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부총리는 또 "세번째로는 양국의 물질적‧경제적 교류를 문화적‧인적 교류로 확장하고, 네번째로는 양국의 협력의 무대를 세계로 확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경제공동위는 추 부총리와 알 마리 UAE 경제부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경제분야 최고위급 회의체다. 이날 5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양국은 올해 1월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UAE의...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은 “팬데믹으로 줄어든 역내 인적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전자여권 확대 등 정보기술을 활용해 출입국에 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하자”며 “장기적으로는 아시아 국가 내 주요 도시 및 관광지를 무비자 시범지역으로 지정하거나, 기업인 등에게는 비자를 면제해 주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우선으로 운영해 볼 것을 제안한다”고...
세계뉴스미디어총회는 전 세계 언론인들이 매년 한곳에 모여 교류하는 국제회의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지난해 스페인에서 3년 만에 개최됐고, 올해는 대만에서 열렸다. 아시아에서 행사가 진행된 건 2013년 태국 이후 10년 만이다.
대만 연합신문망(UDN, United Daily News)이 공동 주최한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59개국 500여 개 언론사에서 900여 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고등교육연구부 회의실에서 프랑스 고등교육연구부(MESR) 등과 공동으로 제8차 한-프랑스 과학기술공동위(이하 ‘과기공동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과기공동위는 1981년 체결한 한-프랑스 과학기술협력협정에 따라 열리는 정부 간 정례회의체다. 그간 양국은 일곱 차례 회의를 개최해 과학기술 분야...
이밖에 금감원은 해외진출지원 설명회 개최 및 해외진출 관련 책자 발간 등 금융사와 감독당국 간 정보교류 확대를 통해 국내 금융사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간담회 개회사에서 “5월 중앙아시아 현지를 방문해 국내 금융사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국내 금융사의 글로벌 경쟁력과 가능성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됐다”며...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수요자 중심 지원서비스 제공과 ‘반도체 전략로드맵’ 수립 계획을 밝혔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학 전공자 간·산업과 대학 간·지역과 대학 간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적재적소 R&D(연구·개발) 강화와 장기투자를 위한 중장기금융지원체계 구축 검토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세청은 5일 일본 도쿄에서 제27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를 열고 고위급 정기 교류 재개 및 정보교환·상호합의 활성화 등 과세당국 간 협력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양국 국세청장은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양국 진출기업에 대한 적극적 세정지원을 통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양국 국세청은...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서비스산업발전 태스크포스(TF)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서비스 수출 정책·지원체계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우리나라 서비스 수출은 2022년 기준 1302억 달러로 세계 15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제조업 수출(세계 6위)에 비하면 낮은 위상이다.
이는 그간의 재정·정책금융 등 각종...
이를 위해서 미래청년기획단은 시 일자리정책과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구직 정보, 일자리 경험, AI 면접 등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김 단장은 “사업 부서별로는 모든 실·국·본부장이 배석한 가운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분기별로 열어 청년 정책 검토를 진행하고, 달마다 시장 주재로 열리는 회의에서도 업무 교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 청년정책이...
김 위원장은 “한-대만 양측 산업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청년세대 인적교류를 확대해야 한다”며 “반도체, 인공지능, 에너지, 신소재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교환학생 및 상호 취업 확대 등을 위해 서로 노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등 한-대만 간 정보통신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조은교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주요 협약 내용은 △반도체·배터리·전기차 등 녹색·신산업 프로젝트 발굴·지원 협력 △프로젝트 정보 및 지원 프로그램 공유·상품 개발 협력 △지식 교류를 위한 협력 △정기 자문회의 개최 등이다.
무보는 양국을 대표하는 공적 수출금융기관이 금융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한 이번 협약으로 우리 기업이 전략·신산업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회사 측은 2006년 대체연료를 활용하기 1년 전부터 지역주민과 본격적인 교류에 들어갔다. 브리든 측 관계자는 "수차례 회의를 열고, 영상, 웹사이트 등 다양한 통로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말했다. 정책을 오픈하고, 시멘트 공장을 개방했다. 우려할 만한 지점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정보를 열었다.
브리든 측은 23일 공장을 방문한 취재진에 226톤...
G2 부상에 선진 강국 견제 나서
對中의존 등 지나친 ‘쏠림’ 경계
배터리 등 에너지 거래 차단하고
긴밀한 협력속 기술혁신 주시를
MI6는 007 영화로 잘 알려진 영국의 해외정보국이다. 영화에서는 이 조직의 수장이 여성이고, 스펙터 같은 초국가적인 가상의 적을 무찌른다. 2014~2020년 MI6의 국장을 지낸 현존 인물 알렉스 영거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영국의 가장...
한국과 일본은 주요 디지털 기술 강국이자, 문화 및 관심 분야가 비슷한 국가로 협력의 여지가 많음에도 2018년 5월 한·중·일 ICT 장관회의를 계기로 한·일 양자면담을 한 이후 교류가 중단된 상태였다.
전파분야 실무협의를 위한 한일전파국장회의 외에는 정부간 디지털 분야 공식협의체도 없었다. 이번에 신설하기로 한 디지털 정책포럼은 디지털분야 정부간 첫...
행사 셋째 날인 7일에는 바이오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메인 환영식(Main Reception)에 제넨텍, 아반토 등과 함께 후원을 진행하며 바이오 제약 업계 주요 인사들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MGM 펜웨이 뮤직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환영식에는 35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여 정보 교류, 파트너십 논의 등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본래 누리호 발사 예정일이었던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해당 특별법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우주항공청 설립의 근거가 되는 특별법은 지난 4월 국회에 제출됐지만 과방위가 3월 이후 열리지 않으면서 논의가 멈췄다.
우주항공청 설립은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만큼 여당인 국민의힘은 입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8만3000여 회원사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정책 제언이나 글로벌 경제 및 통상정보 제공, 해외 기업의 인도 내 투자 촉진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상의는 인도상의연합회와 1977년 경제협력위원회를 설립하고 민간 차원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수브라칸트 판다 인도상의연합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도 정부는 기업 규제...
우리는 EU의 한국에 대한 적정성 결정과 2022년 파리에서 열린 「제1차 EU 인도-태평양 장관급 회의」 계기 서명된 「개인정보 및 데이터 보호에 관한 공동 선언」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양측 데이터 보호 체계 간 높은 수준의 접점을 바탕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의 중요성에 동의한다. 이러한 협력은 높은 데이터 보호 수준에 기초하여 양측 간 보안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초청된 윤 대통령은 19~21일 호주·베트남·인도·영국·인도네시아 등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핵심광물을 비롯한 공급망 다변화를 도모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미 우방국들과의 우호관계로 국제사회에서의 입지를 다진 게 주요 성과다.
최상목 용산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20일 현지 브리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