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에는 임상혁 병원장이 ‘일본 오염수 방류에 반대 단식농성’을 벌이던 우원식 민주당 의원과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을 찾아가 방문 진료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입원 중에도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천준호 비서실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의식은 있는 상태인 것 같다”라며 “단식을 중단하겠다고 하는 의사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은주 정의당 의원은 17일 시민 제보를 받고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활동가와 함께 2일 울릉도 오징어회타운을 찾은 결과 멸종위기 동물인 나팔고둥이 판매되고 있는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회타운 내 3개 횟집에서 나팔고둥이 판매됐다고 전했다.
대부분 식당이 나팔고둥을 ‘해방고둥’으로 부르며 판매 또는...
한편 리얼미터가 14~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조사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0%, 국민의힘 35.3%, 정의당 4.1%, 기타정당 2.6%, 무당층 12%로 조사됐다. 지난주 대비 민주당은 1.8%p 올랐고, 국민의힘은 1.5%p 내렸다. 두 정당 간 격차는 10.7%p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p, 주요 정당 지지도...
정의당 권수정·녹색당 김유리·진보당 권혜인 후보 등 진보정당만이 나서면서 제3당 후보가 만들어낼 ‘표 분산’ 변수는 줄어들었다는 분위기다.
정치권에서는 이에 윤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 간의 대리전 구도가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보궐선거는 김 전 구청장이 문재인 정부 당시 조국 전 민정수석의 감찰 무마 의혹 등을 폭로해 실형이 확정돼 5월...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결과를 발표하고, 18일 최고위에서 후보를 확정한다.
3명의 후보 중 인지도·확장성 등 경쟁력 면에서 김 전 구청장이 우세하다는 것이 정치권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다음 주 여야 주요 후보가 확정되면 사실상 선거가 초읽기에 접어드는 만큼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치열한 네거티브 선거전이 벌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정의당·진보당...
최근 이 대표는 류호정 정의당 의원,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선제적 기후환경 위기 대응을 위한 '줍줍 지구세탁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최근 인천 영종도에서 해양 쓰레기 '줍깅'(줍기+조깅) 행사를 가졌고, 녹색기술센터·자원순환센터에서 쓰레기 배출·처리 현황을 청취했다. 조만간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태국·베트남에서 현지 정치인들과...
선거법과 관련해 의총이 비공개로 전환된 직후 정의당, 진보당, 녹색당은 민주당 의총장 앞에서 거대 양당의 선거법 밀실 논의 규탄 연좌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현재 선거법 논의가 비교섭단체나 시민단체와는 전혀 공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송기헌 민주당 원내 수석부대표는 이들과 만나 “
이외에도 민주당은 이날 기존...
4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가 국민권익위에 접수됐고, 기존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했던 정의당·기본소득당·시대전환당은 여‧야가 제출한 양식에 맞춰 다시 제출했다. 무소속 국회의원과 일부 비교섭단체는 동의서를 자율 의사에 따라 제출하고 있다.
이에 권익위는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을...
측은 최근 윤 대통령의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등 순방이 이러한 지지율 소폭 상승 요인이 됐다고 해석했다.
한편 같은 업체가 조사한 정당 지지도(7~8일 조사·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 대상·95% 신뢰수준·표본오차 ±3.1%p.)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44.2%, 국민의힘은 36.8%로 집계됐다. 정의당 3%, 기타정당 3% 순이었다. 무당층은 13%였다.
정의당), 권혜인 강서양천지역위 공동위원장(진보당) 등 여야 주요 예비후보가 대거 참석했다.
각 예비후보는 공원 곳곳에 자리를 잡고 구민에게 인사하며 명함을 건넸다. 김 전 구청장과 진 전 차장, 권 전 시의원은 공원 입구, 김 위원장과 권 위원장은 공원 광장을 중심으로 움직였다.
민주당에선 강서구 갑(강선우)·을(진성준)·병(한정애) 지역구 의원 전원과 당...
