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총재는 5일 열린 한은 출입기자단 워크숍에서 통화정책과 거시건전성정책 엇박자에 대한 문제제기에 대한 질문에 “작년에 경착륙 우려가 있었다. 경착륙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는데 ‘F4 회의(한국은행·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회의체)’가 잘 작동했고 최근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과정에서도 F4가 잘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은 북미 출장 중이던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동행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C40를 했는데 실질적인 이야기를 하는 건 역시 서울이었다”며 에코마일리지, 기후동행카드, 음식물처리 정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서울이 구상은 앞서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그렇다고 볼 수 없지 않느냐는 질문에 "사실 탄소저감은 시민 생활과...
토드 벨트 조지워싱턴대 정치학 교수는 최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국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대선이 가진 여러 특징을 소개했다.
벨트 교수는 지난 대선처럼 이번 역시 몇 개의 ‘스윙 스테이트(경합주)’에 따라 대선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스윙 스테이트는 유권자의 정치적 성향이 고정되지 않고 매번 바뀌는 곳을 의미한다. 이들 지역에서 반드시...
정 이사장은 이날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특사경 도입의 기대효과에 대해선 “지난 10년간 3조4000억 원 정도의 부당청구가 있었는데, 회수된 돈은 2000억 원 정도밖에 안 된다”며 “특사경 도입으로 나머지 돈을 얼마나 환수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중요하다. 군대가 전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듯, 특사경도 예방효과가 있다”고...
앞서 전날 원 장관은 기자단 정례간담회 자리에서 올해 목표로 한 주택 물량을 차질없이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원 장관은 “올해 인허가 물량과 착공 물량이 많이 줄었다”며 “시기나 물량 조절을 통해 가급적 올해 내 목표된 물량을 차질없이 진행해 시장에 공급 신호를 체감할 수 있게 내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9개월 만에 열린...
손정락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정부가 역전세 대응, 전세사기 지원, 전세제도 개편 위주로 정책 대응을 추진하면서 향후 전세제도 개편 범위에 따라 전세거래 수요와 전세대출 시장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했다.
3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세종종합청사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전세 제도 개편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이날 오후 교육부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백브리핑에서 "3월부터 '공정한 수능'이라는 정책 목표를 가졌다"며 "첫 번째로 실현해보는 시험이 6월 모의평가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이런 기조가 온전하게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대입 담당 국장을) 인사 조처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앞서...
그간 정부는 대학들이 등록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도록 정책을 펴왔다. 이 부총리는 등록금 인상 대학에 “유감”을 표하면서 동결을 요구했다. 입시도 마찬가지다. 이 부총리는 취임 100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도 ‘정시 40% 룰’을 해제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등록금 이슈하고 입시 이슈는 적어도 취임해서 1~2년간 이야기하지 않겠다. 그게 제 생각이자...
지난달 25일 이 총재의 기자간담회 발언도 파격적이었다. 중장기 우리 경제가 가야 할 부분에 대한 정책 제언 및 쓴소리를 직설적으로 내뱉었다. 그는 '저성장이 장기화할 우려'에 대한 질문에 "이미 장기 저성장 구조에 와 있다"고 단언했다. 그리고 5분여간 '대한민국 구조개혁'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쏟아냈다.
더불어 시장과의 소통도 적극적으로 하고...
이 원장은 1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부동산 규제 합리화 등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해 왜곡된 것들을 합리화하겠지만 DSR규제와 관련해서는 원칙(DSR 강화)이 흔들리는 방향의 정책은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역전세 대응 차원에서 대출 규제를 제한적으로 완화하기로 하면서 DSR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이를...
한덕수 총리는 지난해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동행기자단 간담회에서 전기요금과 한전 관련 “한전이 민간 기업이었으면 도산했을 것”이라고 비판한 뒤 “도산하면 월급 깎는 게 아니라 날아간다”고 했다. 이 말을 전해 들은 에너지 또는 공기업 담당 기자들은 ‘민간 기업 같으면 진작에 요금을 올렸을 것이다’, ‘민간 기업은 원가보다...
원 장관은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를 논의하기 위해 방문한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전세가 해온 역할을 한꺼번에 무시하거나, 전세를 제거하려는 접근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
원 장관은 “전세 대출을 끼고 갭투자를 하고, 경매에 넘기는 것 빼고는 보증금을 돌려줄 방법이 없는데도 천연덕스럽게 재테크 수단인 것처럼 얘기되는...
기자단은 10월까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행사와 전시, 각종 참여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대중과 소통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지난 2021년 행사 때 코로나19로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없어 아쉬웠던 만큼 올해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 중"이라며 "도시의 얼굴이라 할...
지난해 한 정부부처에서 부처 정책기자단(명칭은 기관마다 상이) 경쟁이 언론사 입사시험만큼 치열하단 이야기를 들었다. 지원자 상당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인데, 이들이 제출하는 기획기사는 신문 지면에 그대로 게재해도 손색없을 만큼 수준이 높다고 한다. 이런 지원자가 한둘이 아니다. 그렇게 정책기자단에 뽑힌 지원자들의 스펙은 몇몇을 제외하고 하나같이...
1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열린 국토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전세 제도가 이제는 그 수명을 다한 게 아닌가 본다”며 대규모 전세 제도 개편을 예고했다.
그는 “임대차 3법 전체를 개정해야 하는데 특히 전세와 매매시장 사이의 단절이나, 주거약자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부분을 막는 연구를 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다만 소박한 행보에 언론과의 소통기회도 크게 줄었다. 신년에 이어 취임 1주년에도 기자회견을 열지 않고, 2일 출입기자단 전체 오찬간담회와 이날 기자실 방문에 그쳤다. 윤 대통령은 기자실에서 지난해 중단된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 재개를 요청하는 취재진의 요청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기자들에게 배포했던 책자를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이다. 책자 내용이 제목 수준으로 간략하기만 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앞서 배포한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나라가 이렇게 바뀌고 있습니다’ 제하 책자에는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주요 정책들이 담겨있다. 한미동맹 강화와 대통령실 용산 이전, 재정건전성 확보...
실적보단 정권이 교체되고 얼마나 사회가 변화했는지 되돌아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출입기자단을 만나 밝힌 취임 1주년에 대한 소회다. 정권 차원에서 포장한 성과가 아닌 정책의 방향이 실질적으로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점검하고 있다는 것이다.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는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방향을 바로잡는 데 노력했다”고 짚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전임...
출입기자 간담회(세종), 18:30 출입기자단 만찬(세종)
△환경부 차관 10:30 유해화학물질 업체 안전점검(시흥)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대비, 홍수대책 수립·추진
△군남댐 등 임진강 유역 홍수대응 준비 상황 점검
△환경부·국방부·수자원공사, 군 상수도 개선사업 추진
△'일회용품 줄이기 참여 실천운동' 추진
10일(수)
△환경부 장관 15:00 여주보...
대학생 기자단은 매월 공사 홍보콘텐츠를 제작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콘텐츠 제작 교육, HUG 직원과의 취업 멘토링, 우수활동 포상 등 다양한 혜택도 지원받는다.
모집 대상은 국내 거주 대학교 재·휴학생으로 총 15명을 모집한다. HUG와 주거·도시 정책 및 사업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영상 등 콘텐츠 제작 가능자를 우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