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복지부가 여러 차례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3일 보건복지부의 반대에도 청년수당 대상자 3000명을 선정해 첫 활동비 50만 원을 기습 지급한 바 있다. 그러나 복지부는 바로 다음날 서울시 청년수당 집행을 중단토록 직권취소했다.
이에 박 시장은 전날...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결과적으로 방중이 중국의 입장을 강화하고 우리한테는 내부 분열을 심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우려한다”면서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국익이 우선돼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청와대가 전날 이와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더민주 의원들의 방중에 적극 대응을 결정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무엇이 국익을...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박 대통령과 대구·경북(TK) 지역 의원들 간 간담회에서 성주군 내 다른 지역도 조사를 해달라고 하는 요청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언제까지 검토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나온 것이 없다”고 답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TK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성주군민의 불안감을...
박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번 주에 저도 재택근무, 스마트 워크가 잘 실행이 되는 곳을 찾아가서 현장을 점검해 보려는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고 정연국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무위원들께서는 부처 소속 여성공무원들이 출산과 육아 등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고 조직에서 관리자로 성공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보직관리와...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1일 우병우 민정수석의 거취에 대해 “정상적으로 업무를 하고 있다”고 재차 확인했다.
정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우 수석 거취 문제와 야당의 국정 협조를 연계하겠다’는 취지로 언급했다는 질문에도 “더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앞서 더민주와 국민의당 등...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내정자는 순경으로 경찰에 임용돼 간부후보생 시험을 거쳐 치안정감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라며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공식 휴가 중이지만 경찰청장 인사를 서둘렀다. 강신명 현 경찰청장의 임기가 다음달 중에 끝난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정 대변인은 이 내정자에 대해...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철성 내정자는 순경으로 경찰에 임용돼 간부후보생 시험을 거쳐 치안정감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라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1982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한 이 내정자는 1989년 간부후보생 시험에 합격해 경위에 임관됐다.
이후 강원 정선경찰서장·원주경찰서장, 서울...
정연국 대변인은 22일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은 관례대로 내주 월요일부터 5일간 여름 휴가에 들어갈 것”이라며 “지방은 가지 않고 관저에서 밀린 서류를 보면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거제 해금강과 울산의 십리대숲을 휴가지로 추천하는 등 경제 살리기를 위한 국내 여름휴가를 적극 권장해왔지만, 정작...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오전 10시30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한다. 지난 18일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 및 몽골 공식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뒤 3일 만의 공식 일정이다.
정연국 대변인은 “탄도 미사일 발사 등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과 관련해 안보상황 점검을 위한 대통령 주재 NSC가 열린다”고 설명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20일 “청와 대 뜻과 무관하다. 현 전 수석이 왜 그렇게 말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TV조선은 현 전 수석 이 지난 1월 김성회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나와의 약속이 대통령과의 약속”이라고 압박하며 지역구 변경을 요구하는 내용의 녹취를 공개했는데요. 이에 대해 현 전 수석은 “김 전 의원이 먼저 화성갑 불출마 의사를...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 전 수석의 발언은 개인이 한 말로 왜 그렇게 말했는지 잘 알지 못한다”면서 “본인이 스스로 적극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현 전 수석의 당시 통화가 청와대의 뜻과 무관한 것이냐는 질문에도 “개인이 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TV조선은 현 전 수석이 지난 1월말 김성회 전 의원에게 전화를...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공식방문을 수행 중인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현지 브리핑에서 “진경준 검사장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선일보는 이날 우 수석의 장인이 4명의 딸에게 상속한 서울 강남역 인근 1300억 원대 부동산을 넥슨코리아가 매입해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넥슨으로부터 공짜 주식을 받아 구속된 진 검사장의...
16일 박 대통령은 몽골 순방 일정 중에 “프랑스에서 테러가 발생해 많은 희생이 있었고 터키에서도 쿠테타가 발생하는 등 국제사회의 불안정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계태세를 늦추지 말고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에 총력을 다하고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대응 태세를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각에 내렸다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다.
또 박 대통령은...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별사면에 경제인도 배제하지 않는 것이냐’는 질문에 “대통령께서 어제 말씀하신 것이니 관계부처에서 검토할 사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국민들의 역량을 모으고 재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면을 실시하고자 한다”면서 집권 후...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알기로는 브레이크 타임(휴식시간) 때 반 총장이 인사차 찾아와서 잠깐 만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당시 1세션 끝나고 본회의장 내에서 만났고, 사전에 조율되거나 일정이 잡혀있었던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만난 시간이 20분간이라는 보도를 두고도 “잠깐 만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엔 지속가능 교통에 관한 글로벌 컨퍼런스의 초청장이 접수된 것으로 안다” 면서 “참석 여부나 누가 갈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글로벌 컨퍼런스는 11월 26일과 27일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열린다.
외교부 당국자도 “회의에 우리 대통령 참석을 초청하는 반 총장 명의의 초청장이...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상황을 보고 알려드릴 말이 있으면 알려주겠다”고 했다.
앞서 우리 군은 북한이 이날 오전 6시쯤부터 황강댐을 방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군은 “북한이 우리 측에 예고 없이 수문을 순차적으로 개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공(水攻)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날 “한일 양국이 아셈 정상회의 계기에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는 일본 아사히 신문의 보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ASEM은 15∼1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며,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일본 총리 모두 참석한다.
정연국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 신임 처장은 30여년의 공직생활 대부분을 인사업무에 종사하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인사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정 대변인은 “인사혁신처 업무 전반에 정통할뿐 아니라 인사비서관을 3년 이상 역임해 박근혜 정부 국정철학과 인사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가 있으며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일처리로 공직사회 내 신망이 두터워 국정...
정연국 대변인은 “북한은 오늘 아침 또다시 2발의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한 바, 이는 북한의 6번째 무수단 발사”라면서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 관련 대책협의를 위해 금일 오전 국가안보실장 주재 NSC 상임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무수단(BM-25)으로 추정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2발을 잇달아 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