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디바이스를 삽입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약물이 뇌혈관장벽(BBB, Blood Brain Barrier)을 통과하지 못해 뇌실질 조직에 도달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했다. 환자의 뇌혈관 및 중추신경 세포까지 약물이 전달돼 인지능력 상실 및 심신 운동 발달 지연 등 중추신경손상에 기인한 증상까지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약물이 혈뇌장벽(BBB)을 통과하지 못해 ‘뇌실질 조직(cerebral parenchyma)’에 도달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환자의 뇌혈관 및 중추신경 세포까지 약물을 전달해 인지능력 상실 및 심신 운동 발달 지연 등 중추신경손상에 기인한 증상까지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쿠야마 토라유키(Okuyama Torayuki) 일본...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약물이 뇌혈관장벽(BBB, Blood Brain Barrier)을 통과하지 못해 ‘뇌실질 조직(cerebral parenchyma)’에 도달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한 것이다.
이번 허가는 세계 최초로 중증형 헌터증후군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방식 제공이 가능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중추신경손상을 보이는 환자는 전체 헌터증후군 환자의 70%에 달한다. ‘헌터라제...
만1세 이상 만12세 미만 투여 대상의 급여 기준이 신설됐고, 24주 간의 투여 기간과 40kg 이상의 체중 기준이 삭제돼 장기적인 투여가 필요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맥주사가 어려운 소아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인...
동국제약은 1월 콜롬비아, 2월 멕시코와 불가리아에 정맥마취제 '포폴주사'를 비상공급물량으로 수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진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프로포폴’ 성분의 포폴주사는 중증 환자 치료 시 환자의 호흡곤란을 치료하는데 고통을 경감해 주는 필수적인 의약품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는 중남미 지역과 유럽에서 수요가...
주사 부위 가려움증, 통증 등 체내에 약물을 투여하는 방법인 정맥주사로 발생하는 반응은 이 약을 투여받은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모두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3상 임상시험 수행 전제로 품목허가…권고사항 제안”
검증 자문단은 이와 같은 의견을 종합해 ‘렉키로나주’에 대해 3상 임상시험 수행하는 것을 전제로 품목허가를 하되 제품의 효능효과 및 몇 가지...
렉키로나주는 경증~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위급한 중증 환자의 치료 대안이 되지 못하고, 정맥주사라 투약 편의성도 떨어지는 것이 약점이다. 또한, 조건부 허가를 받더라도 임상 2상 단계의 의약품을 경증~중등증 환자에게 사용할 필요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백순영 가톨릭의대 교수는 "경구용도 아닌 주사제로서 중증환자 발생률을 54...
회사에 따르면 1회 정맥주사로 약 48시간까지 효능이 장기간 지속되며 투여 약물에 의한 부작용도 관찰되지 않았다. 이는 효과적인 약물 전달 능력과 다른 신체 기관으로 약물이 들어가지 않고 목표한 기관으로만 약물이 투여되는 뛰어난 타게팅 능력을 검증한 것이다. 이는 현재 개발 중인 항암치료제가 단독 치료제뿐 아니라 기존 항암제와의 병용 투여했을 때 더 큰...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은 체중에 따라 스텔라라 정맥 주사 260mg, 390mg 또는 520mg을 최초 1회 유도 투여 후 8주 후 스텔라라 피하주사 90mg을 첫 투여하고 이후 12주 간격으로 피하주사 90mg을 투여해 치료를 유지한다. 다만, 첫 피하 투여로부터 8주 이후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반응이 소실된 경우 투여 간격을 매 8주로 단축해 치료할 수 있다.
스텔라라는...
이어 “항체치료제 특징이 경증이 중증으로 가는 것을 막는 것이라 감염 초기 7일 내 쓰는 게 효과적”이라며 “(때문에) 진단 시기를 당기고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투약이 가능한 체계를 만드는 것, 정맥주사이기에 그에 맞는 의료적 환경도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백신 도입 지연에 대한 비판과 달리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선 정 총리가 순순히...
나올 것”이라며 “항체치료제 임상 데이터는 다음 주 정도에 국민에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체치료제 특징이 경증이 중증으로 가는 것을 막는 것이라 감염 초기 7일 내 쓰는 게 효과적”이라며 “(때문에) 진단 시기를 당기고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투약이 가능한 체계를 만드는 것, 정맥주사이기에 그에 맞는 의료적 환경도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렉키로나주는 90분간 정맥 투여하는 주사제다. 경증~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거쳐 중증 환자의 치료 대안은 아니다. 남은 임상 3상 역시 경증~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건부 허가 신청 3곳 추가 가능…1분기 내 승인 전망
이달 중 최대 3곳의 국내 제약사가 식약처에 코로나19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GC녹십자와 대웅제약...
의료진은 정맥주사제인 이 약을 모더나 백신으로 오인해 근육 주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백신 대신 항체치료제를 투약받은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서 이들을 다시 접촉해 부작용 여부를 파악했으나 특별한 이상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항체치료제를 주사 맞은 사람 중 41명을 상대로 모더나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오락솔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ORASCOVERY)'를 적용해 정맥주사용 항암제 파클리탁셀을 경구용으로 전환한 혁신신약이다. 2011년 미국 바이오기업 아테넥스에 기술수출했다. 아테넥스는 지난 9일(한국시간) 열린 샌안토니오유방암학회에서 오락솔의 정맥 주사 대비 우수한 효과를 발표했다. 또한, 주사요법의 주요 부작용인 신경병증...
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encequidar, oral paclitaxel)’의 정맥주사 항암제 파크리탁셀과 비교한 임상3상 최신 결과가 발표됐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아테넥스(Athenex)는 지난 9일 오후(한국시각) 열린 샌안토니오유방암학회(SABCS, San Antonio Breast Cancer Society)의 스포트라이트 세션에서 오락솔과 정맥주사 항암제를 비교한 효능과...
오락솔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ORASCOVERY)’를 적용해 정맥주사용 항암제 파클리탁셀을 경구용으로 전환한 혁신신약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우선심사(Prioirty Review) 대상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전이성 유방암치료제로 낸 시판허가신청(NDA)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심사 기한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
총 360명의 조정된 치료의향...
또한, 동물실험에서 M1K를 정맥주사 후 뇌혈관장벽(BBB)를 통과해 뇌 내에 유입됨을 확인했다. 설치류 2주 반복투여 독성시험에서 독성학적 이상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신경발생 분야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우울증, 뇌졸증 등을 비롯한 다양한 신경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과정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많은 다국적...
현재 LSD 환자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개발한 효소를 정맥 주사하는 방식인 ERT(Enzyme Replacement Therapy) 요법으로 주로 치료하는데, 이러한 1세대 치료법은 1~2주에 한 번씩 내원해 수시간 동안 정맥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양사는 반감기 개선은 물론 복약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킨 차세대 혁신신약 개발을 목표로 이번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한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