‘파닥몬의 마롱호떡’, ‘파피몬의 파인애플케이크’ 4종으로, 최근 인기가 높은 아이템인 디지몬 띠부씰이 무작위로 들어간다.
디지몬 캐릭터는 포켓몬과 쌍벽을...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25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에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을 맺고 2023년에도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를 약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은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제과와...
롯데제과가 대표 아이스크림인 ‘설레임’을 현지 제품명을 변경해 인도 아이스크림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롯데제과는 최근 대표 아이스크림인 ‘설레임’을 인도에서 ‘시퍼블스(Sippables)’라는 현지 제품명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시퍼블스’는 인도 현지 소비자 조사를 통해 6가지 맛 후보군 중에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최종 2가지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