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이마트가 광주신세계 마트 사업 양수를 결정하면서 신세계 그룹의 경영 승계도 주목받고 있다. 광주 신세계가 향후 오너가 지분 증여의 핵심 열쇠가 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지난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대형마트 사업부문을 주식회사 이마트에 양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국내에서는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올해 6월 성인용품 판매대가 있는 '삐에로쑈핑'을 오픈하면서 대기업의 성인용품 시장 경쟁을 예고했다.
이런 성장세에 힘입어 강남·홍대·이태원·종로를 비롯한 번화가에도 성인용품점들이 속속 들어섰다. 어두침침하고 구석진 곳에서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던 성인용품점이 마치 편집숍 같은 세련된 인테리어로 탈바꿈, 젊은 세대의...
신세계푸드가 '정용진 맥주'로 알려진 데블스도어(DEVIL’s DOOR) 여의도 IFC몰점을 오픈했다.
서울 서부지역 대표 오피스 상권인 여의도 IFC몰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서부지역 수제맥주 마니아들의 공략에 나선 것이다.
IFC몰 L3(지하 3층)에 1100㎡(330평) 320석 규모로 문을 연 데블스도어 여의도 IFC몰점은 고유의 빈티지한 매장 분위기는 살리면서 맥주, 음식...
양측의 갈등이 불거지자 정용진 부회장은 3월 “노브랜드 전문점과 이마트24 근접출점은 뼈아픈 실책 중 하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정 부회장이 들고나온 대안이 바로 노브랜드 단계적 축소와 이마트24의 PL 상품 강화다.
이에 따라 이마트24로 공급되는 노브랜드 제품은 계속 줄고 있다. 노브랜드 가짓수는 지난해 186개에서 2018년 상반기 163개, 2018년 7...
앞서 지난 4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뼈아픈 실수라고 생각한다”면서 “노브랜드와 이마트24의 상품 중복률을 1% 미만으로 낮추는 게 목표”라고 말하기도 했다.
대신 이마트24는 이후 자체브랜드(PL) 상품 개발에 집중했다. 이마트24는 ‘하루e리터’, ‘견뎌바’ 등 자체브랜드 상품을 하나씩 개발하다 지난 7월에는 ‘아임e’라는 통합브랜드를...
실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 3월 “규제 없이 무한 경쟁이 펼쳐지는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 역점을 두려고 한다”면서 미국 점포 계획에 대해 “다다익선”이라고 밝힌 바 있다.
CJ제일제당 역시 미국 진출에 공을 들여왔고 최근들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달 15일 CJ제일제당은 쉬완스컴퍼니를 18억4000만 달러(약 2조600억 원)에 인수하기로...
여기에 신세계그룹의 쓱닷컴 등을 총괄하고 있는 최 부사장이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살려 온라인 사업 강화에 대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청사진을 실행하게 된다.
앞서 지난달 신세계그룹은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글로벌 투자회사인 블루런벤처스(BRV)로부터 1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확정 지었다. 신세계는 2023년까지...
신세계백화점은 이달부터 지하 푸드마켓에 전자가격표시기(ESL/Electronic Shelf Label·전자 가격표)를 본격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본점을 시작으로 내년 점포별로 확대 설치한다.
기존 종이 가격표의 경우 용지, 코팅 등 소모품이 많았다. 신세계백화점은 불필요한 인쇄 작업을 디지털로 전환하면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전자 가격표는 과거 종이에...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 1.8조 원(+6.4%), 영업이익 1866억(+33.8%)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 하락에 따른 원가 부담 감소와 미국 판가 인상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는 2019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원가 하락의 경우 원료 재고 및 투입시차를 감안해 내년 2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내년...
정용진 부회장, 정유경 총괄사장 등 신세계 총수 일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추모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호암의 외손자인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도 계열사 사장들과 함께 이날 오후에 선영을 찾을 예정이다.
추모식과 별도로 진행되는 호암의 기제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다. 기제사는 2010년까지 생전 고인이 살았던 서울 장충동...
오늘(6일) 이투데이에서는 조간 주요 경제 기사로 ‘구광모·정용진 맞손…AI 카트 봇 만든다’, ‘포스코, 2030년 매출 100조 달성’, ‘길영준 휴이노 대표 “애플보다 먼저 만든 스마트워치 시판 못해”’, ‘미국 중간선거 D-DAY…트럼프 중간 성적표 나온다’, ‘SKT, T맵 택시 서비스 대대적 개편…“카카오택시 게 섰거라”’ 등을 꼽아 봤다.
◇LG전자-이마트...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LG 구광모 회장과 함께 선보이기로 한 스마트카트의 기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세계는 그동안 이 카트에 적지 않은 공을 들여왔다.
자율주행카트 ‘일라이(eli)’는 1년간 이마트 내 디지털 기술 연구 조직인 ‘S-랩’이 주도해 개발한 스마트카트다. 올해 4월 신세계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다만 이마트는 차세대 모델을 통해...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야심작 중 하나인 일렉트로마트는 ‘일렉트로맨’이라는 PB 브랜드를 통해 올해 선보인 에어프라이어가 1·2차 판매에서 판매 30분도 안 돼 매진을 기록하며 에어프라이어 전성시대를 열었다. 이전까지 에어프라이어는 필립스가 기술력 면에서 가장 앞섰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가격을 앞세운 중소 제조사들이...
이마트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지휘 아래 국내 최초 자율주행 스마트카트 ‘일라이(eli)’를 선보인 바 있다. ‘일라이’는 이마트 사내 디지털 혁신기술 연구 조직인 S-랩이 주도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스마트 카트로, 미래 쇼핑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콘셉트 카트다. 정 부회장은 성인 남성의 놀이터로 불리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 정용진이 선택한 '그' 레스토랑 = 신세계 그룹에서 최초로 개장한 호텔인 레스케이프에서 중식당을 문을 열면서 협업과 자문한 레스토랑이다.
'모트 32(Mott 32)'는 현란한 나선 계단 입구와 세련된 재즈 음악으로 손님을 맞는다. 레스토랑의 작명은 태평양 건너의 대도시로부터 비롯됐다. 1851년, 하나의 도시로서 막 기지개를 켜던 뉴욕의 첫 중국 잡화점이 모트...
신한금융투자 정용진 연구원도 “지난 2017년 4분기 역대 최고 매출(화장품 1094억 원)을 기록해 높은 기저가 시장의 우려였으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4분기 매출은 1289억 원, 영업이익 2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8%, 18.7%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은 그동안 새로운 도전을 잇달아 성공시켰다. 남자들의 놀이터 일렉트로마트, 복합몰 스타필드 등의 잇단 성공이 온라인 신설법인에도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신세계는 흩어져있던 온라인몰을 통합 플랫폼인 SSG로 통합, '쓱 한다'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어냈다. SSG로 온라인몰을 통합한 결과 결제수단인 SSG페이 가입자도...
이날 열린 ‘온라인 신설 법인 신주 인수 계약 체결 발표식’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이철주 어피니티 부회장, 윤관 비알브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투자금액은 1조 원은 온라인 신설 법인 출범 시 7000억 원이 1차로 집행되고 이후 3000억 원이 추가로 투자될 예정이다.
유통 빅3 업체 중 하나인 신세계가 1조원을 무기로 대대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양호한 판가로 매출은 견조했지만 테네지 비용 부담 지속과 고마진 지역의 매출 감소로 손익이 부진했다"면서 "신규 테제시 공장의 손익분기점 달성 시점이 다시 늦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정 연구원은 4분기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중국과 미국의 자동차 수요 둔화와 테네시 공장의 정상화 시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