8일에는 심상정 정의당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 등이 단식천막을 찾았다. 김 지사는 이 대표에게 “(정부여당이) 곡기를 끊게 할 게 아니라, 끊어진 대화를 이어야 한다”며 “상식적이지 않고 무도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데, 이 대표께서 하실 일이 많으니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추미애‧이해찬 전 대표 등이 발걸음을 했고, 문재인 전 대통령도...
‘정의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3%, 기타 정당은 5.2%로 나타났다.
‘투표할 의향이 없다’는 9.3%, ‘모름·무응답’은 4.8%였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은 서울(국힘 36.7%, 민주 25.5%), 대구·경북(국힘 51.7%, 민주 13.2%), 부산·울산·경남(국힘 39.3%, 민주 24.9%) 등에서 강세를 보였다.
민주당은 인천·경기(국힘 25.9%, 민주 34.7%), 광주...
김대중 전 대통령은 3당(민주정의당·통일민주당·신민주공화당) 합당으로 218석의 민주자유당을 출범시킨 거대 여당에 소수 세력(평민당 의석수 70석가량)으로 맞섰다는 평가를 받는데요. 이들은 단식을 통해 여당의 독주에 대응했다는 공통점을 보입니다.
이후 단식은 특정 정책 추진을 촉구하거나 저지하기 위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4년 8월...
이날 행사는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41·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와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33), 류호정 정의당 의원(31)이 마련했다. '줍줍 지구세탁실'이라고 명명한 한달 간의 '기후환경 프로젝트' 일환이다. 전직 기초의원, 회사원, 초등교사,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기꺼이 휴일을 반납하고 이들의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가족 단위로...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평생을 교육자로 살아온 교원·교장·교감 입장에서는 (교육부의 징계 등 언급이) 상당한 압박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며 “추모하는 마음들에 대해 교육부가 소통하기보다 불법을 거론하며 징계와 형사고발을 강조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구심이 든다”고 했다.
'서이초 교사 49재' 시민들 추모 행렬…이주호·조희연 참석
이날...
강은미 정의당 의원실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10만3618명이 사후지급금을 못 돌려받았다. 사유별로 개인 사정으로 인한 퇴사(8만1879명)와 폐업·도산·인원 감축 등 기타 회사 사정(1만7630명)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미지급액은 총 2037억3000만 원, 1인당 약 196만6000원이다.
다만, 사후지급제도 개편은 아직 정부 계획에 없다. 고용부 관계자는...
이날 창당대회엔 양 의원과 마찬가지로 창당 의지가 있는 금태섭 전 의원과 류호정 정의당 의원 등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금 전 의원은 오는 19일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신당 '새로운선택' 창당발기인대회를 열 계획이다. 류 의원은 같은 당 장혜영 의원과 조성주 정치발전소 이사장 등과 정치그룹 '세번째권력'을 결성해 창당 내지 제3지대...
의원총회에 앞서 민주당을 비롯해 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등 야(野) 4당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열고 유엔 인권이사회에 오염수 방류 중단을 위한 진정서를 추가 제출한다고 밝혔다.
야 4당은 “국제사회의 압도적인 여론과 실효성 있는 조치로 핵오염수 투기를 포기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바다를 핵폐기물 처리장으로 망쳐버린...
당 고위관계자는 통화에서 "의총에서 의원들의 의견 개진이나 토론이 이뤄질 수 있다"며 "김 의장께서 '8월 처리'를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끝까지 노력하고 있는 상황을 알리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정의당·기본소득당 등 비교섭단체도 거대 양당 중심의 준연동형비례제 폐지 기류에 반발하고 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국회 앞에서...
5월 정의당은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발의했는데요. 보조생식술 대상을 기존 난임 부부에서 혼인하지 않고 출산을 원하는 여성으로 확대하고, 기존 난임전문상담센터를 임신지원상담센터로 바꿔 제도권 내에서 비혼 출산 여성을 지원하자는 것이 골자입니다.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가족에 집중했던 그간의 한국의 저출산 정책을 넘어 이제는 가족 다양성에 대한 관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