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업계 관계자들과 23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권홍사 회장, 한국주택협회 김중겸 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김충재 회장 등 건설3개 단체와 현대산업개발 최동주 사장 등 업계 대표 11명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종환 장관이 직접 "정부가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한 것이 이런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아직 검토되고 있는 대안은 아니라고 말한다.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고 있지만 협상기한(9월17일)이 남아있는 만큼 컨소시엄 내부의 입장정리가 우선라는 것이다. 국토부 고위관계자는 "용산개발 사업이 무너지는 일은 절대 없을...
지난 2008년 정종환 장관 취임 이후 차관 인사가 없어 인사적체가 심각했기 때문이다.
특히 행시 23기로 꽉 들어찼던 실장급들이 차관급(정창수 기획조정실장, 한만희 주택토지실장)으로 대거 승진하면서 후속 실국장 승진인사에 벌써부터 잔뜩 기대를 거는 눈치다.
특히 전임 권도엽 1차관과 최장현 2차관의 경우 국토부에서 퇴직했다가 다시 컴백한 케이스....
국토해양부 제2차관으로 내정된 김희국 신임 제2차관 내정자는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한 업무스타일로 포스트 정종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해운항만청과 교통부를 두루 거쳤고 참여정부에서는 공공기관이전지원 단장과 기회국장을 역임하는 등 경험이 풍부하고 기획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부본부장에 올랐으며...
또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의 유임 소식이 4대강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도 경기회복세 둔화에 따른 연방준비제도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 심리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추가 경기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커지면서 최근 불거진 미국내 경제지표 부진에...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9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거래 활성화 방안을 비롯한 4대강 살리기 사업, 한국토지주택(LH)공사 부채문제, 파국 위기로 치닫고 있는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등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대한 발표시기는 언제이며 어떤 내용이 담기나.
▲지난달 대책발표가 미뤄진 것은 관계부처간 이견이 있어서가...
"정부가 침체된 부동산 시장 상황을 살리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조만간 대책을 내놓겠다."
정종환 국토부 장관은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달 무산된 바 있는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대해 시장조사 등을 통해 시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머지않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지난달 관계부처 장관...
정종환 국토부 장관은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달 무산된 바 있는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대해 시장조사 등을 통해 시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지난달 관계부처 장관 회의 이후 부동산 활성화 대책이 나오지 않았던 것은 부처별 이견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가격 하락 등 원인 분석을 철저하게 조사한...
이런 가운데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이제 정부가 나설 때 라는 입장을 보이며 이런 분위기에 동조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이는 "서울시 지자체의 일이다. 중앙정부에서 개입할 문제가 아니다"라는 기존의 국토부 입장과 배치되는 것. 이에 따라 향후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이 새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도 국토부가...
정종환 국토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 장관 등은 4대강 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해 현 정부 들어 임명된 뒤 이번에도 잔류하게 되면서 최장수 장관을 기록하게 됐다.
강성인 신재민 문화부 장관이 기용된 것도 4대강 등 국정 기조의 홍보 강화라는 의지의 반영으로 풀이되고 있다.
최근 국토부가 4대강 반대 지자체에 추진 여부 공문을 띄우는 승부수를 두면서 조건부 찬성...
이번 개각에서 4대강 사업의 주무장관인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이만의 환경부장관이 유임됐다.
증시전문가들은 이에 향후 4대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지난주 각 시도지사들의 엇갈린 의견으로 갈팡질팡했던 4대강 관련주들은 당분간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4대강 사업을) 한 눈 팔지 않고 끝까지 하겠다" (6월 24일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사실 정종환 장관은 8.8개각에서 유력 교체대상 국무위원었다. 2년 이상된 장수장관은 인적쇄신 차원에서 교체하겠다는 게 이명박 대통령의 인사방침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4대강 사업과 함께 정 장관은 살아 남았다.
의외의 유임소식에도 그는 일단 말수를 줄이고 있다....
또한 특수건설, 홈센타, 울트라건설 등도 5~10% 이상 오름세다.
지난 8일 이명박 대통령은 국무총리를 비롯한 장관급 9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개각에서 4대강 사업의 주무장관인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이만의 환경부장관이 유임됐다.
이에 향후 4대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지식경제부장관,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비공개 만찬(18시 30분,청와대)
-기재부 국가회계제도 선진화 3개년 계획 추진실적
-기재부 베트남 공무원 대상 무역투자진흥정책 벤치마킹 지원 워크샵
-기재부 독립국가연합(CIS) 대상 통화정책 운용 워크샵
-기재부 2010년 상반기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
-공정위 IT분야 특허권남용 서면 실태조사실시...
2년 이상된 장관은 교체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유임됐다. 세대교체와 미래형 인사를 전면에 내세우겠다는 것이 청와대 8.8개각의 모토라는 감안하면 의외라는 얘기도 있다.
특히 야당에서 4대강사업과 세종시 수정안 실패 책임을 물어 교체해야한다는 주장이 강했던 만큼 교체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국토부...
2년 이상 장수장관으로 이번 개각에서 교체될 것이라는 얘기가 돌던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유임됐다.
벌써부터 야당 등 정치권에서는 4대강과 세종시 수정안 등 책임을 져야할 정종환 장관을 유임시킨 것은 '말로만 소통인사'라는 것이 증명된 것이라며 정부를 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정 장관의 유임은 4대강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국토해양부는 8일 정종환 국토부 장관이 유임되자 최근 4대강, 보금자리주택,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문제 등 최근 산적한 현안을 차질없이 청와대의 주문이라고 판단한다며 환영한다는 반응이다.
특히 정 장관의 유임을 어느정도 예상했다며 이명박 정부의 핵심정책인 4대강사업 등을 추진하는 데 정 장관 이외에대안이 없었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강하다....
유명환 외교부 장관은 G20 정상회의 개최, 정종환 국토부 장관은 4대강 사업 추진 등 현안의 연속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종환 장관의 유임은 특히 막판에 사업 반대 지자체에 중단 여부를 묻는 공문이 전달되면서 급격히 찬성으로 돌아서게 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경부 장관은 예상 외로 교체됐다. 친박계였던 최경환 장관 대신 농식품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8.8개각에서 유임된 것과 관련 "2008년 2월 국토해양부 장관에 임명될 때보다 더 큰 책임감과 중압감을 느낀다"고 8일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8.8개각이 청와대에서 발표된 뒤 유임된 것과 관련, 소회를 밝히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유임 장관 중 현인택 통일부 장관(56세)과 이귀남 법무부 장관(59세) 등 기존 장관을 포함하면 50대 이하는 8명이다.
유임된 장관 가운데는 60세 이상이 대부분으로 윤증현 재정부 장관 64세, 유명환 외교부 장관 64세, 김태영 국방부 장관 61세, 맹형규 행안부 장관 64세, 이만의 환경부 장관 64세, 백희영 여성부 장관 60세, 정종환 국토부 장관이 64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