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부총리 캠프 이연기 공보특보는 14일 논평을 통해 “대선 후보의 가족 문제에 대한 기득권 양당의 공방이 영 볼썽사납다. 누워서 침뱉기”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치 기득권을 양분하고 있다는 덩치 큰 두 정당의 내공이 이런 자해적 수준밖에 안 되는가. ‘비호감 대선’이라는 국민의 한탄이 두 당 지도부 귀에는 들리지도 않는가”라고도 했다.
이 특보는...
김 전 부총리 캠프 이연기 공보특보는 14일 논평을 통해 “대선 후보의 가족 문제에 대한 기득권 양당의 공방이 영 볼썽사납다. 민주당이 꺼내든 윤석열 후보에 대한 ‘본부장’ 공세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욕설’ 문제 재소환도 대단히 부적절하다. 누워서 침뱉기”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정치 기득권을 양분하고 있다는 덩치 큰 두 정당의...
이날 김연주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목숨을 걸고 인명 구조에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이 소임을 다했는데 그 대상에 따라 부당한 질책을 받아야만 했다"고 지적했다.
김 부대변인은 "더구나 이후 해당 대원들을 질책하지 말라는 이 후보의 입장이 있자 다시 지휘부에 대한 주의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니 이런 코미디가 또 어디 있단 말인가...
같은날 국민의당도 논평을 내고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민주노총 등 기득권 노조 세력은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기보다는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는 데에만 몰두하여 대다수 노동자들을 벼랑 끝까지 몰아붙이고 있다"고 했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은 "문재인 정권은 이들 기득권 세력의 목소리만 듣고 정치적인...
야권 거물 정치인에 대한 수사로 공수처의 수사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
실제 공수처가 윤 후보의 판사사찰 문건 작성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자 야권에서는 이를 야당 대선후보에 대한 선전포고로 받아들이며 ‘야권 후보 흠집 내기’ 프레임을 내세웠다. 허은아 국민의힘 대변인은 9일 논평을 통해 “뭐든 나올 때까지 털어보겠다는 집착과 광기가 느껴진다”...
이와 관련해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 대변인은 즉각 논평하지 않았으나 전날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수석 부대변인은 "올해 말 이전에 화상 회담에 대한 원칙적인 합의가 있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실제로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은 지난달 스위스 취리히에서 만나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의 연내 화상...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국가 재정을 정치 자금으로 쓰려는 시도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적었다. 이어 "전 국민 재난 지원금은 악성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을 수없이 받아왔음에도 민주당은 세금 납부 시차를 교묘하게 조정해 어떻게든 돈을 뿌리려 시도하고 있다"며 "'카드깡'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건가. '세금깡...
여기서 ‘인터넷 언론사’는 “정치·경제·사회·문화·시사 등에 관한 보도·논평·여론 및 정보 등을 전파할 목적으로 취재·편집·집필한 기사를 인터넷을 통해 보도·제공"하거나 "매개하는 인터넷홈페이지를 경영·관리하는 자”를 포함하기에 언론사는 물론, 기사를 제공하는 매개인 포털사이트도 이 법 조항에 따른 언론사로 취급된다.
대통령 후보 토론회...
김동연 캠프의 송문희 대변인은 6일 논평 내고 '기득권의 나라에서 기회의 나라로 바꾸겠다'고 한 윤 후보의 대선 후보 수락연설 문구를 거론하며 "김동연 후보의 대표 슬로건 '기득권 공화국을 기회의 공화국으로'를 '그대로 표절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공화국'을 '나라'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슬쩍 바꿨다.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시의회 민주당은 전날 논평에서 "의회의 견제를 왜곡ㆍ호도하는 행태"라며 "자료에 열거된 지적에 대한 시의 답변과 이후 조치 등을 확인해 직무유기와 정치적 중립 위반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반발했다.
시의회는 전날 서울시의 보도자료가 공개된 후 행정사무감사를 중단했다. 이후 시의회 의장단은 상임위원장들과 논의를 거쳐 이날 오후...
