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의원은 소위 ‘7인회’라 불리는 이 후보 최측근 의원 중 한 명이고, 강훈식 의원은 선대위 비서실 내 정무조정실장을 맡아 최근 이 후보를 여러 차례 수행해왔다. 이 같은 측근들이 당의 예산·인사권을 쥔 사무총장 등을 맡으면서 기민하게 이 후보의 의중이 반영된 당 운영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관련해 고 수석대변인은 “당과 선대위가 유기적으로 긴밀히...
24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한 김 최고위원은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김건희 씨가) 이제 꼭꼭 숨어서 안 타나날 것 같다”고 하자 “뭘 꼭꼭 숨나”라며 “사업하는 사람이라 지금 바쁘다”고 받아쳤다.
그는 이어 “아직 선거대책위원회 구성도 안 돼서 통상적인 선거운동을 하게 되면 나타나겠죠. 선거운동하겠죠”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수석대변인 등 주요 정무직 당직 의원들은 일괄 사퇴를 선언했다. 윤관석 사무총장은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일괄 사퇴의 뜻을 함께 모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사퇴 의사를 밝힌 정무직 당직자들의 거취는 송영길 당 대표와 논의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당직 인선은 당대표의 권한이기 때문에 이...
당시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국가장 결정에 대해 “본인(노 전 대통령)이 용서를 구한다는 유언도 남겼고 유족들이 그동안 5·18 묘역도 찾아가 사과하는 모습도 보였다”며 “국가장으로 한다고 해서 이분에 대한 역사적·국민적 평가가 끝났다고 평가하는 차원에서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전 씨, 국가장 여부 놓고도 논란
하지만 전 씨의 경우 노 전...
이 전 대표는 김 전 회장과 공모해 스타모빌리티 자금 192억 원을 회사 업무와 무관하게 재향군인회 상조회 인수대금으로 사용하는 등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검찰 수사관에게 청탁한다는 명목으로 각각 5000만 원과 2000만 원을 김 전 회장으로부터 받은 혐의도 있다.
한편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KBS 라디오에 나와 전날 국민과의 대화에 대해 "일상으로의 회복이냐 다시 긴장이냐의 경계 지점에서 국민을 위로해주고 국민에게 협조를 구하는 좋은 자리였다"고 자평했다.
강 전 수석은 가장 인상적인 대목을 묻자 '6개월은 짧지 않다'고 했던 문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모든 대통령이 퇴임까지 열심히...
그는 "당에 계신 분과 당 밖에 계신 분이 함께 선거를 치러나가는 데에 어떤 필요한 정치적, 정무적 일을 하는 분과 선거 캠페인, 나라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야 해서 그 두 가지를 조화하도록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후보의 선대위 구성과 함께 중앙당에서는 배우자포럼 발족을 통해 대선 준비에 나섰다. 당협위원장과 원내 의원들의...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16일 MBC 라디오에서 당정 입장 차에 대해 “청와대가 조정할 사안이 아니다. 공은 국회로 넘어가 있으며 여야가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재부는 이날 결국 초과 세수 전망치를 19조 원으로 수정했다. 여당이 국정조사까지 언급하자 사실상 꼬리를 내렸다는 분석이다. 기재부는 이날 보도 참고자료를 내고 "예상보다...
청와대 이철희 정무수석은 16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청와대가 조정할 사안이 아니다. 공은 국회로 넘어가 있으며 여야가 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질타하는 방식으로 정부를 압박하는 더불어민주당에게 우려의 메시지를 내는 동시에 전선을 국회로 돌려보겠다는 의중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여당과 정부간 충돌이 이어질...
청와대 이철희 정무수석은 이날 MBC 라디오와에 출연해 "책임정치를 위해서라도 대통령은 당적을 가져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수석은 "과거에는 대통령이 먼저 탈당을 했다. 탈당을 한 뒤 '나는 여당하고 인연이 없다'면서 여당에 짐을 지우지 않으려는 정략적 의도의 탈당이었다"며 "이는 잘못된 관행"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에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안 후보 요구에 자칫 선거 개입이 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안 후보는 15일 오후 국회에서 이 정무수석을 접견해 문 대통령이 보낸 축하 난을 전달받았다. 그는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이 투표장에 간다면 아주 혼란스러울 것"이라며 "청와대에서 법무부 장관을 통해 특검, 쌍특검을 진행해주시길...
지지율 상승세 유지하며 컨벤션 효과 계속선대위 구성 난항 겪자 金 앞에서 구애문재인 정부 향해선 "돈 뿌리기 그만하라"이철희 정무수석 만나 '선거 엄정중립' 요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컨벤션 효과를 통한 지지율 상승을 이어가기 위한 행보에 돌입했다. 윤 후보는 선대위 구성 마무리를 위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구애를...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11일 "이철희 정무수석이 일정대로 대선후보를 예방해서 문재인 대통령 축하난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윤 후보에 이어 같은날 오후 3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오후 4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16일 오후 4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를 각각 예방해 축하난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김 전 회장과 공모해 스타모빌리티 자금 192억 원을 회사 업무와 무관하게 재향군인회 상조회 인수대금으로 사용하는 등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검찰 수사관에게 청탁한다는 명목으로 각각 5000만 원과 2000만 원을 김 전 회장으로부터 받은 혐의도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인 민형배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가상자산 특위위원인 조명희 국회의원의 개회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이원욱 국회의원 및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겸 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 위원장인 윤창현 국회의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인 송재호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진다.
제2부에서는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이 ‘국회에 발의된...
이 외에도 김태호·박진·심재철·유정복·주호영 등 전·현직 의원 5명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윤한홍 총괄부실장과 박민식 기획실장, 신지호 정무실장 등이 실무를 담당하며 윤 후보의 최종 후보 선출을 도왔다. 경선 경쟁자였던 하태경 의원도 윤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정책 포함 공약 개발은 이석준 전 박근혜 정부 국무조정실장이 맡아 왔으며 경제, 사회, 외교...
이날 당정 협의에는 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과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 과방위 간사 조승래 의원, 정무위 간사 김병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 적용 대상과 규제 중복, 토종 스타트업 기업의 역차별 문제에 대해 전반적인 합의를 이뤘다.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비공개 당정 협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견을 두고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전날 이란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수석 협상자인 알리 바게리 카니 이란 외무부 정무차관이 "우리는 11월 말 전에 협상 테이브레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핵 협상은 2015년 체결한 핵 합의를 복원하는 위한 것이었으나 지난 6월 중단된 이후 이렇다 할 진척이 없었다. 원유시장에서는 핵 합의가 원만하게 이뤄지면 이란의 원유 수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