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치료 기술, 예방법, 장기후유증, 이상반응 등의 분석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민간분야의 감염병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개인정보가 침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질병청이 보유하고 있는 감염병 관련 정보를 지속 개방하고, 이에 필요한 법령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8일 오후 브리핑에서 “국내 이미 도입된 물량은 팍스로비드 16만3000명 분이며, 라게브리오는 지난주 10만명 분이 도입됐다. 이어 3월말부터 4월 말까지 46만명 분의 먹는 치료제가 추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월말과 4월초 치료제가 속속 국내에 들어온다. 정 청장은 “3월 말에는 팍스로비드 8만4000명분, 라게브리오는...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질병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60세 이상은 높은 3차 접종률로 다른 연령대보다는 발생률이 낮지만, 지난주 전체 확진자의 18.4%, 45만여 명의 고령층이 확진돼 향후 위·중증과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굉장히 높다”고 우려했다.
특히 “요양병원·요양원 등의 집단감염 지속 발생으로 인한 사망자가 더욱 증가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개발된 제품이 현재는 있는 상황이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도입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의원은 “지금 3차 부스터 샷을 못 맞은 분들에게 굉장히 유용한 것이 될 것 같기는 한데 이것을 선구매해서, 협의를 해야 되지 않나”라고 물었다.
정 청장은 “접종 효과가 떨어지는, 아주 면역이 떨어진 분들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4일 열린 제12회 결핵예방의 날 행사에서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이 아직까지 가장 높고, 결핵은 코로나19와 더불어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퇴치해야 하는 감염병”이라며 “국민이 결핵으로부터 안전하고, 결핵환자는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결핵 예방·관리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작년 11월 긴급사용승인에 대한 검토 요청을 식약처에 한 바 있다. 식약처에서 지속적으로 긴급사용승인 관련 정보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게브리오 투약 대상군은 기존 치료제인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복용이 불가능한 경우다. 질병청은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되는 팍스로비드의...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BA2 검출률이 국내 감염사례에서 41.4%로 증가했다”며 “최근에는 신속항원검사로 확진을 인정해 유행 정점까지 기간이 지연되고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BA2의 전파력은 기존 오미크론 대비 30%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3차 접종률이 저조한 점도 부담이다. 3개월 전인...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질병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BA2 검출률이 국내 감염사례에서 41.4%로 증가했다”며 “또 최근에는 신속항원검사로 확진을 인정해 유행 정점까지 기간이 지연되고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BA2의 전파력은 기존 오미크론 대비 30%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3차 접종률이 저조한 점도 부담이다. 3개월 전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7일 브리핑에서 “앞으로 오미크론 정점 시기를 지나면서 소아·청소년에서 코로나19 발생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5~11세(2010년생 생일 이전~2017년생 생일 이후) 접종은 소아용으로 별도 제조된 화이자 백신이 사용된다. 소아용 백신은 유효성분 용량이 기존 백신의 3분의 1 수준이다. 해당...
60대 이상 양성자는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곧바로 처방받을 수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PCR 검사 대기 시간을 줄이고 행정절차 등으로 인한 환자 관리 지연 등을 방지해 확진자의 조기 치료 및 신속한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청장 정은경)로부터 해외입국 관리체계 개편방안을 보고받고 논의한 후 이같이 결정했다.
또 4월 1일부터는 해외에서 접종했으나, 접종 이력을 등록하지 않은 자에 대해서도 격리 면제가 적용된다. 아울러 방역 상황에 따른 지자체 부담에 따라 모든 해외입국자도 방역교통망(자차, 방역 택시)이 아닌 대중교통을...
앞서 정은경 질병청장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투표 관련 외출 시 준수사항'을 안내한 바 있다.
정 청장은 "이동할 때는 도보 또는 자차, 방역택시 등을 이용하고, KF94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면서 투표사무원 외의 타인과의 접촉 또는 불필요한 대화를 자제해달라"며 "아울러 투표 이후에는 다른 장소를 방문하지 말고 즉시...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질병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주는 확진자 증가 폭이 약간 둔화했지만, 하루 확진자가 20만 명이 넘어 당분간은 증가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곧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남은 변수는 9일 대선을 계기로 한 추가 확산이다. 2일 감염병예방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코로나19...
정은경 질병관리처장 역시 이날 “방역패스 중단으로 청·장년층의 3차 접종에 대한 유인책이 떨어질 수 있다”며 접종 동력이 낮아진다는 점을 인정했다.
◇ 4차 접종 독려 나선 방역당국…전문가 “오미크론 돌파감염 여전”
그럼에도 방역당국은 여전히 백신 효과를 강조하며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현재 미접종자 많은 아동과 청장년 층에 대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질병청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정점을 지난 국가들은 방역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나라도 다른 국가들과 유사하게 오미크론의 낮아진 중증화율과 높은 전파력 특성을 고려해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전환함으로써 고위험군 중심의 대응체계로 사망 등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확진자 동거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8일 “(대선 본투표 당일인) 3월 9일 일일 확진자가 23만명 이상, 재원 중인 중환자는 1200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언급된 한국리서치 여론조사는 24일~26일 만 18세 이상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후보 지지도 결과,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는 39.8%로 소수점자리까지 똑같은 동률을 기록했다. 이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3월 9일 일일 확진자가 23만 명 이상, 재원 중인 중환자는 1200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외 연구진이 지난 23∼24일 수행한 향후 발생 예측을 종합한 것이라고 정 청장은 설명했다.
정 청장은 "유행의 정점 시기는 3월 초부터 중순까지 폭넓게...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질병청장)은 이날 방대본 브리핑에서 “21일부터는 먹는 치료제 투여 범위가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된다”며 “다만 기저질환의 일부 범위를 조정해 체질량지수 25 이상(과체중)에서 체질량지수(BMI) 30 이상(비만)으로 변경해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방대본이 5일간 먹는 치료제 복용을 완료한 35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달 초 브리핑을 통해 “2월 말쯤에는 국내 확진자가 13만~17만 명 수준까지도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국가수리과학연구소도 이달 초 ‘코로나19 유행 예측 보고서’를 통해 2월 말 14만 명을 기록하고 3월 초에는 하루 확진자가 36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