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비대위원 원내 김상훈·정점식 의원, 원외 주기환·김종혁·김행·김병민 임명친윤석열계 색채 더 짙어졌다는 비판 나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비대위원 인선을 완료했다. 이날 오후 상임전국위원회 의결이 끝나면 비대위는 공식 출범한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총 9명으로 당연직(비대위원장,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3명을 제외하고 6명을 추가 인선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일 오후 정점식 상임전국위원 등 20인이 상임전국위 소집요구서를 당 기획조정국에 제출했다”며 “상임전국위 총 55명 중 재적위원 1/4 이상 요구로 소집요구서가 제출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병수 상임전국위 및 전국위의장이 사퇴서를 제출했다”며 “직무대행자를 특별히...
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여야 간사에는 각각 정점식, 송기헌 의원이 선출됐다.
회의에는 민주당에서 정성호, 송기헌, 김승원, 박범계, 박주민 의원이 참석했고 국민의힘에서는 정점식, 서범수, 전주혜, 조수진, 임호선 의원 등이 자리했다.
이번 회의는 상견례 차원인 만큼 여야는 별다른 공방을 벌이지는 않았다. 여야 위원들은 인사말에서...
국민의힘 법사위 간사 정점식 의원은 “최 의원은 어떻게 보면 한 장관의 발언 내용 여부에 관해서 기소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최 의원은 “내가 더 피해자라고 보는 견해가 많지 않으냐”고 말했다. 한 장관은 발언 도중 “(최 의원은) 기소됐지 않느냐. 그러니까 이해충돌이 있다는 얘기”라고 반박했다.
최 의원은 한 장관을 향해 “어디 끼어들어, 지금 신상...
여당 법사위 간사인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한 장관과 최 의원의 관계는 다른 일반 형사사건 피의자였냐, 피고인이냐의 문제를 떠나서 한 장관에 대한 직접적인, 어떻게 보면 한 장관의 발언 여부에 관해서, 발언의 내용 여부에 관해서 기소가 된 부분"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그러자 최 의원은 "누차...
사진 잘 나오게"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국민의힘은 예결위 위원인 박성하ㆍ송석준ㆍ최형두 의원도 정점식ㆍ조수진ㆍ최춘식 의원으로 교체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전용기 의원 대신 강득구 의원이 예결위에 참여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에 김병주 의원 대신 김영배 의원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국민의힘 이종배, 배준영, 정점식, 김용판, 김선교 의원과 민주당 이원택, 주철현 의원 등도 일몰 연장 법안을 냈다.
한 농업계 관계자는 "기획재정부가 일몰 보조사업 구조조정을 하는 등 예산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 있지만 국제 곡물가격이나 원재료 상승으로 쓰러져가는 농가를 위해 농업부문 조세특례는 반드시 연장해야 한다"고...
안 의원은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 추천 인사로 윤핵관인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을 추천해 친윤계와 거리 좁히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
민주당 “문낙명, 보스를 지켜라”
민주당의 대표 계파는 친문(문재인)과 여기서 파생된 친낙(이낙연), 그리고 친명(이재명) 등이다. 친문의 시초는 2012년 출범한 ‘부엉이 모임’이다. 부엉이처럼 밤을 새며 달(문 전 대통령)...
두 사람의 갈등은 안 의원이 추천한 김윤 전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과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에 대해 이 대표가 재고를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권성동 원내대표가 국민의당 몫으로 배정됐던 2명을 1명으로 줄여 같은 국민의당 출신인 김윤 전 위원장만 임명하자고 제안했지만, 안 의원은 이를 거부했다.
이 대표도 여전히 국민의힘 소속인 정 의원을 ‘국민의당...
‘정점식 의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엔 “당연히 정점식 의원 훌륭한 분이고, 저는 사람에 대해서 평가하진 않는다”며 “두 명으로 계속해서 고수하겠다 하면 안 의원이 추천한 분들을 수용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게 개인적 의견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만 이것은 개인적 의견에 불과하다고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안철수 의원이 정점식 의원을 추천한 이유로 “화합의 제스처”라고 밝힌 데 대해 “화합은 소통이고, 재고의 가치가 없다는 것은 일방적인 입장을 강행하겠다는 것인데, 그것은 모순된 입장”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新정부 주택시장 정상화 방안’ 세미나 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윤...
이어 “애초에 최고위원 숫자를 늘리는 것이 무리임에도 통 크게 합의했는데, 거기에 정점식 의원을 추천했다는 것에 많은 분들이 의아해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 대표는 안철수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추천한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과 김윤 전 국민의당 서울시당 위원장에 대해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 의원은 국민의당 출신이 아니라는 점, 김 전 위원장은...
안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굳이 꼭 국민의당 출신만 고집하는 게 오히려 분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서 화합의 제스처로 추천드린 것"이라고 정점식 의원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안 의원은 이어 "이제 한 당이 됐는데 국민의당 출신들만 제가 고집하는 것 자체가 화합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며 "현역...
국민의힘은 지난 4월 합당 협상에서 국민의당 몫으로 최고위원 2명을 약속했고 안 의원은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과 김윤 전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을 추천했다.
정점식 의원의 경우 국민의당 소속이었지만 친윤계로 분류되는 인사다. '윤핵관'으로 불리는 장제원 의원과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안 의원이 그를 최고위원에 추천한 것은 당내 세력...
앞서 안 의원은 최고위원 자리에 김 전 위원장과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을 추천했다. 하지만 김 전 위원장이 지난 3월 1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후보 단일화 협상이 난항을 겪는 과정에서 국민의힘을 맹비난한 것이 당내에서 논란이 됐다. 당시 김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다. 국민의힘은 고쳐 쓸 수 없다. 청산 대상이다”라고 직격했다.
국민의힘 21대 후반기 15개 상임위 간사단 발표법사위 정점식•정무위 윤한홍•기재위 류성걸 外 12명
국민의힘은 8일 21대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회 간사를 발표했다. 현재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는 정점식 의원이 맡게 됐다.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법제사법위 정점식 △정무위 윤한홍 △기획재정위 류성걸...
당시 김 의원은 총선에 출마한 민간인 신분으로 공수처의 수사대상에서 벗어난다. 김 의원 역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부분은 무혐의 처분됐다.
이에 따라 공수처는 당시 검찰총장으로 사건 배후로 지목됐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사법연수원 부원장),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검사 3명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당시 김 의원은 총선에 출마한 민간인 신분으로 공수처의 수사대상에서 벗어난다. 김 의원 역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부분은 무혐의 처분됐다.
공수처는 사건의 배후로 지목됐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당시 검찰총장),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사법연수원 부원장)와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검사 3명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