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사병혁파를 위해 요동정벌을 하려는 정도전(김명민 분)과 이를 알게된 이방원(유아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도전이 사직한 후 이방원은 정도전이 사병 혁파를 위해 요동을 치리라 추측했다. 이방원이 "고려에서는 전쟁이 끝나도 사병을 먹일 수 없어 돌려줬다"며 "허나 조선은 재정이 튼튼하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의 계략에 빠진 정도전(김명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명에서는 정도전이 감독한 표전문 사건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정도전을 명으로 압송하라"고 명령했다. 정도전은 이방원이 이 사건을 계획한 것을 알고 "이번에는 제가 졌습니다. 허나 저 또한 아직 독수는 두지 않았다...
성균관 유생으로 조말생은 이방원의 지시대로 정도전(김명민 분)이 명에 가야 한다는 일종의 시위를 시작했다. 유생들과 이방원은 정도전의 부끄러움을 자극해, 정도전을 명에 보내려 한 것.
이후 조말생은 환한 표정을 지으며 이방원과 대화를 나눠 이방원의 측근이 됐음을 알렸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관계를 만들어갈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도전(김명민)과 이방원(유아인)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1일 방송 예정인 44회에서는 이방원의 정치적 계략에 휘말린 정도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방원은 무극 연향(전민선)과 함께 정도전을 명나라로 보내는 계략을 꾸몄다. 명나라 황제는 사신을 통해 이성계(천호진)에게 표전문 문장이 경박하다는 이유로...
이날 방송에서는 위태로운 수 싸움을 앞둔 정안군 방원(유아인)과 정도전(김명민)의 전초전과 명나라에서 돌아온 이방원과 재회하는 분이(신세경)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방원과 정도전의 비극적인 대담이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두 남자의 언쟁은 시청자들에게 심장을 조이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분당 시청률을 21.1%(수도권 기준)까지 끌어올렸다.
한편 동...
정유미는 땅새의 연인이자 정도전의 연인인 화사단의 흑첩 연희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극 중에서처럼 셀카 속에서도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정유미 셀카를 접한 네티즌은 "미녀들은 셀카를 좋아하나봐!" "신세경, 정유미 모두 너무 예쁘다" "'육룡이 나르샤'보면서...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과 정도전(김명민 분)의 팽팽한 신경전이 그려졌다.
명나라에서 사신 업무를 마치고 귀국한 이방원은 이전과 달라진 모습이었다. 이 때문에 정도전의 공격에도 보다 의연했다.
궁궐 내에선 이방원의 업적을 축하하는 분위기였지만, 정도전 일당은 이방원의 세력이 커지는 것을 경계하면서...
명나라에서 이방원이 돌아오자 마자 정도전(김명민 분)은 또 다시 이방원을 압박하기 위해 사신단 전원을 순금부로 압송했다. 하륜(조희봉 분), 무휼(윤균상 분), 홍대홍(이준혁 분)은 고문을 당했고 "명에서 이방원이 세자라고 하고 다녔냐"고 추궁을 당했다.
정도전 일당은 "이번 기회를 놓쳐선 안된다"고 고무됐고, 이방원은 자신의 사람들을...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에서는 분이(신세경 분)가 정도전(김명민 분)이 설립한 사대부 조직 민본에 감명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도전은 사대부들의 비밀 조직 민본을 설립했다. 정도전은 민본 조직원들에게 "민본은 백성이 근본이 되는 나라를 만들 것"이라며 독려했다.
분이는 정도전의 모습을 보고 "백성이 근본이 되는 나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제작진은 29일 방송을 앞두고 갑옷을 입은 정도전(김명민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정도전이 갑옷을 입은 모습은 이전까지 본 적이 없는 모습이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속 정도전은 묵직한 갑옷을 입고 있다. 희끗희끗해진 머리, 수염을 통해 세월의 흐름은 짐작할 수 있다. 여기에 굳게 다문 입, 어딘가를 매섭게 응시하는 눈매, 힘과...