이 후보 대변인인 박찬대 의원은 3일 논평에서 해당 영상에 대해 “심각한 사실 왜곡”이라고 강조했다. 근거로는 이 후보의 해당 발언이 나온 시점은 성남시장 시절인 2013년 1월이고, 이는 성남시 모라토리엄(채무 지불유예)을 선언한 지 2년 6개월 뒤라는 점을 들었다.
박 의원은 “이런 특수한 상황에서 이 후보는 당시 성남시장으로서 향후 설립될...
대변인은 논평을 내 “지지율이 떨어지자 급기야 금권선거 카드를 꺼내 들었다. 무분별한 현금살포가 미래세대에 얼마나 큰 짐을 지우는지 모르나”라고 쏘아붙였다.
진보진영에선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비판에 나섰다. 심 후보는 이날 전국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이 후보가 뜬금없이 국민 1인당 100만 원 재난지원금 지급을 언급했다. 세금은 여당이 정치적...
정치권은 최근 전두환 씨 논란으로부터 노 전 대통령이 자유로울 수 없는 만큼 공과 과를 구분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노 전 대통령의 빈소를 방문한다.
◇국민의힘 "영면 기원, 불행한 역사 되풀이 안 돼"이날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영면을 기원하며 아울러...
홍준표 캠프 여명 대변인은 22일 논평을 통해 "국민의 빗발치는 사과 요구에 결국 '송구하다'라며 입장을 밝힌 윤석열 후보는, 새벽 사이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키우는 개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게재하며 가뜩이나 엎드려 절받은 국민의 뒤통수를 쳤다"며 "이것이 '사과는 개나 줘'가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라고 지탄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부적절한 정치공세”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는 공공개발을 추진했으나 국민의힘 전신 자유한국당 지역 국회의원과 성남시의회 반대로 무산됐고, 차선책으로 민관 공동개발을 추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당시 인근 판교 신도시 32평 아파트 가격이 대략 6억 원 대로 여건이 안 좋은 대장동 지역은 가치가 더 낮을 수밖에 없었다. 초과이익...
잡는다'는 논평 제목을 통해 “기본공약 시리즈는 '소득주도성장'보다 훨씬 더 위험할 뿐 아니라 천문학적 재원을 어떻게 마련하겠다는 것인지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며 “‘가랑잎 타고 태평양 건너가겠다는 것'이란 풍자까지 나오고 있는 이유”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럼에도 기본 시리즈 공약이 위력적인 것은 미래비전을 가진 정치인으로 인식시키는...
김인규 윤석열 캠프 부대변인은 15일 논평을 통해 "윤 후보는 지난 7월 27일 부산 민주공원을 찾아 '자유 민주체제 수호를 위한 시민의 항쟁을 우리는 오래오래 기억해야 한다. 그래야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며 부마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다짐했다"며 "부마항쟁 42주년인 오늘 항쟁의 정신을 깊이 되새기며 정권교체의 의지를 다진다"고...
앞서 7일에도 정 구청장이 반대 목소리를 높이자 이창근 서울시 대변인이 "강남구청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행정을 정치 소재로 악용하는 공세를 중단하라"고 언급하면서 날 선 공방이 오갔다.
서울시의회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인사를 '회전문 인사'로 규정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7일 논평에서 최근 서울디자인재단, 세종문화회관...
원 전 지사 원팀캠프 박용찬 수석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최종 선택한 대선후보 이재명은 ‘비리설계자’"라며 "이재명 스스로 실토했듯 대장동 개발은 이재명이 설계한 것이며 대장동 개발은 총체적 비리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리설계자’ 이재명을 꺾기 위해선 비리를 청소할 강력한 의지를 가진...
"이화영-이한성 과거 인연뿐"이라던 이재명 캠프동로컨설팅 동업 사실에 "2018년 전 이재명은 주류 정치인과 멀었다""유동규, 측근 못 끼어" 이어 '2018년 전 이화영' 선 긋기선거법 위반 재판 도움 의혹 권순일도 '국민의힘 5적' 규정당내 이화영-이한성ㆍ이재명-유동규 특수관계 인식 퍼지자 '손절'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