한 마음 한 뜻으로 대업을 향해 달려왔던 이방원(유아인 분)과 정도전(김명민 분)의 대립이 점점 심화되는 가운데 명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이방원이 다시 돌아오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정도전은 이방원에게 빠져 나오기 어려운 덫을 놓았다. 결국 이방원은 함정에 빠졌고, "거제에 가거나 명나라에 사신으로 가라"는 선택지 중 명나라...
다시 돌아온 이방원의 모습에 정도전(김명민 분)은 위기를 느낀다. 이에 서로를 향한 칼날을 본격적으로 빼들었다.
이 가운데 29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이날 밤 방송되는 43회에 앞서 이방원의 사람들이 위기에 처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균상(무휼), 민성욱(조영규), 조희봉(하륜), 이준혁(홍대홍) 등이 추포된 채 고문 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은 이방원과 정도전(김명민 분)의 대립이 커지며, 이방원의 행동에 대해 의구심을 품게 되며 생각이 많아졌지만, 고민 끝에 이방원을 따르기로 했다.
이에 무휼은 무사로서의 책임감을 발휘하며 명나라로 함께 떠났고 조선을 무시하는 주체(훗날 명의 3대 황제 영락제)의 행동에 화를 참지 못한 이방원의 행동으로 결국 무휼의 목숨까지...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2회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밀본 조직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도전은 "이 조선이라는 거대한 나무의 뿌리는 아직도 약하기 그지 없습니다. 선비가, 관리가, 사대부가, 바로 여기에 있는 우리가 이 나라의 건강하고도 튼튼한 뿌리가 되어야 하는 것이외다. 우리가 이 땅의 밀본이올시다"라며...
23일 오후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조선 건국 후 세자 책봉 문제를 두고 뜻을 달리하며 돌아서기 시작한 이방원(유아인 분)과 정도전(김명민 분)의 대립이 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41회에서 이방원은 정도전이 놓은 덫에 걸렸다. 그에게 정도전은 두 가지 선택지를 내놓았다. 하나는 거제도에서 5년 동안...
지난 22일에 방송된 '육룡이나르샤' 41부에서 삼봉 정도전(김명민 분)의 최측근이자 이방원(유아인 분)의 정인인 분이(신세경 분)가 두 사람과 등을 돌리고 반촌으로 들어가는 이별 장면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가슴 아픈 이별임에도 불구하고 분이는 이방원이 신념을 잃지 않도록 당부하는 기개를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분이는 반촌의 행수로서...
정도전(김명민 분)이 설계한 덫에 꼼짝없이 걸려든 방원은 이중 세작 이신적(이지훈 분)에게 살해당한 초영(윤손하 분)의 죽음으로 거제에 발령을 가게 될 처지에 놓였다.
그러나 모든 것을 뒤엎을 반전의 기회가 찾아왔다. 조선의 사주를 받고 명나라를 침입했다는 왜구의 주장이 오해였음을 풀 사신이 필요해진 것. 거제와 명나라 중 한 곳을 선택하라는 정도전의...
이날 방송에서 정도전(김명민 분)은 이방원을 명나라 사신으로 보낼 계획을 세웠다.
이에 이방원은 정도전의 제안을 거절하지 않고 “명나라 사신으로 가서 나랏일을 하는 신하로 죽거나, 명나라 황제를 설득해 금의환향하겠다”며 호기롭게 받아들였다.
제안을 받아들인 이방원은 곧 요동성으로 출발했다. 명나라로 향하던 이방원은 군에게 포위됐고, 주원장의 아들인...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삼봉(정도전 분)의 덫에 걸려 명나라 사신으로 떠나는 이방원(유아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도전은 무명과 결탁한 혐의를 받은 이방원에게 지방으로 유배를 가거나 명나라 사신으로 가는 것 중에 선택하라고 말한다.
이에 이방원은 "거제 같은 곳에서 5년 못한다"라며 "차라리 명의...
이 말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정도전을 떠나라. 그 말을 해주고 싶어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방지는 "그럴 수 없다. 나는 분이를 지킬 것이다"라고 말했고 연향은 "결국 나와 적을 지겠다는 것이냐"라고 물었다.
연향은 "내가 무국으로 불리는 무명의 수장이다. 분이의 꿈, 분이가 믿는 세상. 네가 지키고 싶다면 지금 나를...